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에 난대상록수 생산단지가 들어선다.완도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난대상록수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완도군산림조합 특화사업인 난대상록수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난대상록수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난대수종의 중요성이
정원과 식물원을 수목원에 포함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윤명희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 접수됐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수목원의 범주에 식물원 및 정원을 포함하도록 식물원 및 정원 정의 조항을 신설했다.의안원문에서 “수목원의 정의에서 식물원&middo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식물교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의 겨울눈 관찰교실, 식물세밀화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실내원예 식물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채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식물의 종류
주간 개찰 현황(2012.11.07-11.13)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제주도 제주시 태풍 가로등 피해 복구공사 삼나무가로등주 구입
30년생 소나무 10그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양만큼의 이산화탄소(CO2)를 빨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축구장 넓이에 해당하는 소나무 숲은 중형 승용차 3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빨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산림부문 국가 온실가스 흡수‧배출 산정기관인 산림청이 숲의 탄소흡수량을 계량할 공식 지표인 주요 산림수종의
우리나라가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가입 이후 10년간 품종보호 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에서는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품종 출원자, 출원예정자, 유통업자 등 현장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충북 충주시 수안보
“산타기가 쉽지 않네” 여기저기 장탄식이 터져나왔다. “둘레길이라더니 산행이네, 산행” 지난 10일 조경인 뚜벅이 30명은 모두 장단지에 큼직한 무 하나씩을 가지게 됐다. 서성기 구례군 산림과 팀장은 “재밌는 여행이 되겠지만 각오도 단단히 해야 할 것”이라는 그의 말을 실천했다. 말 그대로 호
한해 일정을 거의 마무리 하니 여유로움이 찾아왔다. 이런 허허로움을 달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로 뚜벅이 여행을 결심했다. 새벽 3시부터 준비에 나선 자신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오래전의 나의 모습처럼 다가와 자꾸 웃음이 나오고 피곤 한 줄도 몰랐다. 새벽별이 초롱하고 초겨울 그믐달이 수줍은 듯 나뭇가지에 얼굴을 가린 시각에 어디선가 탈출하듯 새벽길을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류 등 산림수목보다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도심에서 자라고 있는 조경수들의 연간 탄소저장능력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도시녹지 및 탄소저감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던 조현길 강원대 조경학과 교수가 최초로 직접수확법을 통한 조경수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에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도
아래의 표는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만든 비교표이다. 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6가지 항목을 놓고 비교를 행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경관법 시행을 위해 중요한 법적 수단을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경관에 관한 ‘계획’에 관한 것을 비롯하여, 경관사업, 경관심의, 경관위원회, 경관관리에 관하여 비교하고 있다.첫째, ‘계획&rsq
매해 지독한 악취로 사람들을 곤혹에 빠뜨리는 은행나무는 내건성이 강하고 토양을 가리지 않는다.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는 수종으로 전국 가로수 식재 면적의 38.9%로 가장 많이 식재되어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조경수로도 많이 식재되며, 예부터 농가에서 꾸준히 재배해 오던 수종으로 식용과 약용으로 농가소득
풀빛문화연대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심화과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풀빛문화연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비전 및 미션세우기, 재무계획과 예산편성 실습 등의 심화교육이 실시된다. 모집일정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모든 국민이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SK임업이 창립 40주년(2012월 11월 1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충주 인등산 수펙스 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인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SK임업 임직원과 퇴직고문 및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응답하라 2022’라는 제목으로 임직원의 10년 후 모습을 그려보는 세미나,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가을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와 예불 목탁소리는 인간의 번뇌에서 잠시 이탈하게 하는 묘약이 되기도 한다. 요즘 가을이 깊어지면 산사에는 온통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에 불을 지피는 듯 형형색색이 아름답다. 가을비 내리는 절에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 물 소리 또한 가을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소나타의 환상곡으로 들린다. ‘템플스테이(Te
주간 개찰 현황(2012.10.31-11.0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남양주도시공사 북한강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터널등 구매 128 디
5일 새만금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에 접수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새만금 사업 추진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도와 산림청은 2일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 새만금 수목원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해양형 국립수목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크 몬더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가 ‘해안형
인천광역시는 오는 2015년까지 1인당 공원조성 면적이 5.4㎡에서 17.6㎡까지 확대한다. 시가 이달 초 확정 발표한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양산의 산림휴양공원 및 역사공원, 용현공원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1인당 공원조성면적이 5.4㎡에서 17.6㎡로 증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휴식 및 여가공간이
지난달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2010년 조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2회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관악구의 이번 성과는 지난 2009년 ‘관악구 공원녹지 장기비전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공원녹지정책 기틀을 마련하고 차별
시인·문학인·가수 힐링 전도사로, 몸과 마음을 숲과 음악, 문학으로 치유 “함께 숲길을 걸으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늦가을의 서정이 물씬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 유원지에 시인과 문학인, 가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숲힐링생태문화협회는 지난 2일 숲 전문가와 문인들이 참여하는 다시올힐링캠프를 열고
한국전통정원 조성 기준 및 보급 방안 연구보고 “학회 30주년 기념논문집 발간할 것”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2일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서 ‘2012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총회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김순애 서울여자간호대 교수가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오현경 한반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