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광주다운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과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도시재생 앵커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비가 들어간 지역 내 필요 시설로 운영주체들이 공간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놀이터, 마을회관, 공동작업장이나 공동작업장, 공동휴게실 등 주민공유공간을 지칭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중랑구 태릉시장이 도시농업을 활용한 특화거리로 변신한다.서울시가 지난 13일(수) 개최된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소위원회서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수정 가결되면서 중화2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결로 세화공원 리뉴얼과 중화2동 마을경관 조성사업도 추진된다.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원(14만4426㎡)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저층주거지로, 재정비촉진사업 중단 이후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쇠퇴가 진행 중인 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의 국·공유재산의 매각·양도 제한규정을 유연하게 규정하도록 하는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심상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정의당, 경기 고양시갑)이 대표 발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르면 현행법 규정이 지나치게 경직적돼 「도시개발법」 등 타법에 따른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도시재생사업의 특성 상 이해관계자가 다양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상당기간이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양성 체계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도시재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23일(수)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전망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토부 장관이 도시재생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도시재생정보체계를 활용한 인력관리를 계획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갖춰야 할 최소기준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취소 절차를 마련했다.또한
[Landscape Times] •2000년대 후반 서울시(서원마을/능안골/선유골)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란 이름으로 계획 수립이 시작되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는 기성시가지 관리를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계획방식을 도입하여 양호한 단독주택지의 보전관리를 통하여 자산가지로서의 부동산이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만드는 사업이었다. 이는 ‘휴먼타운’으로 확장되었고, ‘주민참여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30년 이상 된 서울의 오래된 골목길들이 살기 편하고 이웃 간 정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생활공간으로 변신 중이다.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골목길 재생사업’ 사업지 총 46곳 가운데 처음으로 10곳의 재생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화) 밝혔다.10곳은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 일대를 비롯해 종로구 운니·익선동 삼일대로32길 일대, 중구 장충동2가 퇴계로56가길 일대,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 마포구 합정동 토정로4길 일대, 영등포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국 401곳, 186개 지자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수요에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월 16일까지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보체계의 활용, 도시재생 관련 경력 인정 등에 대해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해 구체적인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도시재생에 특화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와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2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북촌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9팀과 함께 이웃, 역사, 지구를 주제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2020 북촌 정원산책’(이하 ‘정원산책’)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1차년도 공동체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주민공모사업 선정팀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자발적인 참여주민들이 주체가 되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역사를 보듬고, 지구환경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은 ▲금천구 독산2동 1035일대 ▲중구 신당5동 144-11일대 ▲양천구 신월1동 799일대 ▲마포구 합정동 369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182-34일대 등 5곳으로, 재생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올해부터 5년간 대상지역 1곳 당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이름만 ‘4.19사거리’로 불렸던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입구사거리 일대가 2021년 6월까지 걷기 좋은 ‘역사문화 특화거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총 42억을 투입해 9월 중 착공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4.19사거리에 독립운동부터 민주화운동까지 근현대 역사의 성지인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북한산 둘레길·순례길 등 명소와 연계해 거리 자체를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4.19사거리 일대에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도시재생 관련 권한을 공공기관에 위탁해 도시재생사업에 공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총괄사업관리자 제도가 도입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도시재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5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지정대상 범위 확대와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 혁신지구 등에 대한 개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현재 총괄사업관리자 지정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기업 등으로 한정돼 이 외의 공공기관은 참여의사가 있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공모는 시설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눠 장안평 일대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다. 시설공모에는 환경, 안전, 편의개선 및 산업 활성화 지원을 기획공모는 지역 콘텐츠 개발 및 자동차산업 융·복합 문화기획 등에 대한 공모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해 2019년에는 총 12개의 사업을 뽑아 장안평 지역산업의 재생·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철거 대신 고쳐 쓰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선도한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8곳의 사업들이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8개 지역은 ▲창신‧숭인 ▲해방촌 ▲가리봉(선도사업) ▲성수 ▲신촌 ▲장위 ▲암사 ▲상도(시범사업)로, 전체 192개 사업 가운데 82.3%인 158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34개 사업도 막바지 작업 중이다.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전과 후는 어떻게 변했을까. 시가 꼽은 5년 동안의 대표적인 주요 성과는 ▲정주여건 개선(삶터 재생) ▲보존‧활성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 일대 지역주민을 주체로 한 소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터는 쇠퇴한 영등포역 일대 52만㎡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 먼저 시도된다.‘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영등포 문래동 일대를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을 투입해 제조업과 문화예술 산업이 어우러진 창업 및 일자리 거점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7년 영등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부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변경)했다.주요 내용에는 향후 10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안이 담겼다. ‘다함께 만들고, 다함께 누리는 포용도시 부산’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주민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 의견협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계획을 확정됐다.그동안 부산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근현대 역사와 자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4.19 권역 및 우이동 권역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2022년까지 조성된 거점을 활용, 방문수요를 지역경제로 연계하는 마을기업 실현을 위한 브랜드 구축이 목표다. 용역은 4.19사거리 일대의 차별적 인지도 확산 및 방문 경쟁력을 강화한 4.19 도시재생 브랜드를 개발한다.이를 위해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가지는 역사, 자연 등 지역자을 반영한 통합 CI(Community Identity), 정체성이 반영된 B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구의역 일대 18만㎡에 대한 도시재생에 착수한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5년 간 마중물사업비로 200억 원이 투입된다.서울시는 광진구 구의역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법정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권 8개 자치구 가운데 도시재생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있던 광진구 내 첫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다. &l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역 일대 청파로변의 노후 건축물 6곳의 외관이 새롭게 단장했다.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건축물의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림동 내 6개 건축물에 보조금이 지원됐다.서울역 후면지역인 청파로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과 서울로7017, 서소문 역사공원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들이 입지해 있으나 서울역 전면지역과 대조적으로 노후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