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과 인간성 회복을 위한 대표 공간으로서 정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정원박람회 주무 부서인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에 대한 공적 역할이 제기됐다.이영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0일(목)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의 서울정원박람회를 점검하며, 정원박람회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정비 및 개선을 요구했다.올해로 일곱 번째 행사를 치른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 월드컵경기장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부의 주택보급 정책으로 개발 위기에 몰린 태릉골프장이 지난 2월 전량환경영향평가서에서 개발이 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판정된 가운데 주민들이 미분류지인 태릉골프장에 대해 조사도 하지 않고 작성한 ”허위공문서”라고 반발하고 나섰다.‘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2차 공청회’가 지난 11일(월)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제이더블유컨벤션웨딩홀 제6층에서 열렸다.이날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공공택지기획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안태홍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제1선거구)는 지난 24일(화) ‘더불어민주당 용산 지역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안태홍 시의원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1500만이나 되지만, 용산구 주변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한강 주변에 방치되다시피 한 공터들을 활용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용산구가 시위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안태홍 서울시의회 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제1선거구)가 조경실무 차원 접근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공약을 내세워 주목된다.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라 시위를 위해 모이던 사람들이 용산으로 넘어와 소음과 교통체증이 용산주민들의 일상이 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용산역 주변 7개 단지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용산역 앞에 광장 형태로 조성되는 ‘버들개문화공원(파크웨이)&rsq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안태홍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제1선거구)가 ‘용산주민 주권 회복’이란 슬로건을 걸고 출사표를 던졌다.안 후보는 12일(목) 출마 선언을 통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의 편에 서서 용기 있는 개혁을 하고 싶다. 더 좋은 용산, 나아가 더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환경조경학을 공부한 안 후보는 전공을 살려 용산공원의 안전한 조성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안태홍 서울시의회 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제1선거구)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신속한 조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용산공원에 대한 관점을 ‘온전한 환경정화’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안 후보는 지난 3일(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한 용산정책연구소 온라인 정책발표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국민과 교감·소통을 강화하는 명분으로 용산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시민환경단체 (사)생명의숲은 16일(수) 송명화 서울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하 「학교숲 조례안」, 본지 지령665호 게재)과 관련해 학교숲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생태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에 제정되는 학교숲 조례안은 서울시 내 학교숲 조성과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학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단체는 밝혔다.그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수)에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도시숲 등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과 체계를 정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하 「서울시도시숲조례안」) 제정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발의 됐다.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제3)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도시숲조례안」은 「도시숲법」 제정에 따라 도시숲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의 근거 규정과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정비 및 개정,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서울시도시숲조례안」은 기본적으로 「도시숲법」을 대부분 준용하고 있으나 제3조 타법률과의 관계에서 특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계천 상인 및 활동가들이 서울시가 발표한 세운지구 일부 구역의 일몰 연장에 대해 “서울시 도심산업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역행하는 결정”이라 비난하며, 시와 시민들이 합의한 도심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무시한 결정을 철회하라고 규탄했다.청계천생존권사수비상대책위원회·(사)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정의당 서울시당은 23일(목) 서울시청 광장에서 가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가졌다.앞서 시는 지난 3월 5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정부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SOFA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를 개최해 용산기지 반환 협의 절차를 개시하기로 하고, 장기간 반환이 지연됐던 4개의 폐쇄 미군기지를 즉시 반환받았다.반환된 미군기지는 원주(캠프이글, 캠프 롱), 부평(캠프마켓), 동두천(캠프호비 쉐아사격장) 등 4곳이다. 4개 기지는 2010년(롱, 이글, 호비 쉐아 사격장)과 2011년(마켓)부터 SOFA 규정에 따른 반환절차를 진행했으나, 오염정화 기준 및 정화 책임에 대한 미국측과의 이견으로 오랫동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향후과제, 도시재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 조준배 서울주택도
송동근(12월 20일)숲속의 여왕 자작나무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다. 그 껍질은 거의 기름기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썩지 않으므로 신라시대의 고분 속에서 자작나무 껍질에 글자를 새겨 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
서울 중랑구에 민간이 직접 설계하고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마을공동체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공무원을 만나 면목2동 ‘마을공동체 주택’ 건립과 ‘책 익는 마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공동체 주택이 들어 설 지
서울시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를 수정안으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7월 14일 공포된다.조례안에는 ▲정원문화의 진흥 및 정원산업의 지원을 위해 5년마다 정원진흥실시계획 수립·시행 ▲시민 및 공동체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장려 ▲
서울시 도심에 정원 조성과 정원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됐다.대표 발의한 이윤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안이유를 통해 “최근 도시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도심 내 정원 조성과 정원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lsqu
‘용산공원 시민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5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시민포럼 발족식에서는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여야 하며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으로 ‘용산공원시민포럼&rsquo
음력 세밑을 강타한 식물이 있다. 더불어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며 보낸 난(蘭)이 그 주인공인데 7시간동안 거리를 헤매다가 나중에 청와대로 들어간 것을 두고 호사가들에게 ‘난의 난(蘭의 亂)’이라고 빈축을 샀다.난(蘭)은 사군자의 하나로 난초의 아름다움을 빗대어 미인을 상징하기도 하고 그 향이 천리를 간다하
박원순 시장의 핵심 사업인 ‘서울역고가 프로젝트’가 남대문 상인을 중심으로 반발에 부딪혔다. 여기에 남대문과 만리동 등 지역구를 갖고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결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차량중심의 도시에서 보행중심의 도시로 변하고 있는 시대적 트랜드와 공원조성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그
서울역 고가에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놓고 인근 상인과 시의회가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가 오는 8일 마련된다.서울시 도시안전실 도로관리과는 시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시민 토론회를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연다.이날 행사는 도로관리과장의 사업설명과 ▲전상봉 서울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