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LH의 공공주택 정원 ‘LH 시그니처 가든’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LH는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나주시와 공동 응모한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최고상인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은 ‘고립된 도시숲의 자연성 회복과 확장’을 통한 공원조성 및 유지관리의 우수성 등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올해 출품된 26개 사업부문 중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대규모 중심공원인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은 면적 52만㎡, 호수 및 습지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자연환경대상 대상작에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이 선정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지난 25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26개 작품, 설계부문 1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현장심사 및 영상을 통해 심사한 결과 총 25개 작품을 선정했다.김남춘 심사위원장은 “중규모 이상의 도시생태복원사업, 택지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보호지역 훼손지복원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복원사업과 도시 및 인공지반 분야 출품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포플러나무 한 그루당 80kg 탄소를 흡수한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17년부터 2년 간 서울 강서 한강공원 내 탄소상쇄 숲의 포플러나무 2700여 그루를 조성한 결과 지금까지 약 220톤의 탄소를 흡수했다고 16일(수) 밝혔다.또한, 한강 탄소상쇄숲이 지금까지 총 5.7ha 규모로 조성됐고, 식재된 나무가 성년이 되는 20년 후에는 최대 탄소 6500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탄소 흡수가 뛰어난 포플러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육성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와 서울에너지공사는 21일(목)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 망상해변에 숲을 조성하는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은 300km의 남북 강원도 해변을 대상으로 염해와 바다모래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해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출현하고 도는 내년 5월까지 조성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오는 5월 19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프로그램이 가득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한강에서 51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여의도 봄꽃 축제’,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 ‘서래섬 유채꽃 축제’, ‘한강 생태 프로그램’, ‘한강 찔레나라 축제’, ‘밤도깨비야시장’ 등 총 27개의 행사가 시민들을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서울시립대 조경학과는 지난 2일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칠보산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숲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체험행사는 빛과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산림탄소상쇄숲을 모티브로 기존 식생 및 숲길, 야생동물 등 산림탄소상쇄숲 현형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숲 해설 정보를 체험했다.또한 산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제도 및 산림인증 등 산림·환경과 연관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참여
서울시는 4일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와 공동 협력하여 종로구 북한산 자락 1.3헥타르(ha) 면적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제11호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다.‘탄소 상쇄 숲’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조성되는 숲으로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에 가장 많이 포함된 이산화탄소(CO2)를 상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4월 1일 종로구 홍지동 북한산 자락에서 진행하는 ‘산림 탄소 상쇄의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림탄소상쇄사업’ 일환으로 탄소상쇄숲 조성행사가 25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리엔파크아파트 이웃 고덕천가 빈터에서 올 들어 3번째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롯데마트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로 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서울시 강동구가 지난 28일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제3호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서울시와 (주)이브자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 주관, 산림탄소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1000그루를 식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번 부지는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강동구
서울시 강동구가 제3호 탄소상쇄숲을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 조성한다.강동구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주)이브자리가 주최하는 ‘제3호 탄소상쇄숲조성’ 행사가 오는 28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소모임 등 시민 200팀 100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등 수목 144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
서울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탄소상쇄숲 4개를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시민 휴식 공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침구전문업체인 이브자리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 조성을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4년간 탄소상쇄숲 4개를 조성한다.협약 내용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탄소상쇄숲을 매년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