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내 연희와 증산에 방치됐던 교통섬과 빗물펌프장 부지가 각각 청년들의 주거 및 지원시설로 어우러진 ‘청년맞춤 컴팩트시티’로 다시 태어난다.시는 25일(수) 「연희‧증산 공공주택 복합시설」에 대한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의선숲길이 끝나는 연희 일대의 교통섬 유휴부지는 4887㎡,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
서울시가 국내 영화산업의 중심지인 충무로에 조성할 복합영상문화시설인 ‘서울시네마테크(가칭)’의 설계 밑그림을 지난 12일 발표했다.‘서울시네마테크’는 비상업 독립‧예술영화는 물론 고전영화까지 상업적 이해와 관계없이 다양한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징적 시설이다. 영화계의 오랜 숙원이자 대한민국 영화산업
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 현상설계공모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당선작인 네덜란드 건축·조경가 비니마스(Winy Mass)의 ‘서울 수목원(보행길을 수목원으로)’을 포함해 ▲후안 헤레로스(Juan Herreros, 스페인) ▲마틴레인-카노 (Mar
서울역고가 기본계획 국제현상설계공모에서 네덜란드 건축·조경전문가인 비니마스의 ‘서울수목원(The Seoul Arboretum)’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보행길을 수목원으로(Green City Project)’라는 주제로 한 당선작은 고가를 공중(空中)정원으로 조성하는 기본구상안으로 서울역고가를 하나의
서울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지난달 29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현상설계공모를 1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명초청방식으로 진행된다.지명초청된 해외작가는 중국의 장융호, 스페인의 후안 헤레로스, 독일의 마틴 레인-카노, 네덜란드의 비니마스 등 4명의 건축가이며, 국내작가로는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은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 대표가 설계한 윤동주 문학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32회 서울시 건축상’ 24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작 일반부문은 ▲대상(윤동주 문학관) ▲최우수상(가회동 성당, 아름지기, 라파엘센터) ▲우수상(조은사랑채, 서울대학교 IBK 커뮤니케이션 센터,
며칠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한국관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적으로 한국 건축의 위상이 높아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조경·정원분야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ls
남북한의 건축을 주제로 한 ‘한반도 오감도(Crow’s Eye View: The Korean Peninsula)’가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베니스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7일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rsqu
선유도공원이 1년 반 만에 또다시 건축물로 둔갑했다. 지난 2월 5일자 동아일보 1면과 8면에 실린 ‘전문가 100명이 뽑은 한국현대 건축물 최고와 최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유도공원을 최고 건축물 3위에, 광화문광장은 최악의 건축물로 선정됐다고 당당하게 보도했다. 선유도공원과 광화문광장을 건축가들이 한국현대 건축물로 선정한 것이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 설계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과다한 시설위주로 1992년에 수립된 기존의 중앙근린공원계획을 변경지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호한 기존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하면서 미래지향적인 공원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인 광주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대표 도심공원인 사직공원을 공공예술디자인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친환경 공공예술작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공사 2개사를 선정해 실시설계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작품 설치에 돌입했다. 시와 재단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5개소를
광주광역시는 광주공원 시민회관을 녹색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건축가와 조경가로 구성된 5개팀이 참여하는 지명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게는 시민회관 재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1972년 건립된 광주공원 시민회관의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과 ‘청소년이 문화의 수
서울시는 올해의 최고의 건축물로 ‘어반 하이브(설계자 김인철)’을 뽑았다. 또한 ▲ 비주거부분은 엘타워(이성관 한울건축), ▲ 공공건축부문은 랜드스케이프 복합체(신창훈 운생동건축), ▲ 리모델링부분은 명동예술극장(한종률 삼우건축), ▲ 주거부문은 부티크 모나코(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등 4개 분야 본상 수상작도 선정, 발표했다. 이외에
안양시와 안양공공예술제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APAP2010 1차 컨퍼런스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컨퍼런스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싱가포르, 터키 등 7개국 24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각 국에서 온 도시, 지리, 예술, 건축 등의 분야 전문가들이 세계 각 도시들의 사회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