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경기 성남시 탄천상로 오리사옥에서 ‘2015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 대상은 총 65개 업체로 이 중 조경업체는 12개 업체다.LH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우수시공업체 17곳, 품질우수업체 12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의 공동주최한 ‘제12회 조경의날 기념식’이 지난 3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조경의 날(3월 3일)은 지난 1967년 공원법이 제정된 날이며, 신라시대 안압지가 축조된 날을 기념해 지난해 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제정했다.이날 행사는 특별강연, 자랑스러운조경인상 등 시상식, 축사 등으로 진
지난 10월 29일 서울 역삼동 중식당 대려도에서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 협회는 기존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와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가 통합된 단체로, 지난해부터 두 단체간 통합 논의를 시작해 올해 8월부터 산업통산자원부와 통합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현재는 산자부의 설립허가만 남겨놓은 상태다. 협회는 급변하는 시장
유니온랜드는 오는 20일 ‘신제품 런칭 디너쇼’를 열 예정이다. 신제품을 공개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조경업계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과거 이런 사례가 없었기에 이 행사 자체로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연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4D 놀이터인 ‘파라다이스&r
국내 환경조경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 설립된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권오병, 이하 자산협)가 회원사 홍보마케팅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대려도에서 열린 ‘2009 제3차 이사회 및 전 회원사 송년모임’에서 자산협은 효율적인 외부 홍보를 위해 계간 주기의 협회보(제호 미정)를 창간하기
9월 1일부터 나흘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게 될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IFLA APR)총회 기간 중 메인 행사장 입구에 ‘조경자재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권오병 회장을 만나 행사 취지와 업계 현안 등을 들어봤다. 이번 조경자재전시회는 어떤 성격의 행사
200만 백수시대에 살면서 막상 채용을 하려는 업체들은 사람이 없어 아우성이다.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은 직원 채용이 너무 힘들고 연중 막대한 광고비를 써가면서 채용 공고를 내고도 필요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3D로 불리는 건설, 제조 부분의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내국인을 구할 수 없어 말도 안 통하고 생활 습관도 다른 외국인에 의존하고 있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 될수록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진다. 제품의 판매 마진을 10~20%씩 붙여 먹던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마진이 좋은 건설업 쪽도 각종 경비를 공제하고 나면 10% 남는 경우도 드물다. 영세사업자들이 피땀 흘리며 일하고 팔아서 버는 이익이 5~6%선인데 유통단계마다 부과되는 부가세율 10%는 너무 과다하며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부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 야외 시설물에 사용되는 목재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산 목재가 거의 없다. 남대문 복원에 필요한 목재를 구하는데 가장 큰 애로점이 원목을 구할 수 없다는데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소나무 중 가장 고급 소나무인 금강송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사찰을 비롯한 일반 문화재급의 복원 및 보수에 사용되는 목재는 대부분 수입목이지만 국보 1호를 복원
한국조경신문에‘이은구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주)신이랜드 이은구 대표가 새 칼럼집 ‘괴짜 사장의 역발상’을 펴냈다. 1993년에 ‘노가다병법’을 펴낸 후 일곱 번째 칼럼집이며, 평균 2년 만에 한번 꼴로 단행본을 펴낸 셈이다. 이번 책은 매주 발표해 온 칼럼들을 엮어 제1부에서 ‘
놀이시설에는 전통적인 시설과 새로운 시설이 있다. 전통적인 시설로는 철봉, 평행봉, 회전무대, 미끄럼대, 그네, 시소, 팔굽혀 펴기 등이 있고 아파트 대중화 이후의 새롭게 개발된 시설로는 단연 조합놀이대가 주종을 이룬다. 조합놀이대는 주로 전통적 시설을 하나로 조합한 형태에 전망대, 매달려 건너기, 봉타기 등이 추가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산림자원 관련법 입법예고’ 관련 자료에 대한 댓글-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에서) 불개미 조경속에 산림이 들어온다니 마다하지는 않아야 하겠지만, 산림청 본연의 책무도 다하지 못하면서 퇴출해야 될 곳을 자구책 마련으로 살아남고자 하다니… 조경청에 산림과를 두는쪽으로 하는것이 타당할 듯 싶으니 조경청을 입법화 합시다. (심우경 교
펀드 열풍이 한창일 때 너도나도 중국,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 펀드를 권장하였다. 그런데 그중 가장 먼저 중국 증시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중국 펀드를 집중 공략한 것은 우리나라 제일의 자산 운용사였다. 덩달아 중국 펀드를 권장하던 기타 운용사들이 질겁을 하였다. 제일의 자산운용사를 향에 포문을 열었다 . “너무 무모한 짓을 했다”&l
어린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 모래판이다. 모래판에서 소꿉놀이도 하고 피라미드놀이, 굴 파기, 모래찜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개발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아파트나 공동주택을 지을 때 모래판을 의무화 했다. 그러던 모래판이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새로 제정된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2008년 1월 27일자로 발효되면서 아파트 단지
아파트 문화가 대중화 된 지 20년이 지났다. 목동아파트가 대규모 아파트의 시초이다. 아파트 이전의 공동주택은 연립주택이고 이들 공동주택의 준공 조건엔 조경이 반드시 포함된다. 조경은 식재와 시설물로 나뉘고 두 분야를 다 갖춰야 준공이 나기 때문에 건축업자들은 마지막 준공 직전에 부랴부랴 나무를 심고 놀이시설 몇 가지를 설치했었다. 초기의 시설물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