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시흥시가 자연을 누리는 자연도시, 지역 곳곳에 쉼을 담은 공원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은 23일(화) 정책브리핑을 통해 K-골든코스트와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조성, 하천 복원, 친환경 문화공원 조성 계획 등을 언급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갯벌과 녹지가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지역 어디서든 자연을 느끼고 일상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시흥시 공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강화군이 강화읍 주거지역 인근에 총 195억 원(시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10만 2541㎡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울창한 수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남산 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남산 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조성이 지연됐었다. 이에 군은 2020년 7월 일몰제를 앞두고 도시 난개발을 우려해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근린공원 조성계획(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5년 산림청이 수목원‧정원법 시행에 따라 민간정원이 생겨난 지 4년이 지났다.민간정원은 개인 또는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정원으로 민간정원을 일반에 공개하는 경우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하며,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받아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등록된 민간정원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이들 민간정원 중 실질적으로 이익을 내는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올해부터 전남도가 민간정원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예산 2억 규모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정원 지원 첫 사례를 남
오ㅇ아(10월 31일)대왕산 용늪 2017.10.30. 내일이면 문을 닫고 내년 5월에 다시 탐방을 열어준다고 해서 마지막 줄을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람사르 습지. 해발 1400 미터에 있다는 자연 습지입니다. 늪의 역사가 5천년! 여기 가려고 새벽에 일어나 미친 듯이 일하다 “내가 미쳤지” 제 허벅지 때렸는데.... 여름엔 야생화가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상(VR)/증강(AR)현실 콘텐츠를 대구수목원에 접목한 ‘IoT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개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총 1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지역기업인 (주)바나나몬, (주)리얼미디어웍스가 공동
11월 3일, 산림교육센터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천리포수목원, 숲 치유캠프·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는 6월 13~14일 숲 치유교육캠프 시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녹색사업단 지원을 받아 숲 체험활동과 숲 치유교육캠프를 운영한다. 천리포수목원은 2012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3년째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숲을 체
외국의 영화 등을 보면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거나,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거나,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족애를 쌓아가는 곳의 배경으로 식물원이나 수목원이 쉽게 등장한다. 하지만 우리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현실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사실 실제 국민 생활 속에서도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공간이 수목원식물원이
서울 성동구는 14일 매봉산에서 ‘우리동네숲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11회차이며, 행당1동 방과 후 교실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숲체험교실은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관찰력과 지적 호기심을 높이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성동 숲체험교실은 숲 해설가가 함께 직접 자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위한 국립공원의 새로운 관리 체계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장소로만 인식돼온 국립공원이 생태계 보고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포함한 환경보호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일본의 국립공
▲ 박윤배 부평구청장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제6회 인천조경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나비공원’은 비용 뿐 아니라 그 기간과 노력도 남달랐다. 5년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 낸 이 공원은 단순 쉼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나비 생태를 살펴보고 또 자연과 환경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 너머로 나비생태원과 자연교육센터가 있다.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과 나비생태관 ▲ 인천시 부평구 청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