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오는 30일(일)까지 ‘제6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바다와 인접한 천리포수목원은 내륙보다 목련이 천천히 개화해 4월은 노란색, 붉은색, 흰색으로 다양하게 핀 목련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다.‘목련 필(Feel) 무렵’을 주제로 개최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목련만 871분류군을 수집해 국제적인 수준이다.탐방객은 목련 꽃이 가득한 수목원에서 치유와 휴식을 얻고 다채로운 목련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공개지역인 밀러가든과 평상 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달 3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7 중회의실에서 ‘월간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 이호영 HLD대표, 장민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학생, 이형주 조경하다 열음 조경가, 오선영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정명석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 이주은 팀펄리 L&G 대표, 김규원 문화재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했다. ‘2023 한국조경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규연 배재대 교수 겸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 한국조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주신하)은 지난달 31일(금) 그룹한빌딩 세미나실에서 ‘제10기 대학생녹색나눔봉사단 워크숍’을 입단식과 함께 개최했다.제10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은 서류심사와 사전미션을 통해 전국 16개 대학에서 4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서류심사에 합격한 학생들이 사전 발대식 미션인 자기소개 및 동네조경자랑하기 등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출해 최종 봉사단원으로 임명됐으며, 워크숍에서는 인사말 및 축사, 오리엔테이션, 자기소개, 우수동영상 발표 및 상영, 9기 우수봉사상 수여가 있었다.또한 최영준 서울대 교수가 ‘요즘조경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상작을 공모한다.조경활동으로 조성 및 관리 되고 있는 우수한 시설 발굴 일환으로 개최되는 조경대상은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경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응모 대상은 10년 이내에 조성된 공간 및 시설이며, 대상지와 관련된 국민과 조경분야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이 진행된다.공공·민간부문별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공공과 민간 각 1점 씩 국토부장관상, 환경부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제1차 서울시 공원 산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오는 6일(목) 오전 10시부터 ‘해외공원에서 시민들은 여가문화를 어떻게 즐기나?’를 주제로 서울기술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김민경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국장,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이 개회 인사를 한 후 박근현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의 ‘캐나다 벤쿠버의 공원 계획과 여가 프로그램’, 정재윤 미국 제임스
산림청은 올해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 요구에 부응하고, 대형 가로수의 쓰러짐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하는 가로수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나,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한 경관 저해 및 쓰러짐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산림청은 가로수 정책 주관 부처로서 「도시숲법」에 따라 관리를 강화할 계획으로, 국가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시숲법」 개정, 가지치기 등의 사업 기준 강
6급 승진 (2023. 3. 31일자)▲ 환경녹지국 이수진, 정세환, 천관훈[한국조경신문]
(재)한택식물원은 지난달 24일(금) 태국 국립 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 Tawan-Ok(RMUTTO)와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택식물원과 RMUTTO 양 기관은 희귀 식물유전자원의 증식연구를 비롯한 상호 관심분야의 학술연구, 교육 및 기타 활동에 대한 협력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은 ▲희귀 식물유전자원 증식기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연구진 교류 ▲동남아지역 식물자원 공동 수집, 학술연구 ▲교육, 연수, 기타 상호 관심사항 발굴 등 이다.특히 태국 국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포럼 1.0’이 오는 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개최 된다.허 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춘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주최하고, 한국정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육동한 춘천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 이재석 한국정원협회장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남수환 한수정 실장의 ‘정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소재실용화센터의 중요성과 역할’, 윤영조 강원대 교수의 ‘지방정원에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첫 지의류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Lichen Garden)’을 개장했다.지의류(Lichen)는 곰팡이(Fungi)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가 공생을 유지하는 독특한 복합생명체이다. 지의류는 극지, 고산, 사막 등 극한의 환경에도 잘 적응해 사막화 방지 활동 시 토양을 안정화하는 연구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환경오염에 취약해 대기오염 지표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지의류는 국내에 1000여종,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지의류 정원이 있는 곳은 지의류 연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대표 김정은)의 임프린트인 차밍시티에서 를 출간했다. 