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협회장 허영진)가 지난 17일(목) aT센터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제13대 한국생태복원협회 협회장으로 설구호 수석부회장(㈜장안 대표)을 추대했다.차기 수석부회장직에는 박영철(㈜에코탑플러스 대표) 부회장이 인준됐다.자연환경복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개발사업 시 자연환경복원의 중요성 또한 부각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허영진 협회장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 자연환경복원사업 법적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1970년대 초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인해 훼손된 국토를 복원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조경이 탄생했고,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조경과 환경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지난 26일(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의 공동주최로,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의 부당성과 조경의 발전 방안’에 대한 국토·도시·환경 제1차 웨비나가 개최됐다.발표에 앞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협회 법제분과와 한국조경학회 정책제도분과, 조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토·도시·환경 1차 웨비나’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의 부당성과 조경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줌(Zoom)에서 개최한다.웨비나에서는 송우준 한국조경협회 법제분과 법제1분과 위원장의 ‘자연환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2대 한국생태복원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허영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사)한국생태복원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7일(수)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지난 10일부터 16일(화)까지 서면 결의를 통해 허영진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가 환기한 기후변화, 국제적인 탄소중립 패러다임 배경에서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협회의 자연보전 역할을 강조했다.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자연환경복원사업 추진 근거가 포함된 자연환경보전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기존 원안에서 일부 수정된 가운데 지난 9일(수)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을 살펴보면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정의와 기본원칙, 그리고 자연환경복원사업 시행과 시행자에 대한 사업 시행권고 및 지원 등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추진절차를 규정했다.또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명칭을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변경하고 부담금 상한액도 현행 50억 원을 폐지해 부담금 산정 기준에 생태·자연도의 권역 및 지역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19일(목) 서울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8개 지자체와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학회장 남상준)와 ‘도시생태복원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도시생태복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한 지자체는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시, 화성시, 청주시, 밀양시, 대구시 달서구, 고창군, 곡성군 등이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전체 인구의 약 92%가 살고 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훼손된 생태계 복원 등을 담은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해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 조성에 나선다.이에 환경부는 그린뉴딜의 ‘국토 생태계 녹색 복원’은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된 자연의 건강성 회복과 야생동물 매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야생동물 질병 전과정 관리, 녹색복원 법·제도 강화 계획을 밝혔다.우선 도시 및 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사업은 훼손된 지역의 생태적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자연환경복원업종 신설을 위한 등록기준에 기존 복원사업을 수행하던 조경업계 종사자들을 포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24일(금)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제4차 종합포럼 ‘자연환경 복원·조사업 신설과 전문영역 연구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총 6차례 동안 진행된 자연환경 조사업과 복원업의 업종 신설을 위해 논의한 사항과 그 결과를 종합하고, 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논란이 됐던 자연환경복원업의 주요 쟁점사항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환경조사업 신설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1일(수)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의 필요성과 현황 및 전문영역 설정’이라는 주제로 1차 포럼을 동국대와 환경부가 주최한 바 있다.이어 지난달 30일(금) 서울 중구 상연재 컨퍼런스룸에서 오충현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마지막 1차 포럼에서는 정흥락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장이 ‘자연환경조사업 신설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정 회장은 발제를 통해 기후변화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 시행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많은 자연환경이 훼손된 상태임에도 적극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지만 계획수립에서 시행·유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3일(월)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한 의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이 다수 수행되고 있으나 자연환경복원의 개념과 기본원칙, 자연환경복원사업 계획수립에서 시행, 유지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2018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지난 23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회에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산정 합리화 방안(신영철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자연자원 총량제 도입방안 연구(전성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생태계보전협력금 재원의 효과적 활용방안(김성봉 박사) 등에 대
환경부가 ‘자연환경복원법(가칭)’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26일 나사렛대에서 열린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황계영 환경부 자연환경보전국장과 황상연 자연정책과 사무관이 환경부 정책을 소개하면서 ‘자연환경복원법(가칭)’ 제정 추진계획을 밝혔다.환경부는 9월 31일 &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조경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조경 연합체에 관한 소식이 가장 뜨거운 이슈다. 서주환 신임 (사)한국조경학회장 겸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만나 2017년 조경계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 들었다. 오랜 침체기…새 출발 향한 기대 커진 듯다들 많은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구본학)는 ‘2016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갖는다.이날 총회에서는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이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특별강연은 ▲지역공유자원을 활용한 생태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및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6 국회환경포럼’이 ‘멸종위기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환경복원기술학회지 100호 발간 기념 특집 포럼으로 이강운 (사)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이승제
꼬리에 꼬리를 문 줄서기지난 25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1층 로비에 긴 줄이 만들어졌다. ‘한국조경학회 이사회’ 참석을 위해 등록하려고 만들어진 줄이다. 10미터 이상 길게 만들어진 줄은 좀처러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행사 시작을 30여분 늦추기까지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3대 한국조경학회장&rsqu
지난 11일 SH본사에서 열린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은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 추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최종원 환경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2004년부터 양성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자연환경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립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추진하겠다&rdquo
지난 2일 한국조경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윤제)가 회장 입후보자 명세를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23대 회장선거는 기호 1번 서주환 경희대 교수와 기호 2번 김남춘 단국대 교수 간 2파전으로 펼쳐지게 됐다.특히 이번 선거는 포괄적으로 보면 전 집행부와 현 집행부간 치열한 대결구도로 펼쳐지면서 건설사를 비롯한 업계의 표심과 자연환경복원업
(사)한국조경사회와 (사)한국환경조성계획협회는 당초 한 가족이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사)한국조경사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가 됐고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환경부 산하 단체가 됐다. 발족 당시에는 두 단체의 회장을 한 사람이 겸직을 했을 정도로 한 지붕 아래에 있었다.시간이 지나면서 환경부에서 자연환경에 관한 일과 제도가 생기고부터 두 단체의 전공 색깔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국가기술자격 중 환경·에너지 직무분야에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생태복원기사와 산업기사 그리고 환경기능사 자격제도가 신설되고 환경
‘자연환경복원업 신설’을 골자로 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이 법은 환경부가 주무부처이며 2007년 배일도 의원이 발의하면서 논쟁이 시작됐는데 조경계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다가 이번이 삼수째다. 추진과정에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조경산업 단체들과 협의도 없었고 법 개정안에는 조경산업을 위한 어떠한 배려도 없다는 점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