서울시가 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 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 개선공사에 착공했다.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나들목 4개소는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나들목들이다. 차수벽은
산림청은 앞으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50만㎡∼3700만㎡)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곳을 28일 발표했다.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m
경남 진주에 있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대형 ‘태극기정원’은 지난 14일 개방했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광복 72주년을 맞아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경수, 잔디, 대나무 연구를 통해 선발된 우수 개체를 다시심기와 보충심기를 통해 태극기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했다고 밝혔다.태극기정원의 규모는 1938㎡(가로 57m, 세로34m)로 중앙의 태
김ㅇ원(8월 8일)농촌에서 모험놀이터 실패의 원인. 모험놀이터에 관한 자료를 보다가 뜻밖의 내용에 곰곰 생각에 빠진다. 자연환경이 풍부한 농촌이나 교외의 작은 지역공동체에서 오히려 모험놀이터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농촌이나 교외의 작은 마을이나 지역이 도시에 비해 훨씬 더 어른 중심적이고, 아이들의 놀이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기 때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따라 수목방제 작업은 해당 관청은 물론 지자체가 협업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면서 이에 따른 후속 방안도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조경학회 조경관리연구회가 주최한 ‘2017 제4회 기후변화에 따른 조경수 관리방안 세미나’가 지난 20일 SH공사 14층 세미나실에서 개
김도균(6월 27일)가뭄에 상록활엽수 엄청 죽어! 남해안이 상록활엽수림대라는 주장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상록활엽수가 북상할 것이라는 주장에 생태복원 한답시고 대단위로 식재 하였는데 이번 가뭄에 많이 죽어가고 있다. 상록활엽수는 대부분 가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가 따뜻한 난온대상록 활엽수림대라고 하여도 사구, 가로수, 도시녹지, 공원, 토심이 낮은 지반, 바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실내의 경우 공간대비 2% 이상 식물로 채워질 경우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실내로 가장 먼저 유입될 수 있는 베란다에 식물을 가꿔 1차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무엇보다 국민 일일 실내외 체류시간에서 하루 24시간 중 88%인 21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송근준(5월 31일)일본 조경관리의 명인 고스키조핸 방문.지난5월27~28일 일본 조경관리의 명장 고스키조핸 사장과 직원이 한국을 방문하여 연암대학 평생교육원 주목회원과 곤지암 리조트에서 1박을 하며 화담숲을 관람하였다. 주목회원은 일본 견학단 이외 모든 회원이 고스키를 축하하여 주기 위하여 한우명가에서 환영식을 하고 리조트에서 1박하면서 한 일 간의 우정
주간 개찰 현황(2017. 4.12~ 4.1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이제 4차 산업혁명은 가까운 생활환경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는 점차 ICT를 기반으로 무인환경시스템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생활권에는 IoT를 기반으로 편리성이 추구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조경분야도 외에가 될 수 없다는 듯 기업체들도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산학협력센
백두대간 ‘정맥’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산림혜택이 연간 2조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수행한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20일 밝혔다.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
방선문은 제주시를 지나는 한천(漢川) 상류에 위치하며, 하천의 하식작용으로 인해 바위 아래를 지날 수 있게 뚫려있는 모습이 대문을 열어놓은 것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징으로 방선문은 등영구, 들렁귀(등렁궤), 환선문, 거암곡 등 여러 이름으로 전하며, 그 중에서도 ‘신선이 방문하는 문’혹은 ‘신선이 사는
(주)대지개발(대표 이동석)은 1983년 설립이후부터 식재공사 하자율 0%라는 슬로건을 걸고 300건에 가까운 대형수목이식공사를 100% 성공해 오면서 우리나라 수목이식공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이렇듯 대지개발이 대한민국 조경의 거목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있는 생명정, 생명토와 같은 친환경 유기질 토양개량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사계절 늘푸른 명품숲길인 힐링로드를 조성하기 위해 현행 숲길 노선 DB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난대숲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완도수목원은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사계절 늘 푸르러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양의 산소를 방출하는 치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계곡으로 1977년 국민 관광지 1호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무릉선원, 혹은 두타동천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무릉계곡이라 이름을 붙였다.호암소로부터 약 4㎞ 상류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 넓은 바위 바닥과 바위 사이를 흘러서 모인 넓은 연못을 따라 수백 명이 앉을 만한 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수목원 내 자생 동백숲을 체계적으로 가꿔 전남을 대표하는 동백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29일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완도수목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2천 33여ha의 면적에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상록 활엽수가 상층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층식생으로는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난
오는 30일부터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개막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 내 정원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획된 ‘비즈니스데이’ 프로그램이 특히 눈에 띈다.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정원수의 전국 유통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바이어들과 교류하면서 유통관계를 확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순천시가 주관, (사)순천정원
폭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의 기온이 숲 바깥보다 최대 3℃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한 땡볕에서 활동하다 도시숲 그늘에서 15분정도 휴식하면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분석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이하 산림과학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숲의 열재해 감소효과’를 5일 발표했다.올 6월부터
주간 개찰 현황(2016. 7.13~ 7.1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 노원구 불암산 공원이 치유의 숲길 조성, 수변 공간 개선,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숲 치유 공간으로 거듭난다.서울시는 20일 불암산 자연과 교감하는 숲 치유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법인 건국대, 삼육학원 산하 삼육대, 노원구와 ‘불암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 계기로 불암산공원 내 학교 법인(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