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월) 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에서 조경기술사 합격자 11명에게 기술사패를 수여했다.김부식 조경분회 회장(본지 발행인)의 진행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조경분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선배 기술사와 참석자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신임 기술사를 대상으로 김부식 회장의 ‘식물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는데 기후위기 시대의 조경의 역할과 더불어 다양한 식물의 정보와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나라 지폐에 그려진 수목과 숨겨진 이야기를 강의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 자리를 만든 김부식 조경분회 회장은 강
가든스쿨-오로라라(대표 주광춘)는 겨울학기 ‘가든디자이너(설계)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서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총 11주 동안 14개 강의로 구성됐다.수강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가든스쿨-오로라라 서울정원학교 누리집(www
‘가든스쿨-오로라라’의 정규프로그램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과정 워크숍이 지난 10월27일부터 28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진행했으며 1부와 2부는 27일 서귀포 남원 제남도서관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3부는 28일 오전 ‘가든스쿨 오로라라’ 제주교육원의 강의실
파주시가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을 공모해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프로그램 ‘정원투어링’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정원투어링은 정원을 매개로 타인과 소통하는 정원의 긍정적 힘을 알림으로써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데서 출발하는 정원투어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오픈가든 행사로, 관람객들은 공모에서 선정된 정원을 자유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9월 30일 순천만국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작하여 오는 29일 막을 내린다.한평정원 페스티벌은 해마다 국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정원 작가들이 참여해 조성한 한평정원 전시와 경연(콘테스트) 행사다.올해는 정원 거리 조성을 위해 향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정원 60개 중 국내 유명 정원 디자이너들 정원 7곳을 조성해 전시하고 있다.순천시 향동 일원에 조성한 작가부 정원은 박준서 '석정(石亭)', 최혜영 'Floating Lounge&
경기도·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정원, 우리의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경기 성남시청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가드닝 요구도 높아지는 만큼 그 열망을 반영해 정원박람회를 생활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자 기획했다. 무엇보다 정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시민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선도할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시상식이 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 폐막식과 함께 지난 16일 순천만국가정원 입체영상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원을 감각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30일간 열띤 경연을 펼친 60개의 정원 작품 중, 총 26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
(사진은 쇼가든 배치도)이번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성남시청’을 배경으로 한 시청공원의 북측 녹지공간에 SHOW GARDEN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었고 배치간격도 좀 더 가깝게 조성된 특징이 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모델이 되는 주요정원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비교 검토도 하고 정원의 다양성을 한꺼번에 느끼도록 한 의도가 있었으며 실
“습지의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정원이다. 식물과 시설물이 다공성 재료를 통해 서로 중첩되어 섞이며 하나의 정원을 만들어가는 개념이다.” 성남시청공원에 습지정원을 조성한 조원희 작가의 말이다.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습지정원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참가 계기 및 소감은?개인수주로는 하기 힘든 컨셉이 강한 정원을 실험해 보고자 참여하게
올 가을 이 땅을 정원으로 화사하게 수놓을 작가 ‘1군 선수’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서울정원박람회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순천시 등에 따르면, 오는 9~10월 열리는 이들 정원박람회에 출품하는 정원 작가들에 대한 선정이 마무리됐다. 이들 작품은 총 104개에 이른다.오는 10
순천시와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조성될 정원작품 60개를 선정·발표했다.순천시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될 작가부 당선작은 ▲Tiny Table Garden-작은 탁자 정원(정주현) ▲투영된 숲(황신예) ▲역전다방(김재혁) ▲석정(石亭)(박준서) ▲찰나원(김효성) ▲Floating Lou
‘201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 및 전시될 32개의 정원작품이 선정됐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작가부문(쇼가든) 12개, 일반부문(리빙가든) 10개, 대학생부문(영가든) 10개 등 총 32개 정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작가부문 입선작은 ▲꽃들아 안녕!(
가을의 문턱에 서 있는 9월, 일반인들이 만든 정원 작품이 국립수목원에 전시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에서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 중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정원을 조성한 이들이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정원의 주제와 콘셉트 등을 설명했다.앞서 국립수목원은 지난달 10~16일 공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가작 2개, 입선작 4개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소풍(소풍 나온 부엌)’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카페 드 파미’가 수상했다.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 ‘Rainhood’ 등은 가작으로 뽑혔고 ‘옥탑원’,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 ‘조각조각 정원놀이판’, ‘Cell Ceiling Garden’ 등은 입선하였다.