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19일(금)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회당 30명) 운영한다.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년생~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 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총 18명)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체험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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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산58-1주요수종 리기다소나무·상수리나무·신갈나무·소나무·아까시나무 면적 846ha조림연도 천연림, 인공림(1960년대) 소유 국공사유림 유형 휴양 개방여부 개방관리기관 수원시청 031)228-4787, 광교산 등산안내소 031)228-4575수원 광교산은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582m의 높이를 자랑한다. 최고봉인 시루봉을 중심으로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 청계산으로 연결된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광교산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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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 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기점으로 만개해서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 2만7,600㎡ 규모다. 급격한
서울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 ‘한강’과 ‘탄천’의 매력․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강 본류~탄천 합수부를 중심으로 ▴자연호안 복원을 통한 자연성 회복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접근성 개선 ▴매력적인 수변여가문화공간 조성 등 기본설계안을 마련,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지천르네상스’ 등과 연계하여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탄천 사이 단절된 구간을 다양한 동선으로 잇는 보행교를 신설, 주요 주거․상업지역과 지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수변 상징공간으로 바꿔놓을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산업화로
성남시는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12일(화)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 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 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곳이다. 각각 데크형 피크닉장이 20면씩 조성되어 있다.피크닉장은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탄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다면 더할 나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보행광장 조성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며 노후화됐다. 이에 시는 2018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 설계를 완료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주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데크를 철거해 탄천과 한강을 잇는 폭 30m 보행광장(울림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28일(수)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자체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포럼으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서울시 주요 수변지역과 열린공간을 중심으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정책포럼은 ▴이석민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의 개회사 ▴김성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서울시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윤서연 서울
성남시는 지난 9일(금) 브리핑을 통해 내년 말까지 1013억 원을 들여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펴겠다고 밝혔다.율동공원, 중앙공원, 대원근린공원, 희망대공원이 재정비를 한다. 신규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노후 놀이터 정비, 쉼이 있는 탄천,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으로 시민의 휴식과 건강에 중점을 두었다. 분당을 대표하는 ‘율동공원’은 사업비 283억 원을 들여 가족, 자연, 힐링, 건강 4개 테마를 가지고 생태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노후 된 번지점프대는 철거되고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캠핑장이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의 도시경관 변화를 예고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된다.서울시는 지난 5일(목)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법정의무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에 의해 통상 5년 단위로 수립된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시는 향후 20년 서울의 미래상으로 ‘살기 좋은 나
얼마 전 성남 탄천에 공공정원이 1만2000㎡규모로 조성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일 미디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장마가 시작됐고, 범람을 우려했던 탄천이 여지없이 물에 잠기면서 공공정원의 화사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한 광경을 보였다.성남시가 잠재적 이용도가 높은 탄천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성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범람이라는 위험요소를 떨쳐내지 못했었다.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지만 이번 범람으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탄천이 흐르는 금곡교와 신기교 사이 1만2000㎡규모의 고수부지에 탄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정원이 조성됐다.이번 정원은 성남시가 잠재적 이용도가 높은 탄천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하천경관을 개선하고자 경기도 지원으로 제외지 제방 및 고수부지를 중심으로 조성했다.정자역 인근 탄천을 낀 대상지는 기존 고수부지를 이용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어 학교 학생 및 주민들이 애용하는 도심 속 하천 공간이지만 식생이 단순하고 경관적 요소가 없어 적극적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선정했다.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