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에 ‘푸른도시국’이 신설됐다. 지난 2005년 서울시 푸른도시국, 2020년 울산시 녹지정원국이 신설된 이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녹지 관련과가 국으로 승격하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국에 안철수 초대 국장이 지난 14일(수)취임했다. 시민이 행복하고 체감하는 공원 속 도시 부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위해 안철수 국장을 만났다.부산시 초대 푸른도시국장이 된 소감은?우선 얼떨떨하다. 준비는 오랫동안 해왔으나 워낙 진입장벽이 어려운 기술직 자리이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도 많은데 이런 영광을 안게 될 줄은 몰랐다.
울산 남구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 도시 조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 사업을 연초 발주하고 사업 추진한다.남구는 올해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을 꿈꾸는 장생포 테마정원 ▲남산 색깔 입히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0여 개가 있다.주요 투자사업 26개 사업 중 50%가 넘는 14개 사업을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 80%가 넘는 21개 사업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이중 ▲도심공원 정원화 ▲장생포 봄의 정원 조성 ▲장생포 수국 포토존 설치 ▲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목)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또한, 자원특화사업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 플라타너스의 길과 각국 조계
연천군 전곡읍과 김포시 통진읍이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도내 정부 도시재생사업지는 62곳으로 전국 최다를 유지하게 됐다.17일(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2곳을 포함한 전국 19곳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도내 선정지 2곳은 지역특화재생(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 유형인 ▲연천군 전곡읍(11만 4천㎡)과 인정사업(소규모 점단위의 생활SOC 공급을 위한 사업) 유형의 ▲김포시 통진읍(4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북구 호계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 북구(호계동)의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이다. 이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를 적극 수용한 계획이다.이 사업은 호계 문화역(스테이션), 호계 문화의 뜰 조성, 1922 호계시장 상표 육성, 1922 호라카이펍 조성, 100년 이음길 조성사업, 지능형 스마트시장, 지능형 스마트마을 조성 등을 하는 사업이다.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열섬현상을 완화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또한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러나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고창군 ▲ 달성군 ▲영월군 ▲울산시 ▲의정부시 ▲칠곡군이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도시 6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문화도시 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경기도를 포함해 총 6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 중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한다.총 17곳의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인천시, 경기도, 도봉구, 용인시, 안산시, 서산시가 이번 환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로구의 ‘청와대 주변 탐방로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이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은 의왕시의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루어진 창의적인 물리적 공간 조성 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올해 국토대전은 ▲자연경관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 19이후 홈가드닝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흥시가 진단부터 치료,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반려식물 병원'이 선보인다.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공동체 협력사업 ‘반려식물 병원’을 오는 9월과 10월 각각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식물 병원’은 지역 청년농업인과 시흥시가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다양한 협력 주체를 발굴하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오는 28일(목) 건설주택국장실에서 ‘도시빛 특화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가입 추진 ▲물빛 야경도시 울산 조성 ▲태화강 수변의 빛 ‘물이랑 빛이랑’ ▲해안의 빛 ‘물이랑 꿈이랑’ ▲실행계획 ▲예상 사업비 등 순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밤이 매력적인 도시, 매일이 축제같은 빛의 도시로,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
도시뿐만 아니라 농산어촌의 경관은 그 지역다움을 상징, 유지하고 내부 고객의 정서와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을 끌어당겨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기제로 작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관련 법령과 제도, 현장에서는 경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농어촌기본법(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44조(농어촌의 자연환경·수산자원·어장환경 및 경관 보전)는 농어촌의 자연환경과 수산자원·어장을 보전하고 농어촌경관, 해안의 형성·보전·관리 및 농어업 생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추진해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들었다.시는 사업비 4억 원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경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사업’ 및 ‘평화지역 경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평화지역 경관명품화 사업’은 평화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명품 경관거점 모델 창출 및 주민참여형 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추진사업으로는 경관거점 특화모델로서 확산효과가 큰 5개 군 사업대상지의 경관테마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차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