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생태텃밭강사로 활동할 3기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생태텃밭강사’는 도시농업네트워크의 회원으로서 단체가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야 하며, 도시텃밭을 유기순환농법에 의해 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시농업지도사이자, 텃밭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이다.
생태텃밭강사는 ‘생태텃밭강사 신입과정’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강사단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농사유경험자, 관련교육이수자, 인천 거주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원서접수는 8월 5일까지이며, 원서는 이메일(dosinongup@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8월 8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다음날 합격자 발표와 함께 8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강사단 신입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사단 신입연수는 텃밭강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 과정이며, 출석·시험·개인과제·팀 과제 등을 종합해 70점 이상되어야 수료 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텃밭에 대한 이론과 실습, 생태텃밭교실 진행에 대한 모든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육 이수시간은 151시간이다.
연수비용은 3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http://cafe.naver.com/dosinongup) 또는 전화(032) 201-454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 생태텃밭 강사 25명 모집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1.07.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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