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을 함께 가꾸어나갈 영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은 “거인과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이라는 컨셉으로 영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 이상) 대상,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봄 작물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 작물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요리에 활용 가능한 꽃 ▲한련화 ▲민트 등, 터널작물 ▲수세미 ▲조롱박 등,
서울그린트러스트가 10월 21일(토) 서울식물원 안에 있는 거인의 정원에서 ‘거인의 정원 놀이캠프 - 열린 놀이 찾기 대작전’을 진행했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올해 4월 열린 놀이공간 사업을 통해 서울식물원 정원문화학교 앞에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거인의 정원(The selfish giant)’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이번 놀이캠프는 KAC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열린 놀이공간 사업’의 일원으로, 개장 이후에도 정원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 이하 나눔연구원)이 지난 9일(금)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서울문예마당 지하1층 스페이스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승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눔연구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3년 설립 당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5000불을 넘어서면서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되고 국민복지가 정치적 사회적 쟁점이 되는 시기였다”면서 “당시 도시와 조경분야에서는 한평공원만들기, 복지시설 정원만들기, 벽화마을 만들기 등이 있었고 라오스 빈민촌에 놀이터를 만들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조경학교, 골목길녹색봉사 등 다양한 조경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은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문예마당(스페이스 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조경나눔의 시작, 그리고 10년’이라는 주제로 총 4부로 구성돼 진행된다.1부에서는 임승빈 이사장의 기념사,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김남춘 공동운영위원장, 한승호 한설그린 회장의 축사가 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신임 원장(서울여대 교수)의 ‘조경나눔의 시작, 그리고
우린 감사해야 한다조경분야에 종사한지 49년이다. 속된 말로 조경밥 반 백년 먹었다. 73년 3월1일에 조경학과 입학했으니 조경밥, 참 많이도 먹었다. 운이 좋았다. 건축가이신 아버님과 형님 권유 덕분에 당시 조경학이라는, 최신의, 따끈따끈한 신학문을 접할 수 있었고 늘 조경계에서 앞서가는 사람으로 혜택을 누려 왔다.나뿐만이 아니다. 빠르면 20대 후반,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서울대 환경대학원 2년 과정의 석사학위로 대학 교수가 되었다. 조경학 만남 덕분에 해외 유학도 떠났다. 기성 학문에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는 사회적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일(수)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 외에도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양성 체계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도시재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23일(수)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전망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토부 장관이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도시재생정보체계를 활용한 인력관리를 계획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갖춰야 할 최소기준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절차를 마련했다.또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국 401곳, 186개 지자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수요에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월 16일까지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보체계의 활용, 도시재생 관련 경력 인정 등에 대해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해 구체적인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도시재생에 특화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도심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총 38팀 선정됐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서울시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0일(화)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시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가드닝 우수사례를 발굴해왔다.이번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길은 도시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형적 요소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가운데 도시의 역사이자 문화인 골목길의 원형을 살리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더욱 주목받고 있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콘퍼런스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지난 15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서울형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