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식물원이 주최하고 조경하다 열음, 컬처75가 주관하는 봄맞이 축제 ‘해봄축제’가 서울식물원에서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개최된다.서울시의 대표 봄맞이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 시도되는 ‘해봄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여가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서울식물원은 해봄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웰컴가든1(진입광장)을 비롯해 해봄마당(초지원), 같이길(백송길), 수련정원(수변쉼터), 감탄정원(수변가로수길), 봄꽃구름, 웰컴가든2(온실매표소입구), 미미정원, 거인의 정원, 푸드트럭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내년 개장 예정인 수원수목원에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식물을 기증받아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18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6개 국내자매도시에 전시 취지를 설명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식물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시는 ▲해당 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식물(종자·생체 등) ▲수원수목원의 주요 주제정원과 관련된 식물 ▲기타 관련 식물, 서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에 숲과 정원이 가진 특성을 모두 살려 다양한 식물과 자연 요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숲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체험형 숲정원은 사업비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부금 5억 원이 투입됐으며, 6800㎡의 면적에 피크닉파고라, 안개정원, 교목, 관목, 바위, 초화류가 어우러진 다층구조의 숲과 다목적 잔디마당, 전망형 산책동선, 수크령과 물억새 군락지인 자연초지원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숲정원에 들어오는 입구에는 해운대수목원에서 만날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10여 년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공원 실효 위기상황까지 처해졌던 인천 영종도 오성산에 마침내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가 영종도 오성산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신청한 ‘오성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17일(화)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오성산은 지난 2001년 88만㎡의 면적이 공원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이·착류 항공기의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2004년부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민들이 일상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도심형 생태 랜드마크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안이 마련된 데 이어 양묘장 운영과 수목 기증 캠페인, 권위 있는 수목원들로부터의 유전자원 기증 등 식물유전자원의 확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이다.수원수목원은 수원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이 담긴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제 정원은 물론 여가와 휴식,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생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하는 수원수목원은 ‘생태랜드마크’로써 ‘도심형 지역거점 수목원의 표본’이라는 비전으로 조성된다. 수원수목원은 내년 시행되는 도시공원일몰제로 인한 공원해제에 대한 대안으로 모색되면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됐다.수목원 부지는 수변이 있는 일월공원과 영흥공원이다. 일월공원의 경우 공원전체 면적 약 38만㎡ 중 10만㎡ 규모로, 토지보상비 포함 총사업비 594억 원으로 조성되며 영흥공원의 경우 공원 전체 부지의 1/3 규모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내년 생활형 도심수목원 성격의 수원수목원 조성에 들어간다.2022년 개방을 목표로 조성되는 수원수목원은 축구장 14배 10만1500㎡ 규모의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써 차별화 전략으로 조성된다. 동시에 광교산과 칠보산에 자생하는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지역거점 수목원의 역할도 띠게 된다.30일 열린 ‘수원수목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따르면, 습지원·암석원·초지원·생태숲 등의 생태정원과 버들정원·억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중앙공원 2단계 내 금개구리 서식지를 포함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세종시가 서식지 외 공원계획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정안에서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52만㎡에서 21만㎡(논 13.5만㎡, 습지 7.5만㎡)로 축소하고, 그 외 공원계획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중앙공원’으로 조성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세부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 ‘수원수목원’이 오는 9월 기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수목원 조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7월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원수목원 조성사업에 대한 ‘중앙 지방재정투자사업 승인 통보’를 받은 수원시는 내년 9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수목원 조성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12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
마곡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의 구현과 장소의 존중 및 도시와의 접속이라는 모티브 아래 공사가 진행 중이다.뿐만 아니라 생태 천이 환경 조성과 우수활용 물순환체계 구축, 한각 하구의 경관 회복 등 자연 스스로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지역 녹색자원과 연계강화 및 경계 없는 공원을 위해
북서울꿈의숲, 서서울호수공원,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등으로 유명한 조경가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가 제주도에서 주택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대구시가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휴식공간을 만든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체험공감 및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사업은 ▲달성습지 탐방 나루 조성사업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 조성사업 ▲불로 자연마당 조성사업 ▲동구 안심습지 내 멸종 위기종 서식처 복원사업 등이다. 먼저 ‘달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9월 행사로 ‘송도센트럴파크’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등 인천의 ‘매립지 공원’을 찾아 간다.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9월 20일 오전 8시 서울 종합운동장
수락산에서 발원해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노원구 당현천이 그동안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메마른 건천에서 365일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서울 노원구는 11일 5년 6개월에 걸쳐 총 434억원을 들여 수락산 발원지인 상계역 오거리에서 중랑천 합류지점인 당현천 3.29km 구간에 대한 자연생태하천 복원공사를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열었다. 이로
이달초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개장한 센트럴파크는 1천669억원을 들여 41만㎡ 규모로 조성한 공원이다. 특히 공원내 조성된 수로는 연장 1.6㎞, 폭 16-110m, 면적 5만7,623㎡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바닷물을 이용하고 있는 수로에는 수상택시인 ‘미추홀호’ 2대를 운영해, 주변 경관을 관람할 수 있
연장 1.6km의 수로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송도국제업무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수변공간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이달 초 개장했다.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벤치마킹했으며, 2년 8개월 공사기간 동안 1천6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1만㎡ 규모로 조성된 ‘송도센트럴파크’가 바로 그곳 이다. 송도센트럴파크는 미국의 투자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태화강 생태공원 컨셉은 4B로 계획됐다. 울산의 상징 십리대숲 대나무(Bamboo), 태화강의 자연미(Beautiful), 자연&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