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4월 22일(월)부터 6월 21일(일)까지 창덕궁 인정전(국보), 대구 팔거산성(사적),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천연기념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등록유산 425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은 문화재청, 국가유산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국가유산과 주변시설,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전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2일(화) 상시 개방 구역인 밀러가든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지회 소속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며, 1년여간 전국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 2,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창원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의 뾰족한 잎을 만져보거나, 만개한 목련의 향을 맡는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의 다채로운
경남도는 노인 적합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상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으로 ‘노인일자리 수직정원 보급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수직정원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다.이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해 통영시 등 6개 시군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재배하고, 수직정원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위해 스마트팜 시설 내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키우는 재배원 60명, 수직정원 설치원 10명,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수직정원을 관리하는 사후관리원 2
“어라! 이게 뭐지?” 미동산 수목원 나눔길을 걷던 중 데크 바닥을 기어가는 민달팽이를 마주쳤다. 검지손가락 크기에 가을을 닮은 짙은 고동색의 민달팽이는 낯설고도 신기했다.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자리한 미동산수목원은 2001년 5월 4일 개원해 올해 23살이 됐다. 최근에 조성한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 볼 수 없는 풍성하고 고즈넉한 나무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숲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하다.사람마다 보폭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기 마련인데, 이곳에는 자신만의 속도와 취향으로 숲을 즐길 수 있는 5가지 숲길이 있다. ▲가볍게 산책하
인천광역시는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모범 도시숲 관리청에는 인증서가 전달되고 5년간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 총 11곳으로 인천시에서는 ▲철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수인선 바람길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 ▲무장애나눔길 2.75km가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 만수동 산1-2일원)’ ▲과거 연탄재
천리포수목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494명에게 27회의 숲체험·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3%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숲체험·교육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천리포 수목원은 11년간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를, 청소년에게는 산림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숲체험·교육 사업대상자는 2,240명이었으나 더 많은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올해 숲 체험·교육 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숲 체험·교육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대상자는 2240명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숲 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올해로 숲 체험·교육 10주년을 맞이해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8%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천리포수목원은 10년 연속 사업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를, 청소년에게는 산림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362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올해 숲 체험·교육 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7일(월) 밝혔다.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대상자는 392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달 오는 30일(금)까지 ‘2022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222억 원 규모의 실내외 숲 환경 조성과 보행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해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체험을 지원하는 ‘소외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등 총 327억 8900만 원의 녹색자금이 사용된다.특히 ‘녹색인프라 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올해 숲 체험·교육 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한다.올해 대상자는 420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 체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천시는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생활권 도시숲 확충사업’으로 제3경인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숲 등 45곳에 131억 원을 투자해 10만5000㎡의 도시숲을 조성한다.시에 따르면 상반기 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3곳, 명상숲 10곳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도시바람길 숲, 스마트 가든 등 32곳은 연말까지 마무리해 녹색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주민의 쉼터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귀포시는 치유의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 사업에 산림청 녹색자금인 복권기금을 지원 받는 등 총 6억 1700만 원을 투입키로 하고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치유의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약 1km구간에 대해 시설한 바 있으며, 올해 800m구간에 대해 기존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순환코스를 완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일정 구간마다 쉼터와 보행참, 난간 등 안전증진 시설을 설치해 경사로를 8% 이하로 낮춘다.또한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데크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참여 녹색자금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복권기금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공공이익·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거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관련 국민건강·행복증진 도모, 산림복지 사각지대(취약계층)에 숲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안정 지원 아이
[Landscape Times]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숲 체험·교육 사업을 재개한다.천리포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녹색자금(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사업인 ‘자연아 친구하자!’, ‘건강이 최고’, ‘GO! 자연탐험’의 숲 체험·교육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숲 체험·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복지시설에 작은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그중 삼천동에 위치한 성예전문요양원 내 공한지에 다음 달 초부터 오는 6월말까지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눔숲은 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는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총 8500만원이 투입된다.현재 성예전문요양원은 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 100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시설 주변에 수목이 부족한데다 유휴공간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정원문화포럼(회장 이재석)이 정원체험교육을 통해 아동의 정서안정 및 신체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숲체험·교육 ‘우리동네 도시숲 산책, 내 마음속 정원가꾸기’를 운영한다.본 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숲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순화와 건강증진, 청소년 사회문제 해소 등에 기여하고 산림교육 및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시 내 도시숲에서 시행된다.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9년 숲 체험·교육 참가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사랑을 고취시키고 심신안정과 보편적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본 체험·교육은 크게 두 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프 ‘건강이 최고林’과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당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0년 7월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국회, 국토부, 조경계, 전문가 등이 구성체가 돼 국회 중심으로 일몰제 대응한 관련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윤후덕 의원실 주최, (사)국제부동산정책학회와의 공동주관으로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른 공원시설해제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이 국회, 조경계, 부동산업계, 국토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코앞에 닥친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정책 방안이 모색됐다.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2월까지 진접읍 부평리 517-26 일원에 1320㎡ 크기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한다.사업 대상지는 하천기능을 상실해 방치된 상태이며 주변에 공원이나 쉼터 등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이번 ‘공동체 정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복권기금)으로 ‘공동체정원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후 커뮤니티광장, 텃밭정원, 쉼터,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고 수목류와 다양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