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제14차 어린이조경학교를 오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조경학교’는 어린 세대에게 조경을 체험하게 하고 조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래 조경가 양성 교육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교장 선생님으로, 허윤선 박사가 교감 선생님으로 참여하며, 조경 관련 학과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 4명이 보조교사로 함께한다.
수업으로 서울숲 공원을 소개하며 공원의 이해를 높이고, 야외 미션 활동으로 ‘서울 숲 둘러보기’ 및 ‘조경 설계 맞보기’를 통해 조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어린이조경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날짜별 선착순 20명(총 6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서울숲 내 커뮤티니센터에서 진행되며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7월 17일(월)부터 31일(월)까지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 신청 및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수업 재료비 3,000원으로 강의료 및 기타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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