이 책은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의 17가지 목표별로 55가지 지역 과제를 도출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하고 있다.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인 시민, 행정가, 정치인, 지역 활동가, 기업이 무엇을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세부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SDGs를 도구로,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역과 국가와 지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구성원 개기인의 풍요로운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보강토블럭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는 ‘하이랜드스톤’제품의 새로운 ‘딥블랙’ 컬러를 출시했다.하이랜드스톤은 그동안 마제스틱 그레이 색상을 비롯해 샌드, 아이언스톤 3가지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으나 딥블랙 출시로 시장 확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하이랜드스톤은 자연스러운 텍스쳐와 고급스러운 천연석 느낌을 구현하는 경관옹벽의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여기에 백화억제 기능이 우수해 백화저감 경관옹벽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한국조경신문]
조경과 건축을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대구시 범어도서관에서는 ‘건축조경인문학, 건축과 조경,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만용·박수년홀에서 4월 6일부터 매주 강연이 개최된다.4월 6일 이규혁 작가 겸 민우디엔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한옥 자연을 담다, 자연을 닮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12일(수)에는 고영성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공동 대표의 ‘공간의 크기, 건축의 경험’, 20일(목) 정해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의 ‘문화로 읽는 정원’, 27일
평택포럼이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후원하는 ‘제76회 평택포럼’이 오는 31일(금) 오후 2시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을 주제로 개최된다.박환우 평택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의 ‘푸른 상생도시 :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가든 시티’, 정건채 남서울대 교수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계적 첨단기업도시 만들기’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김상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은 지난 3년간 진행된 전국 토양환경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황 파악을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관리방안 정책제안’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환실련의 현황 파악 내용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 토양의 정화 처리 과정 절차 ▲정화 책임자의 관리 현황 ▲토양오염 발생에 따른 오염원 조사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지역의 대처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토양오염 신고에 따른 조치사항 ▲정화 처리업체의 정화 처리 과정 현황 파악 ▲오염 토양 불법 행위 및 토양환경보전법의 허술한 법령과 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 이하 품종관리센터)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해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해 제·개정하고 있다.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
국내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는 매년 도도리표처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지치기 작업은 공간적, 시간적, 시설장비 제약 등 쉽지 않은 공사이다.”, “약전정 비용을 적정하게 산정해야 고품질의 가로수 관리가 가능하다.”, “전정이 필요한 수목을 사전에 조사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국내 수관 관리 지침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닭발 모양으로 강전정이 된 가로수들을 보며 ‘국내는 왜 이렇게밖에 관리가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따라다녔다. 그 내면에 있던 문제점들을 가로수 전문가들이 짚어 내면서 본격적인
팀펄리 L&G(Timperley Landscape & Garden)가 사명을 '공간이오'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대표 이사도 이주은·오태현 2인 체제로 전환·운영된다.이주은 공동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큰일, 더 의미있는 일, 더 재미난 일, 더 성장할 수 있는 일, 더 남다른 일을 하고 싶어 많은 고민 끝에 새롭게 변신한다"고 밝혔다.[한국조경신문]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의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이 여수 손죽도에서 지난 27일(월) 개최됐다.한섬원은 여수 손죽도 손죽정원마을에서 ‘제15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올해 3번째, 총 15회차를 맞이한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동호 한섬원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태균 전남도 섬발전지원센터 팀장, 김효근 삼산면 손죽중계민원처리소장, 송문수 이장, 박근희 가고싶은섬추진위원장, 박성휘 청장년
지난해 조경공사 4분기 계약액은 9000억 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2022년도 총 계약금액은 3조 40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보였고, 2분기 때는 1조 2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충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022년도 4분기 건설공사 전체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한 66조 7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96조 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27일(월) 밝혔다.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