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서울의 도시농업 민간단체들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인 협업에 나선 가운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사)텃밭보급소와 서울시 내 민간도시농업 단체 연합인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2022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수)까지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 교육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국 단위의 도시농업 단체가 결성된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도시농부들이 모여 지난 10년 간 도시농업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축하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후위기 시대를 헤쳐 나갈 도시농업의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2012년 3월 8일 창립, 도시농업을 민간 주도의 풀뿌리·마을공동체&middo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중장년층의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내달 2일(수) ‘50더하기 포럼: 도시농업, 50+의 새로운 도전’을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퇴직 후 소일거리, 안전먹거리 등을 고민하는 50+세대(중장년층)를 고려해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및 서울시민들에게 해당 분야 현장전문가 및 학계와의 사례공유, 나아가 도시농업 분야의 활동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쓰레기와 잡초가 뒤엉킨 버려진 땅에 LH가 조성한 첫 자원순환형 텃밭이 입주민들의 노력 끝에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지었다. LH는 생태텃밭 시범사업 대상단지 중 가용부지, 주민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번동3단지 생태텃밭(400㎡ 규모)을 선정했다. 지난 6월 주민설명회 개최 후 부지 공사를 거쳐 9월에 텃밭을 조성했다.번동3단지 생태텃밭은 빗물을 모아 관수로 이용하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생태텃밭이다. LH와 시민단체가 상호협력해 텃밭관리, 천연염색, 무공해 농약 만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는 기존 텃밭의 부지 확보와 축분퇴비 사용으로 인한 수도요금과 악취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빗물과 음식물 퇴비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생태텃밭을 조성했다. 지난 31일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LH임대아파트에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LH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대책 방안으로 수돗물 대신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지하로 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20톤 빗물저금통을 지하에 설치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을 설치해 330㎡ 규모의 친환경 생
안양시가 도시농부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은 안양시의 생태텃밭 지도 “도시농부 다 모여라!”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한 ‘제4회 도시농업콘서트’가 지난 1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제2회 경기도 도시텃밭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개 팀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해 도시텃밭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교육뮤지컬 전문극단인 오랜지극단은 도시농업을 주제로
커뮤니티 활동 수단으로 생태텃밭을 택하게 된 이유는? 대상지인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은 시골이다. 입주민들이 농사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해야 했다. 따라서 호응이 클 것이라 예상하고 생태텃밭 가꾸는 것이 주민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택하게 됐다. 그리고 기존에 관리소에서 집마다 텃밭을 분양해 관리를 해오고 있었는데, 150평
쓰레기 투기와 적치물 등으로 열악했던 노후 임대단지의 주거환경이 분리수거장 건립과 생태텃밭 조성 등을 통해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이 낮았던 주민들이 단지 내 동호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의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김해시 구산주공아파트 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LH 생태마을만들기 사업&rsquo
“여기 모인 사람들 모두 신명나게 놀아보세. 얼씨구 좋다” 풍물패 장구수(장구치는 사람) 이옥한 씨가 놀음판을 시작한다. 낯선 풍경에 어색하게 서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어깨를 들썩 거린다.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시농제. 지난 22일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이하 고도넷)가 주최하고 경기 고양시가 주관하는 시농제가 고
▲ 고양시 도시농부들이 올해 심을 씨앗들을 모두 모아 올려놓고 풍악을 울리며 농사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가 3월 22일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우보농장에서 고양시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 이날 고양시에 위치한 13개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농장 대표들과 회원들과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모여 길놀이, 농가월령가, 씨앗나눔 등
도시텃밭 보급과 체험·교육을 비롯해 생태 녹지 조성과 관리 등 환경녹지분야의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환경부는 2013년 제1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에 신청한 20개 기업·단체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업모델,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3일까지 제 3기 ‘텃밭선생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텃밭선생님’은 도시농업 교육을 받은 뒤 직접 도심 속 농사를 짓거나 유치원이나 학교 등 도시농업 현장에서 생태텃밭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텃밭선생님’ 대상자는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교육기간
부산시청에 조성된 3659㎡의 옥상정원 ‘하늘마당’이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시민 탐방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에게 전면개방 된다. 부산시는 시청사에 조성된 자연생태 공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옥상정원 보급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부터 주2회(매주 화·목 09:30~12:00)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논체험장, 생태텃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생태텃밭강사로 활동할 3기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생태텃밭강사’는 도시농업네트워크의 회원으로서 단체가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야 하며, 도시텃밭을 유기순환농법에 의해 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시농업지도사이자, 텃밭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이다. 생태텃밭강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7개 유관기관이 뭉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사)전국귀농운동본부, 경기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도시농업포럼, (재)서울그린트러스트 등 7개 유관기관이 모여 ‘도시농업 공감대 구축 유관기관 합동 심포지엄’을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지역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다음달 4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정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장은 ▲도시농업지원법 및 도시농업 정책화 추진현황 ▲정부와 농진청에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