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은구비공원도시숲은 1995년 한국토지개발공사의 대전 노은지구 택지개발을 통해 조성되었다. 당시 선사시대 유적지가 발굴되면서 원형지가 보존되어 도심 한가운데 자연형공원으로 개발될 수 있었다. 그리고 2015년 ‘K-FARM 누리사업’을 통해 전통 소나무 숲이 정비되고 오장육부 약초원과 피톤치드 전나무 숲이 조성되는 등 심신
대전 유성구 ‘은구비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5년 제9회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은구비도시숲'은 2015년 ‘K-FARM누리사업’을 통해 전통 소나무숲과 오장육부 약초원, 피톤치드 전나무 숲 등을 조성한 바 있으며, 심신 치유 기능을 가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숲으로 조성됐다.사진 = 박흥배기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야말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나들이객이 늘어난 도로는 꽉 막히기 일쑤다.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에서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있는 ‘잣향기푸른숲’에서 10월 17~18일 잣향기푸른숲 힐링축제(야단법석)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 도시민에게 산림치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둘레길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림치유는 숲에서 발생하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건강 물질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명상을 실시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 육체 건강과 정신 행복을 높이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다.경남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4∼8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37개 있으며 숲속수련장(64인실) 1채, 야영시설 20개가 있다. 그밖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는 주변의 소리, 햇빛 등과 어우러져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스트레스 등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서울 시민들은 오는 연말이면 굳이 깊은 산으로 가지 않고도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들 질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는 9월 5일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양감 초록숲 축제’를 열었다.
순천시는 오는 9월 5일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의 참가 작가를 확정했다. 대회에는 작가부 10명, 학생부 26명, 일반부 24명 등 총 60명(팀)의 작품 당선자들이 참가한다.작가부문 당선작은 ▲텍스트(The text)(김진홍) ▲흙의 정원(배동균) ▲익숙함과 새로움(오기자) ▲발견:garden by upcycling(최윤석) ▲pot garden(화분정원)(김지환) ▲일상넘어의 풍경(김현민) ▲움직이는 정원(김효성) ▲익숙한 풍경으로의 동행(이승용) ▲숲사귐(박아람) ▲urbanJUNGLE/prop2015(김창국) 등 10개 작품이다.올해 작가부의 경연 주제는 ‘순천만정원 ; 익숨함과 새로움’이며 당선자들은 순천만정원 녹색나눔숲 일원에 있는 정원 부지에 5.4mx9m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학생부의 경연 주제는 ‘호기심’으로 경연에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2015년 졸업생까지 가능)이 참가했다. 학생부 당선자는 정승원(천안연암대), 정성훈(호남대), 노원규(경북대), 신숙자(호남대), 정봄비(남해대), 박수민(국민대), 신단비(경희대), 장정필(경북대), 이미영(전남대), 박창숙(천안연암대), 박송이(전남대), 정다원(배재대), 권다솜(경희대), 나석영(서울대), 차현호(전남대), 김종희(단국대), 이우성(전남대), 장아름(강원대), 김민정(호남대), 이승현(경북대), 김병선(순천대), 김진용(호남대), 김진(서울대), 서락원(단국대), 임수연(경북대), 오승현(호남대) 등 26인이다.일반부의 경연 주제는 ‘행복 느낌, 생활 속 정원’으로 당선자는 이정윤(광주광역시), 로즈마리(전남 순천), 노오석(전남 장성), 김춘화(전남 순천), 정현심(서울특별시), 송수복(전남 순천), 문형숙(전남 순천), 김영동(경기 안양), 임미랑(광주광역시), 이은옥(울산광역시), 윤지영(전남 순천), 김보경(전남 순천), 김다영(인천광역시), 차선영(전남 구례), 정종택(전남 순천), 이재순(제주), 박은희(경기 수원), 조금옥(전남 순천), 이상준(광주광역시), 강애란(광주광역시), 장효연(전남 순천), 부진(전남 순천), 황갑수(전남 순천), 장성주(전남 순천) 등 24인(팀)이다.학생부와 일반부 당선자들은 순천만정원 녹색나눔숲 일원에 있는 정원 부지에 3.6mx2.4m(학생부·일반부)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시는 모든 정원에 관수 및 전기 설비를 지원하고 분야마다 700만 원(작가부), 150만 원(학생부), 70만 원(일반부) 등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대상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올해 대회는 참가 부문별로 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산림청장상), 최우수상(도지사상) 등 시상과 함께 총 5000여만 원에 이르는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10월 3일 한평정원 디자인전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서울 곳곳에 시민들이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숲이 만들어진다. 자연 요소를 복지 개념으로 인식, 시민들의 녹색 복지 체감 수준을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다.서울시는 2018년까지 시 전역에 걸쳐 생애주기별 테마숲 9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녹색 복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면 결과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
현대인에게 산과 숲은 이미 하나의 치유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가 각종 병 질환에 치유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도시 환경보다는 산림에서 긴장이 완화되고 면역체계가 강화되는 등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산림에서의 치유 활동은 최근 서서히 국내에서 퍼지고 있으며, 올해 초 한국직업사전엔 ‘산림치유지도사’가 신직업으로 정식 등재되기도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말 그대로 산림을 통한 치유 활동을 돕는 전문가다. 아직은 생소한 직업이지만 이 직업은 이미 수년 전에 등장한 이래 관련 전문가가 양성돼왔다. 산림청은 산림치유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치유의 숲을 조성해 왔으며 2012년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다음 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출했다.
30년 동안 숨겨뒀던 서울대공원 숲 일부가 ‘산림치유숲’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서울대공원은 청계산 골짜기로부터 이어지는 계곡과 약 10m 높이의 천연폭포까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서울대공원의 숲이 도시민의 치유공간으로 13일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방되는 ‘서울대공원 치유숲’은 1984년 서울대공원 조성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공간이 10여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10월 경기도 가평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2005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10일 개장식을 갖고 일반에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가평군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153ha(
산림청은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숲 속에서의 명상과 산책을 통해 태아와 산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태교는 피톤치드 향기, 숲의 소리, 물소리,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교감하는 정서적·신체적 활동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시민이 자주 찾는 도심공원 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생리활성물질(피톤치드) 농도를 공개했다. 시는 피톤치드 성분인 피넨, 켐펜, 리모넨, 보닐아세테이트 등이 공원지역에서 182~825pptv로 검출된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지역 자연휴양림 등 숲에서 검출된 농도와 비슷하거나 일부 높은 농도 수준이라고 시 관계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녹색사업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제1회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 ▲포토 인화서비스 ▲숲 치유프로그램 ▲숲해설 ▲소마큐브만들기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미니장승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 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 한 마디 ‘코리아 가든쇼’에 참여해 현장에서 진행했던 많은 분들께 우선 감사를 전한다. 처음하는 ‘코리아 가든쇼’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정원은 한번 보고 잊어버리는 공간이 아니다. 자꾸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보이
보다 조화로운 환경과 풍요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앞장서는 ‘데오스웍스’는 인간중심의 디자인을 모토로 2004년 설립됐다. 설립 이래 업체의 이념을 담아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벤치 및 파고라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제작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들은 ‘힐링’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산림청과 해양경찰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있는 해양경찰관 28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양 기름 유출 사고 등 PTSD 고위험군에 속하는 해양경찰관의 심리치료를 위해 산림치유가 필요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을 맞아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규모의 산림휴양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잣나무 숲 아래 1k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영장은 삼림욕과 캠핑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 정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