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조성된 사계절 정원을 가을꽃으로 교체했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3월 조성된 사계절 정원은, 형형색색의 계절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서는 ‘선물 같은 지금, 행복한 순간, 함께하는 인천, 꽃처럼 피어나는 내일’을 주제로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화단으로 꾸몄다.
특히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그라스류의 가을꽃 꽃향유 ▲꽃범의꼬리 ▲추명국 ▲풍지초 ▲리틀버니 ▲무늬억새 ▲루브르 등 27종 2만 6천여 본을 식재해 낮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 향기를 맡을 수 있으며 밤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야간조명으로 가을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인천시민의 휴식 공간인 애뜰광장에서 형형색색의 계절 꽃을 보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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