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목)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총 27곳으로 확대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9월부터 시작됐다.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전국 27곳의 수목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보령무궁화수목원
5월의 봄,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쇼가 개최된다.세종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한다.이번 가든쇼는 새단장을 마친 중앙공원의 장미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2025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정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든쇼에서는 계절 꽃으로 꾸민 30여 곳의 시민정원, 작가정원, 기관정원, 학생정원 등 정원전시를 비롯해 가든 퀴즈쇼, 피크닉 가든, 문화공연,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코리아가든쇼 대상작에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금)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산림청이 코리아가든쇼 작품 시상식을 개최됐다.올해 코리아가든쇼 대상을 수상한 정원은 젊은 날을 되돌아보는 공허한 시간 가운데 ‘인터미션(intermission)’으로 연출된 정원에 멈춰 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의도로 계획됐다.코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을 운행하는 ‘세종 시티투어 특별코스(정원 여행)’를 운영한다.특별코스 정원 여행은 세종시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함께 세종시 민간정원인 ‘꽃밭에서’, 사립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볼 수 있다.민간정원에서는 공연과 생활원예(가드닝)체험도 할 수 있다.정원여행 사전신청 기간은 2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립식물원·수목원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목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디지털화된 운영시스템을 담은 ‘사립수목원 스마트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상시적인 경영악화에 처한 사립식물원·수목원이 국공립식물원·수목원과 차별되면서도 식물자원 보존 등 식물원·수목원 역할을 부각하려면 “스마트화된” 체계의 운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자구책에서 마련됐다.우선 천리포수목원, 울산테마수목원,
처음 참가한 조경 뚜벅이 답사, 오랜만에 떠나는 조경답사여서 그런지 신청하고 출발하기까지 한주동안 기대감으로 좀더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 조경이라는 키워드로 한데 모인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가 끝나고 나니, 비로서 답사를 왔다는 실감이 들었다.오늘 답사지는 두 개의 공원과 하나의 역사문화지이다. 국가가 계획하고 조성한 공공공원, 내
▲ ‘2016년 조경인 뚜벅이투어’ 4월 행사로 지난 9일 서산 해미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세종 베어트리파크를 다녀왔다. 해미읍성내 만개한 왕벚나무 ▲ ‘2016년 조경인 뚜벅이투어’ 4월 행사로 지난 9일 서산 해미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세종 베어트리파크를 다녀왔다.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 ▲ &lsqu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4월 행사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해미읍성·베어트리파크’ 답사를 실시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4월 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2호선)에서 출발해 충남 내포신도시
국내 최대의 조경수 묘목 재배단지인 세종시에 대규모 조경수 유통시설과 공원이 만들어진다.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조경수산업 육성을 위해 전의면 일대에 3단계에 걸쳐 조경수파크 및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전의면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조경수 묘목 생산지역이지만 외부 중간수집상이 묘목 유통을 주도하고 있어 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1단계로 2017년까지 조경수 판매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2단계로 생산·판매·유통 일원화를 위해 조경수 유통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품질을 표준화하고 유통과정을 줄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는 것이다.이어 3단계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조경수 산림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산림공원은 지자체 및 기업 등이 가꾸는 조경숲, 조경수전시포, 조경자재전시관,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시는 이달 말까지 ‘조경수 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읍내리 조경수 전시판매장에서는 전의면에서 생산되는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회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조경수, 특용수 등 100여종의 묘목이 평소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이재관 부시장은 “전의면 일대를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와 인근 베어트리파크(수목원)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노블록(대표 한용택) 사진공모전에서 이노블록의 ‘데카스톤’이 시공된 ‘미아동 복합청사’ 현장 사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노블록은 ‘제7회 이노블록을 담다’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약 80여 명이 응모한 이번 사진공모는 ‘inoblock with na
‘제6회 이노블록 시공사진 콘테스트’ 당선작이 발표됐다. 당선작은 ▲대상=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100만 원 상품권, 상장) ▲금상=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보바스 병원(캐논 100D 카메라, 상장) ▲은상=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단지 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30만 원 상품권, 상장) ▲동상=아산 탕정 블루크리스탈, 수원 사업장 한가족프라
충남 연기군 전의면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3∼25일 전의면 읍내리에 위치한 조경수 전시판매장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 맞는 전의 조경수 묘목 축제는 연기군 전의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각종 조경수, 특용수, 약용수, 유실수 등 100여가지 조경수 묘목이 평소보다 20% 가량 저
베어트리파크가 내달 11일 개장한다. 33만여㎡(10만여 평) 대지에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식재 돼 있으며,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즈(TGI Friday's)를 성공적으로 한국에 안착시킨 이재연 회장이 50여년 간 취미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키워온 나무와 화초, 각종 동물을 일반에 공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