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은 대전시 월평공원과 갑천 일대에서 10월 31일 생태조사 체험 행사인 제1회 EcoDive in Daejeon을 연다.

대전시 서구 월평공원 일대에서 생태조사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생태조사 체험을 하는 제1회 EcoDive in Daejeon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과 대전광역시, 대전충남녹색연합의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을 통해보는 생태보물섬 월평공원’으로 생태계 관찰과 체험을 통해 도시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기회다. 또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태계 조사와 관찰을 통해 생명 사랑을 실천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생태조사 체험은 중학생 이상으로 생태와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70명, 대학생 이상 일반인 30명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041-950-5345, 5849)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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