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제4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신청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한 경관조성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소재 중·고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쓰레기통’이며,
대전시는 ‘문화가 흐르는 디자인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5회 대전공공디자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1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548명이 참여했으며 347점의 출품작품 중 7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동아대 정재우·이연정의 ‘오작교, 그날의 까마귀처럼&rsq
서울특별시는 얼마 전까지 디자인도시를 표방하고 변화를 꾀한 적이 있다. ‘서울을 창의적인 도시, 건강한 생태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역동적인 첨단도시, 지식기반의 세계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었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품격 디자인도시로 만들어서 점차 전국적으로 디자인 르네상스운동으로 승화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따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가로공간을 도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위상을 높힌다.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가로의 대표성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도시 경관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제10회 도시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임양빈 건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디자인 포럼 위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세계적인 디자인도시로 조성된다. 인천구역청은 기존의 규제적 경관관리에서 탈피해 ‘IFEZ 경관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경관행정체계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경관형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구역청은 1단계 사업으로 디자인홈페이지제작, 경관DB구축, 경관협의체 활성화는 물론 경관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디자인 탐방 스쿨’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스쿨은 도시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들이 공공디자인과 연관돼 있음을 인식하고 선진도시 탐방을 통해 올바른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디자인 환경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시민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구미시는 오는 11일~13일까지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공공디자인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공공디자인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2011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공디자인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공공디자인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시
‘도시를 바꾸는 작은 생각’을 주제로 개최됐던 부산 해운대구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33개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작 곽병준 씨의 ‘웨이브 데크(Wave deck)’ 등 우수작 4개 작품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인 &
권영걸 서울대 교수(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디자인트리엔날레 디자인포럼’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했다. 베이징디자인주간에 열린 이 디자인 포럼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디자인트리엔날레를 조직해 디자인공모전, 세미나, 전시 등을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서 권영걸 교수
서울시 주도로 전 세계의 도시들이 도시디자인에 대해 협력하는 협의체가 창립됐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중국 양저우시 경황지심국제회의센터에서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도시 대표가 모인 가운데 전 세계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디자인도시협의체(Global Design Cities Organization : GDCO)’가
“서울디자인자산을 직접 추전해주세요”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서울의 디자인 뿌리를 찾고자 시를 대표 할 수 있는 ‘서울디자인자산 51선’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2차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서울디자인자산의 선정기준은 ▲서울 정도 600년을 포함한 시 행정구역 내 모든 역사를 담은 역사성 ▲타 지역과 분쟁
광주시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던 ‘도시디자인 전문가 진단팀’이 그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진단팀은 지난해 12월 대학교수, 건축사, 디자이너, 관계분야 종사자 등 22명이 ▲창조도시 ▲스카이라인 ▲배리어프리 ▲빛고을DG ▲행복마을 ▲르네상스 등 총 6개 분야로 구
부산 해운대구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위해 ‘도시를 바꾸는 작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특정 장소나 시설물에 대해 이색적인 디자인이나 도시를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를 그림파일(jpg)이나 CD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은 오는 6월 3
전남 영광군이 자연친화적인 디자인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녹색 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을 녹색개발체제로 전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공간 조성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5대 추진방향과 10개 과제를 선정해 25개 세부사업을 2015년까지
영월군은 최근 경관형성기본계획을 수립, 디자인(경관) 시범지구 지정, 자문단 운영과 주천관문개선, 쌍용 소공원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01년도에 전국 최초로 경관형성기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2006년부터 디자인 개념을 공공행정에 도입해온 강원도 영월군이 ‘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연 것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박인학 공공디자인학회장은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 구현이라는 구정 목표를 기반으로 관광특구,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의 특성을 극대화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돼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rdquo
경관계획을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해 두꺼운 경관계획보고서들로 인해, 이제는 대개 그 정도 두께의 보고서를 만들지 않으면 경관계획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지자체가 자신들이 원하는 경관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경관계획으로 담아야 하는 것이 경관계획의 본질이 아닌가 한다. 왜 경관계획 안에 모든 요소들을 다뤄야만 하며, 그렇게 했을 경우 궁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계획·설계단계부터 다양한 도시디자인의 시도와 성과를 담은 백서가 만들어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행복도시 기획조정단은 백서인 ‘매력 발견 17선(選) - 행복도시 세종, 디자인 도시 만들기’를 브로슈어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lsquo
국내 첫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시가 21일 이천아트홀에서 ‘2010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을 열었다. 창의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된 이번 국제포럼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분야 국제전문가와 주요 도시 담당자들을 초청, 국내도시들의 창의도시 발전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듣고 논의하고자 마련
강원 원주시는 최근 도가 실시한 ‘2010년도 시군 디자인 시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디자인 담당공무원 110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에서 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살기 좋고 푸른 디자인도시 원주’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