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만찬 초대를 콘셉트로 한 겨울전시를 마련했다.서울시가 오는 10(금)일부터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식물기록_초대’를 주제로 한 겨울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우선,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전시한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뿐만 아니라 연못 속에 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 조형물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회 서울식물원 식물정원 식재설계공모전에서 주광춘·김세라 팀의 정원 ‘끼.리.끼.리_뒤.란’이 대상을 차지했다.10일(화) 식재설계공모전 시상식이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개최됐다.‘서울에서 고향을 만나다’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원디자인 공모전과 달리 봄부터 가을까지 세 계절에 걸쳐 식재기법 위주로 정원을 평가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한 식물정원 모델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조성된 정원은 식재식물들이 토양에 잘 적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경기도 이천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실외정원을 조성했다.‘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2020년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선정, 각각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지자체에서 생활밀착형 숲을 총 12개(실외 정원 5개, 실내정원 7개) 조성 중이다.이번에 준공되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실외정원 부지는 부대 내 이용률이 낮은 중앙공원의 공간으로 부대원들에게 필요한 실외정원으로 조성됐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주택조경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2020 정원설계 포럼’이 지난 22일(목) LH 세종특별본부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원설계 포럼은 정원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최신 정원 트렌드, 정원설계기법을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과 오경아디자인연구소 대표, 김용택 KnL 환경디자인사무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이유미 원장은 ‘풀과 나무,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총재 서주환)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올조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조경문화제가 지난 10월 31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막 행사와 함께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한민국 조경인상, 조경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정서린, 박진솔, 장희정의 ‘채석장: 데이터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수상결과가 발표됐다.조경문화대상은 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가 조경분야 활성화 및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공간을 대상으로 조경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사업을 시행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공원‧정원‧생태‧공동주택 및 단지 부문 총 9개 대상지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 장관상에는 공원부문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 ㈜유신, 화성산업㈜) 공동주택 및 단지 부문 ▲래미안 장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가 ‘서울피크닉(부제:Green Week)’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된다.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신규 정원 81개와 작년 박람회에 조성된 정원 14개 등 총 95개 정원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이번 박람회는 ▲작가정원 7개 ▲국내외 초청정원 4개 ▲자치구정원 25개 ▲학생과 시민이 조성한 포미터 가든 20개와 팝업가든 10개 ▲독특한 무늬로 만들어진 대형 원형 그
LH와 화성시, (사)한국조경사회가 동탄2신도시 지역 명소화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울공원 내 작가정원을 조성하고 31일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황성태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조광명 경기도의원, 유효열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 회장,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등 참여 작가 9명과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
LH와 화성시, (사)한국조경사회가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 보급을 위해 추진한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공공(작가)정원’ 조성이 지난달 마무리 짓고,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유효열 LH동탄사업본부장, 황성태 화성부시장, 조광명 경기도의원,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등 참여 작가 9명과 시민 등 총100여명이 참여 했다.작가
LH와 화성시, (사)한국조경사회가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 보급을 위해 추진한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공공(작가)정원’ 조성이 지난달 마무리 짓고, 오는 31일 개장식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단체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작가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9명의 작가가 공공(작가)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동탄, 정원
LH 동탄사업본부와 (사)한국조경사회, 정원작가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사업 협약식’을 지난 16일 더케이호텔에서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효열 LH 동탄사업본부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과장, 10인 정원작가 등이 참여했다.협약서에 따라 10인 작가는 9월 20일까지 정원조성을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에 참여할 10명의 작가들이 확정됐다.LH와 화성시, 한국조경사회는 정원에 대한 가치관이 확산됨에 따라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을 보급하기 위해 ‘2017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 참여 작가는 ▲조동범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임춘화
김태휘(6월 6일)몇 해 전, 회사일로 서울 현충원의 일부 리노베이션 설계 및 시공 현상공모에 참석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조경가로서 공간을 이해했고 잘 준비했기에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때 상황으로는 석연치 않은 결과였지만 수용했었다.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들리지 않게 되었고. 그러던 중 오랜만에 들린
수상소감서울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도 참여해 봤다. 코리아가든쇼는 처음인데 주최 측에서 편하게 작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배려해 줘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지난해까지 KnL 환경디자인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는데 김용택 대표님의 아낌없는 지도에 감사의 말도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다.사실 정원 일을 약 5년 정도 했는데, 코리아가든쇼 주제가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조경디자인그룹(구 삼성에버랜드)는 ‘제23회 렉처시리즈’로 김용택 knL 소장의 ‘도시정원 유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렉처시리즈’는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혁권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탁상위의 우주 ▲지난해 열렸던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풍(소풍 나온 부엌)’ 김미남, 이주빈, 박예슬 작품 아마추어 정원 작가의 등용문인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품 7팀(학생 4, 가족 1, 전공자 2)의
국립수목원은 아마추어 정원 작가의 등용문인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학생팀 4팀과 전공자 2팀, 가족팀 1팀 등 7개 팀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과 정원조성의 기술적 요소,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당선작들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국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농촌 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농촌수확·음식체험, 역사체험, 목장체험, 휴양림, 숲체험 등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 체험과 함께 수변 산책 및 자전거 타기, 갯벌체험, 생태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 관광과 활동이 포함돼 있다.
꽃·풀·물 어우러진 안성의 들판 오현주 - ‘해야, 고운해야, 해야 솟아라’본인을 소개한다면그람디자인에 근무하고 있으며, 박람회와 다양한 정원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외정원 부문 ‘네이처다이닝’이 첫 작품이고, 이번이 두 번째 작품이다
가을의 문턱에 서 있는 9월, 일반인들이 만든 정원 작품이 국립수목원에 전시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에서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 중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정원을 조성한 이들이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정원의 주제와 콘셉트 등을 설명했다.앞서 국립수목원은 지난달 10~16일 공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가작 2개, 입선작 4개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소풍(소풍 나온 부엌)’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카페 드 파미’가 수상했다.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 ‘Rainhood’ 등은 가작으로 뽑혔고 ‘옥탑원’,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 ‘조각조각 정원놀이판’, ‘Cell Ceiling Garden’ 등은 입선하였다.최우수상 수상팀 대표인 김미남씨는 설명회에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면서 잔디에 앉아 식사 한번 할 수 있는 의도로 소풍이라는 주제가 나왔다”면서 “나무와 꽃에 둘러싸인 기분으로 힐링되는 느낌이 들도록 정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정원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면 잡초와 전쟁해야 한다”며 “최소한 식재하면서 잡초제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 쓰지 않으면서 정원을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