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원림’인가 ‘백운동 정원’인가?문화재청에서는 ‘강진 백운동 원림’이라 부르며 자연유산/명승/역사문화경관으로 분류하였다. 관리자인 강진군은 이곳을 ‘백운동 정원’이라 한다. ‘백운동 원림’을 네비게이션으로 좌표 삼을 때는 ‘백운동 정원’으로 입력한다.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명명되어 이정표로 통용된다. 그랬을 때 십중팔구 ‘설록다원 강진’이 펼쳐지는 제법 운치 있는 고개 정상쯤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심사·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인증심사위원 및 심의위원은 조경을 비롯해 건축, 토목, 교통, 도시계획, 장애인복지 등으로 지원자격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규칙」 제3조제2항 기술사 또는 건축사, 해당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한 사람(석사 9년, 학사 12년, 기사 10년), 장애인복지(편의시설 분야 포함) 업무 6년 이상 수행자를 대상으로 한다.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정부의 현 바이오매스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자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라는 것이다. 산림부문 감축량이 산업, 에너지, 수송 부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감축 목표를 상향해야 한다.”산림청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발표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숲은 탄소흡수 창고로 전락한 가운데 산림청이 촉발한 환원적인 탄소 논쟁에 관해 숲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나누는 자리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발표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이 ‘산림청 30억 그루 사업과 산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오는 25일(금) 좌담회를 개최한다.좌담회는 정명희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토론은 ▲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가 ‘숲은 어떻게 발달하고,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김수진 기후솔루션 선임연구
[Landscpa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오는 23일 강진군청 주최 및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주관 하에 전남 강진아트 홀 소공연장에서 '백운동 원림'과 '전통조경문화의 산실'이라는 2가지 주제로 “제2회 백운동 원림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발표는 ▲강진 백운동 원림의 내력과 가치 탐구,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 ▲강진 백운동 원림의 식재경관, 김수진 목포대 외래교수 ▲유상곡수 발굴 성과, 이재연 강진군청 학예연구사 ▲별서원림 곡수로의 형태와 기능고찰,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SAMSUNG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디자인부문 학생부 최우수상은 3개 작품으로 떡갈나무 마라톤(김혜민, 주원주), 금나와라 뚝딱!(강재현, 이동화), 동행(김가은, 정지우)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오르내림(박재형, 최영현), 이따또만나(곽채희, 하진욱), GREENERY FRIENDS(전유진, 황연욱)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제6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는 나이, 성별, 신체 크기, 장애, 능력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다. 이번 세미나에서 ‘평등과 포용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향해’라는 주제로 5개국 6명의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 등이 초청됐다.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해외 디자인 전문가는 리차드 사이먼(영국, 어플라이드웨이파인딩사 공동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화와 산업화로 훼손된 생태계와 사라진 녹지공간이 재앙으로 돌아오면서 전 지구적으로 환경과 녹화가 인류의 화두가 됐다.지난 달 출간된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신기술’은 녹화의 열풍에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국내 조경수 시장을 내다보고 안정적인 식물 공급과 유통, 손쉬운 현장 식재가 가능한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법을 소개하고 있다.지은이는 균등한 고품질의 수목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기술과 표준화가 절실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 컨테이너 재배 기술을 도입해 기
김ㅇ식(11월 29일)2017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서울시 25개 구청 주민 약 200 팀이 신청을 해서 영예의 상을 수상하신 시민 300여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현장을 살펴보며 느낀 점은 첫째, 꽃피는 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분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고 둘째, 대화가 없었던 이웃들이 공동체 의식 속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이 매년 무르익고 있다. 내년이면 벌써 10회를 맞이하는만큼 이번 9회도 쟁쟁한 참가자들이 공모전 수준을 치열하게 높이 끌어올렸다는 평가이다. 제9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의 결과는 9월 28일 발표되었다.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은 이번 9회 주제를 ‘현대인의 건강백신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이 제출한 ‘Industry Renewal Park’가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8일 ‘안심뉴타운 조경설계 학생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김충실, 박선영, 이경하 학생의 ‘Industry Renew
(재)환경조경남눔연구원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예건푸르너스 카페에서 ‘제 2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7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및 커넥트 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서 힐스테이트와 강남구청 제1별관 옥상녹화사업에 각각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가 수상했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는 ‘제7회 인공지반녹화대상 및 2015학생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서울시청 8
최근 폐탄광지를 다시 생명이 자라는 공간으로 복구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공법을 통해 폐탄광지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나라 석탄광산은 지금까지 400곳 중 394곳이 폐광됐다. 폐탄광지의 석탄 폐석 더미로 자연경관 훼손, 지반침하, 폐석유실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폐탄광지 복구공법
환경부가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회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신한 생태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우리나라 숲이 머금고 있는 물의 양은 소양강댐 10개에 해당하는 192억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적 가치로 환산하면 2010년 기준 수원함양기능은 20.2조 원, 수질정화기능은 6.5조 원이며 이는 산림 연간 공익가치 중 25%를 차지한다.산림의 녹색 댐 기능을 높이고 산림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산림수자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국
경기도가 제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도는 창의성, 지속가능성, 기술과 소재의 적합성을 평가해 자전거 이용 환경 또는 시설물 디자인 등 분야에서 총 29점을 선정했다. 특히 홍성민 씨의 복합기능형 벤치, 김승호 씨의 B2 shelter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분야에서 환경과 인간활동의 조화로움을 콘셉트로 제시하는 메시지
울산시는 박유선·박진구씨의 ‘Emerging Potential Landscape’ 등 올해 처음 시도한 ‘제1회 울산광역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15개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산시청
서울시가 꽃 가꾸기에 대한 시민고객의 관심과 도시의 꽃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던 ‘아름다운 꽃길 사진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진행했던 공모전에 49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등 총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작
[두산건설 조경담당 탐방] 두산건설 내에서 바쁘기로 유명한 조경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원은 적지만 제 몫을 톡톡히 소화해내고 있는 두산건설 조경팀. 이들은 기쁨이 있는 곳(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곳(Love),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그러면서도 알뜰한 생활이 있고(Save), 생활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곳(Solve)을 의미하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