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5년 우수업체’ 시상식…12개 조경업체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경기 성남시 탄천상로 오리사옥에서 ‘2015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 대상은 총 65개 업체로 이 중 조경업체는 12개 업체다.

LH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우수시공업체 17곳, 품질우수업체 12곳, 우수전문건설업체 36곳 등이 포함됐다.

우수시공업체로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가운데 남광토건, 계룡건설산업, 한라, 금호산업 등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조경업체로는 ▲대화건설(주)(대표 이화련) ▲(주)한화건설(대표 이근포) 등 2개 업체가 선정됐다. LH는 향후 LH 발주공사에 우수시공업체가 참여할 때 선급금을 상향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총공사비 100억 원 미만인 업체는 ‘품질 우수업체’로 선정하고 우수패를 수여했다. 여기에는 ▲(주)삼연이앤씨(대표 윤경자) ▲세양조경(주)(대표 박상원) ▲신한종합건설(주)(대표 김미희) ▲(주)오렌지이앤씨(대표 송종현) 등이 포함됐다.

우수전문건설업체 ‘조경식재’에는 ▲대영종합조경(주)(대표 이은구) ▲(주)신세기(대표 정구양) ▲(주)주연조경(대표 백은영)이 선정됐으며 ‘조경시설’에 ▲동천조경(주)(대표 한승우) ▲(주)엘케이건설(대표 김인성) ▲(주)한설그린(대표 한승호, 옥승엽)이 선정됐다.

한편 LH는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고, 주택·단지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