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열흘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울산시가 16일(금)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박람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시장,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관련 실․국장, 중․남구 부구청장, 울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계획 보고, 질의답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7일(토) DDP에서 300명의 시민들을 모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10명씩 30개의 조를 이뤄 광화문광장의 조성 원칙과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하고, 대표질문을 선정해 주제토론에 나섰던 패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패널에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국장, 임창수 서울시 광화문광장사업반장이 나섰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사회적 공론화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는 여론을 담아 시민사회가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착공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시민연대·문화연대·경실련·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서울YMCA·행정개혁시민연합·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문화도시연구소·서울녹색당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의선 공유지 문제해결과 철도부지 공유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경의선범대위)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이랜드의 투기적 개발을 비난하며 경의선공유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공론화 장을 요구하고 나섰다.경의선 공유지는 공덕역 인근 경의선숲길 옆 철도유휴부지로, 폐선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시민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돼다 2015년 마포구로부터 퇴거명령을 받았다. 이후 시민단체인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모임이 꾸려지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맞서 국유지의 공유화와 시민들의 자율적 사용권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1가구 1나무 심기’,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서울형 계절별 식목일 제정’, ‘아파트 베란다 숲 키트 보급’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온 다양한 방안 중 시민참여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지난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l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0일 오후 3시에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시는 백리대숲 조성사업을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이에 석남사에서 선바위, 십리대숲을 거쳐 명촌교까지 총 40km 구간에 대나무 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구간을 식재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서울시가 오는 31일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공원 일몰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 전국시민행동과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얼마 남지 않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 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 도시공원일몰제 해결방안으로 중요 공원 부지 매입 등이 추진되는 가운데 도시공원일몰제에 대응하는 시민 단체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전주시가 지난 1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온난화·미세먼지를 줄일 대책 방안으로 천만그루 가든시티 조성을 위해 ‘제7회 전주시민원탁회의’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가든시티 전주 시민대토론회, 좋은 초록 있으면 소개 시켜줘~’라는 주제로 전주시민 200여 명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학생, 전주화훼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토론 참가자들은 천만그루 가든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촛불집회로 상징되는 광화문광장이 지상 차도를 없애고, 전면 보행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지난 31일 열린 ‘광화문광장 개선의 방향과 원칙’을 주제로 한 ‘광화문포럼 발표 및 시민대토론회’에서 광화문광장 지상부를 보행화하는 안을 발표했다.광화문광장 개선안은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율곡로와 광화문광장 양쪽 차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대선 주자들의 윤곽이 나온 지 여러 날이 되었지만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고, 각 당의 대선캠프에서는 정책대결을 위한 아이디어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조경분야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조경과 관련한 정책이 필요한 국면이라 녹색인프라 구축 정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지난 18대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정
‘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연달아 개최된다.오는 12일에는 광주시청에서, 14일에는 부산 YMCA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에서 국가도시공원의 활성화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요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정당별 대선캠프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
2017년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가 ‘녹색인프라 구축과 부산 국가도시공원’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금) 오후 2시 부산YMCA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차기정부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정상화하고, 국가도시공원의 공론화를 통한 정치권 및 대선후보군의 공약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부산국가도시공원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하는
서울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지난달 29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현상설계공모를 1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명초청방식으로 진행된다.지명초청된 해외작가는 중국의 장융호, 스페인의 후안 헤레로스, 독일의 마틴 레인-카노, 네덜란드의 비니마스 등 4명의 건축가이며, 국내작가로는
서울시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노들섬, 서울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노들섬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강예술섬 보류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노들섬 포럼과 시민․전문가 참여프로그램 추진결과 등을 토대로 노들섬 활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그
일제의 경마장과 군대훈련장 그리고 미군부대로 사용되는 100년동안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했던 하야리아 부지가 드디어 부산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민공원은 서울 용산미군부대에 조성될 용산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반환되는 미군부대의 공원화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부산시민공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도심 속 명품공원을 지
개장한 지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서울대공원 재조성추진 시민위원회’가 구성되고 시민과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시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아이디어를 모아 좋은 제안은 시상도 했다. 최근 시민대토론회를 진행했고 가을에는 국제현상공모도 추진하겠다고 한다. 무엇보다 성의있게 여론을 살피고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
▲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홍구 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대공원 재조성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이 '서울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 동물원을 만들어주세요.” “한국전통 문화 공간과 다문화전통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서울시에서 서울대공원 재조성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정으로 실시한 ‘시민제안공모’에서 나온 제안들이며, 이외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되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테마파크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마가 있는 파크로 조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로 나선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