최우수상 수상팀 대표인 김미남씨는 설명회에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면서 잔디에 앉아 식사 한번 할 수 있는 의도로 소풍이라는 주제가 나왔다”면서 “나무와 꽃에 둘러싸인 기분으로 힐링되는 느낌이 들도록 정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정원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면 잡초와 전쟁해야 한다”며 “최소한 식재하면서 잡초제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 쓰지 않으면서 정원을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정원’을 소개하는 행사가 개최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에서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공개한다.전시 첫날에는 모든 팀의 대표자 혹은 팀원이 출석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원 해설을 진행하는 ‘정원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입장 예약을 하고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앞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개(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 팀은 8월 27일부터 5일 동안 수목원 내에 생활정원을 직접 시공했다.올해 생활정원은 타입별로 일반형(4m×6m)과 자투리형(1.5m×3m)으로 나뉘며 일반형 작품(대표자명)은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안명준) ▲옥탑원(屋塔園)(왕준현)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김세훈) ▲소풍(소풍 나온 부엌)(김미남) 등이다.자투리형 작품(대표자명)은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최재연) ▲Rainhood(조성희) ▲Caféde Famille(카페 드 파미)(조원희) ▲Cell Ceiling Garden(장혁권) 등이 조성됐다.정원의 주제는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다. 참가자들은 건물 옥상에 두고 싶은 정원을 비롯해 부엌을 가까이 둔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월을 조성했다. 마당 한편이나 베란다에 카페 같은 정원을 조성하기도 하고 천장에 붙은 빨래건조대를 이용해 만든 천장 정원을 선보이기도 했다.‘생활정원’ 언제부터 만들어졌나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은 해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생활정원이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국립수목원은 지난 2012년부터 생활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정원문화를 보급하고자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첫회 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생활정원 공모전은 가을에 진행되지만 처음에는 4~5월 참가자를 모집하고 봄에 전시회를 개최했다.당시 공모전에는 21개 팀이 작품을 공모했으며 이 중 11개 팀이 선정됐다. 국립수목원은 첫회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들의 작품 조성을 돕기도 했다.이듬해 ‘제2회 생활정원 공모전’부터는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형태를 갖췄다. 2013년 국립수목원은 일상에서 누구나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생활정원 공모전을 시행했다.당시 주제는 ‘가을 정취를 담은 생활정원’으로 인공적인 요소를 적절히 활용해 일상 생활공간 혹은 실내·외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가꾸고 돌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정원이 선정됐다. 이때부터 참가 대상은 학생팀과 가족팀, 일반인팀 등으로 나뉘었다.정원 설치 때 사용된 식물·자재 모아 ‘기부정원’ 조성해작년에 개최된 ‘제3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에는 9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생활정원’으로 ▲계절열차-김정미 ▲일상 속 삶의 정원(힐링가든)-박진아 ▲평상정원-이상기 ▲Mom’s secret kitchen-이소연 ▲맛을 담은 꽃담이 있는 정원 ‘미담원’-정경진 ▲휴가를 떠나요-이부호 ▲GRASS + TABLE = GARDEN-조현진 ▲맛있는 뜨락-한상원 ▲책이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김상우 등 작품이 선정돼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에서 전시됐다.이때부턴 정원 설치 때 사용된 식물과 자재를 모아 기부하는 활동도 시작했다. 새로운 공간으로 수상작품을 옮겨 더 많은 사람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최우수상을 받은 ‘Mom’s Secret Kitchen’을 비롯해 ‘계절열차’, ‘만찬’, ‘맛있는 뜨락’ 등 4개 작품을 경기 포천 장애인 복지시설로 이전 설치했다.국립수목원은 올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원 작품에 대해서도 수목원에서 두 달간 전시 후 사회복지시설로 옮겨 실제 생활정원으로 조성한다. 작업에는 생활정원 조성 작가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서울 여행을 오래도록 추억할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한 ‘제3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서울의 추억 유기방짜접시’와 ‘서울 상징 달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13년부터 서울시가 주최하고 있는 시민 참여 공모전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8개 팀의 설계 디자인을 선정했다.‘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35개 팀이 참가했다. 수목원은 지난 18일 오후 평가를 진행하여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과 실현 가능성, 심미적 요소 등을 기준으로 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 등 총 8팀을 선정했다.정원 타입별로 일반형(4mX6m)과 자투리형(1.5mX3m)으로 나뉘며 일반형 작품(대표자명)에는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안명준) ▲옥탑원(屋塔園)(왕준현)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김세훈) ▲소풍(소풍 나온 부엌)(김미남) 등이 선정됐고 자투리형(대표자명)에는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최재연) ▲Rainhood(조성희) ▲Caféde Famille(카페 드 파미)(조원희) ▲Cell Ceiling Garden(장혁권) 등이 선정됐다.
자연과 조경의 ‘경계’는 어디이며, 그 풍경은 어떤 모습인가? ‘제9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은 ‘경계의 풍경, 그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도시홍수와 산사태의 우려를 도시와 산의 경계에 적합한 방제공간을 제시한 최소현·오지운·이영미(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의 &ls
‘제9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최소현ㆍ오지운ㆍ이영미(경희대)의 ‘Green Bumper park’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재)늘푸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공모전’은 지구도시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과 해결방안에 대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