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강행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졸속 추진”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기존 5개 차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주행차로수 7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내달 6일(토)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쳐 경복궁 광화문 월대 복원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1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강행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시를 상대로 무효확인소송에 들어갈 것을 밝혔다.서울시는 지난달 16일(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광장의 서측도로를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확장된 공간은 자연이 어우리진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이에 시민단체들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것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송현동 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대한항공이 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민단체 7곳이 모여 이번 갈등과 논쟁이 ‘재벌기업의 재산권 논쟁’ 만이 이뤄지는 것을 우려하고 나섰다.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 문화도시연구소, 문화연대,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솔방울커먼즈 등 7개의 시민단체는 25일(목)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현동 부지는 역사적, 지정학적, 사회문화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재벌의 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열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열매전시회’를 오는 18일(금)부터 11월 5일(화)까지 개최한다.올해로 5회를 맞는 열매전시회는 ‘열매,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를 부제로, 탐방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진다.우선, 밀러가든의 암석원과 동백원을 잇는 오릿길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열매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한국식물화가협회의 열매 세밀화 58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사회적 공론화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는 여론을 담아 시민사회가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착공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시민연대·문화연대·경실련·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서울YMCA·행정개혁시민연합·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문화도시연구소·서울녹색당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담벼락으로 닫혀 있던 이곳이 숲·문화공원 등 부지 활용 방안 논의가 물꼬를 텄다.지난 11일(화)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서 각계 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백 년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지닌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에서는 문화공원이나 숲 등 부지 활용에 대한 본격 논의에 앞서 본래 ‘송현’의 자연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공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2018 문화비축기지 사용법’ 워크숍을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전환의 삶을 확산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공공 예술 디자인을 통한 공원 내 시설 상상하기’, ‘시민 공유지 공원을 만드는 모든 아이디어’ 등 세 가지의 소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첫째
‘공공공간 운영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2016’이 28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의 부제는 ‘서울과 뉴욕, 공공공간 혁신을 말하다’이었다.한국측 발표자들은 서울 마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와 서울역 고가, 서울어린이대공원, 노들섬 등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공간 혁신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도시의 공공공간의 혁신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시는 ‘2016 공공공간 운영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회의실에서 갖는다.‘서울과 뉴욕, 공공공간 혁신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역 7017프로젝트, 문화
‘용산공원 시민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5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시민포럼 발족식에서는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여야 하며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으로 ‘용산공원시민포럼&rsquo
산림청은 2016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지정했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해 관련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나무와 사람들, (주)가
용산공원 시민포럼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용산공원 국제심포지엄에서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은 ‘시민 참여로의 용산공원 조성’에 모였다.
용산공원의 미래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용산공원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후 1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용산공원의 미래: 공원 운영관리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초 1월 28일에는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공포되었다. 시행은 정확히 6개월 후인 2014년 7월 29일. 법률 제12354호로 제정된 이 법은 무려 10년 전부터 준비해오던 문화분야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오늘 ‘지역문화진흥법’을 다루고자 하는 것은, ‘서울’로 편향되어
풀빛문화연대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심화과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풀빛문화연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비전 및 미션세우기, 재무계획과 예산편성 실습 등의 심화교육이 실시된다. 모집일정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모든 국민이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이번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산림복지 기본선’ 발표 이후 이뤄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당장 실현 가능한 정책” 보다는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토대”로서 갖는 의의에 대부분 공감을 표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6개월 남짓 한 연구 기간을 거쳐 공개된 ‘산림복지’를 위한 정책으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최규성 국회의원 주최로 ‘산림복지기본선 제안 토론회’가 오는 31일 중소기업중앙회관 제2대연회실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숲관련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활동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기본선’에 대해 토론하고 정부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맡고
산림청과 경기도 주최하고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산림교육원에서 9월 15일~16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태교의 의미와 필요성 등 숲태교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1박 2일형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숲생태교육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인 &lsqu
산림청이 임신부들을 위해 주최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6월 초순까지 서울 인근 숲과 공원을 번갈아 가며 연다.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루짜리 당일형 체험프로그램 8회, 산림교육원에서의 1박 2일형 체험프로그램 1회,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스테이형 체험프로그램 1회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구 안산, 양재시
도시연대 커뮤니티디자인센터와 ‘함께 만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고민해 볼 학생들은 이번에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해보자. (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이하 도시연대 커뮤니티디자인센터)는 5월 3일부터 총 5주간 ‘함께 만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도시와 마을, 공동체와 공간 만들기에 대한 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