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숲이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 플랫폼’에서 이상일 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의숲 재개관과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용인어린이상상숲에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와 ‘아슬아슬놀이터’, ‘천개만개놀이터’, ‘인터랙티브 아트존’ 등의 곤간이 만들어 졌다. 아울러 놀이 전문가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상의숲 지하 1층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체험·제작·실험을 할 수 있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시민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모두창작실’, 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열린작업실’, 용인문헌정보 수집·제공 등으로 용인의 발전을 연구하는 ‘공생연구실’, 창작물 전시공간 ‘갤러리’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각종 기획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험하는 공간인 ‘다세대라운지’, 대중예술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간 ‘대중예술스튜디오’, 전문 디지털 장비로 웹툰을 창작할 수 있는 ‘웹툰창작체험관’도 설치됐다. 이날 개관식 야외무대에서는 콘서트, 퀴즈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놀이와 배움을 위한 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고, 도서관도 완전히 새롭게 꾸몄으며, 여러 개의 놀이 공간 스타일과 용도가 다양해져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움과 놀이에서 한층 더 흥미와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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