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어린이조경학교가 오는 19일(금), 20일(토), 26일(금), 27일(토) 총 나흘간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조경학교’는 조경 체험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조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래 조경가 양성 교육으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주최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교육은 서울숲 공원을 소개하며 공원의 이해를 높이고, 야외 미션 활동으로 ‘서울 숲 둘러보기’ 및 ‘조경 설계 맞보기’를 통해 조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1교시에는 ▲접수 및 오리엔테이션 ▲공원여가과장의 서울숲 소개 ▲주신하 교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특강 ‘조경이 뭘까요?’가 진행된다.
이어서 2교시에는 보조교사와 함께 ▲서울숲을 탐방하고 모둠 활동으로 ▲글과 그림으로 개선안을 표현해본다. 3교시에는 모둠별 ▲아이디어 스케치와 ▲공원 모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4교에는 ▲발표와 수료식이 있다.
이번 ‘어린이조경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예비 4학년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날짜별 선착순 20명(총 8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서울숲 내 커뮤티니센터에서 진행되며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수업 재료비 5,000원으로 강의료 및 기타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조경학교’를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02.460.2943/2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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