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해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소송은 지난 2019년 7월 월평공원 갈마지구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해 사업제안자인 대전월평파크PFV에서 2019년 10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이후 2021년 4월 1심과 2022년 2월 2심 판결을 거쳐 지난 16일(목)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1심에서는 원고인 대전월평파크PFV가 승소 했으나, 2심에서는 원고 측 패소, 이에 원고가 대법원 상고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매봉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소송은 지난 2019년 6월 대전시의 매봉공원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해 사업제안자인 매봉파크PFV에서 2019년 9월 소송을 제기해 시작됐다.이후 지난 2020년 2월 1심 판결, 지난해 1월 2심 판결을 거쳐 9월 30일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1심에서는 원고 측인 매봉파크PFV가 모두 승소 했고, 2심에서는 원고일부 승소해 원고·피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도심내 습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갑천 자연하천구간(3.7㎞)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16일(수) 밝혔다.서구 가수원동 태봉보~서구 월평동 푸른빛흐름터 징검다리에 이르는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수달과 원앙, 낙지다리 등 법적보호종 13종을 비롯해 800여 종의 육·수상 생물이 공존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특히, 수달을 비롯해 삵, 큰고니, 말똥가리, 미호종개 등 멸종위기종 5종이 서식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13일(월) 관내 생태 우수지역 7곳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7개 대상지는 ▲흑석동 노루벌 ▲월평공원 갑천습지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 ▲삼정동 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 등 생태가 잘 보전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충전하기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7곳 모두 지난해 자치구로부터 생태 우수지역을 추천 받아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홍보영상은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청정자연을 간접적으로 나마 접할 수 있도록 제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가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형성된 우수지역 7곳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7곳은 월평공원 갑천습지를 비롯해 흑석동 노루벌,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인 명상정원, 삼정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이다.이곳들은 코로나 발 뉴노멀시대에 시민들이 밀집된 곳을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습지지역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선정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녹색복지는 단순히 공원이나 녹지를 조성해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개념뿐만 아니라 녹색기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곧바로 주민 삶과 직결되는 사항이기에 재정적 문제를 떠나 반드시 우선순위에 있어야 할 정책이다.”민선7기 브랜드 슬로건을 ‘행복동행 대전서구’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이 녹색복지에 대한 개념을 이 같이 밝혔다.진취적이고 녹지정책의 이상적인 방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철학이 아닐 수 없다.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대전시가 민간공원특레사업 추진이 실패한 ‘월평근린공원(갈마지구)을 거점녹지공간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공원으로 조성된다.시는 월평공원을 거점녹지로서 상징성과 역사성 인근 주거지역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생태 복구와 환경보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대전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총 26곳으로 이중 11개 공원은 2,522억을 확보해 매입 중에 있으며, 4개 공원은 토지매입과 공원조성을, 4개 공원 5곳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21일 공론화 결과로 ‘월평공원(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을 대전시에 권고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지난 5개월 공론화 과정을 마무리하고 대전시를 대표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159명의 1차, 2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권고안을 제출한다.월평공원 조성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비율이 60.4%로 ‘찬성한다’의 비율인 37.7%보다 22.7%가 높게 조사됐다. 반대 의견으로는 ‘생태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 월평공원 시민참여단 2차 숙의토론이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을 끝으로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이달 말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최종 권고안을 제시키로 했다.지난 15일 대전시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단 1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김덕삼 가천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김정동 월평공원대규모아파트건설저지 시민대책위원, 이양재 원광대 명예교수, 박문호 서울시립대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시민참여단은 민간특례사
대전광역시가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인 행평근린공원 등 3곳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방식은 다수제안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다수제안 방식은 대상지를 선정·공고한 후 다수 민간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는 방식이다.이번 민간공원 사업에 포함된 공원은 중구 행동근린공원(사업대상 면적 13만2657㎡), 중구 사정근린공원(31만5
대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시공원으로 지정돼 있지만 오랫동안 공원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을 특례사업 등으로 공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5일 시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한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일몰제 도입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공원이 자동 해제되는 것에 대비, 국비
‘숨은 경치로 가득 찬 주거공간’을 지향하며 멋진 조경을 보여주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우미건설의 ‘도안 18단지 린 풀하우스’이다. 이곳은 일명 ‘풀 하우스(FULL HOUSE)’라고 불리며 넓은 대지, 중앙의 수 공간, 편안한 쉼터, 수변의 화목, 자작나무 숲, 물가의 초화류 등 쾌적
국립생태원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생태조사 체험을 하는 제1회 EcoDive in Daejeon이 열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서구 도안 신도시 지역에 조성할 예정인 도안 호수공원 면적을 계획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아파트 용지 확대와 택지 공급가를 높여 시 재정 투입문제도 해소하기로 했다.시는 갑천 좌안 도시 고속화 도로 폐지구간 9만5000㎡를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추가로 편입하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도안 호수공원 면적은 애초 46만8000㎡에서 49만2000㎡로 넓어져 2만4000㎡가 늘어났다.시는 도안 호수공원을 갑천과 월평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여가와 문화, 학습, 축제가 공존하는 4계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는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상징 건물도 만들 예정이다.700억 원에 달하는 시 재정 투입 부담은 공동주택 물량 확대와 토지공급가 현실화를 통해 해소하기로 했다. 아파트 용지와 상업용지 등은 5만2500㎡ 확대된다.
대전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에 연계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대전 도안신도시는 지난 1992년 수립된 서남부생활구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03년 개발계획, 2006년 실시계획 승인을 얻으며 2007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대전도안신도시는 전체면적의 27.5%에 달하는 168만7835.9㎡ 부지에 공원녹지를
대전충남생명의숲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사계절 도시숲 체험학습 ‘어린이 생태학교’ 8기를 모집한다. 어린이 생태학교는 대전지역 한 개의 산을 선정해 1년 동안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생태계와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는 즐거운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생 60명이며, 장소는 월평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학습기간은 오는
가로ㆍ표지판, 가판대, 건축물 등 공공시설 및 건축에 통일된 색을 적용하는 지자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 인천, 대전, 안양 등이 이미 각 도시만의 색을 찾았거나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