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속가능한 자립 섬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동력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24일(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학회장 전광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국가의 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한섬원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지방자치학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 및 지방자치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할 예정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잔디 관리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잔디 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가이드북에는 푸르고 건강한 잔디밭 관리를 위한 ▲잔디깎기 ▲물주기 ▲비료주기 ▲잡초·병해충 방제 ▲갱신작업(통기, 배토 작업) 등의 기본 관리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서정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장은 “잔디는 도심 열섬효과 완화 및 공기 정화 필터 역할 등 공익적 기능에 기여하고 있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노영일 전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5월 24일 ‘2022년 제14차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이사장직 해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노 전 이사장은 지난 22일(금)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합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소명서와 답변서,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및 직무정지 대행자 선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개했다.다음은 노 전 이사장이 밝힌 소명서 내용과 입장을 정리했다. 지난 5월 24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공원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기록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원 아카이브를 논의하는 토론하기에 앞서 박희성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정리한 말이다.공원 아카이브의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 '공원학개론'이 19일(토)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공원 아카이브 : 기억과 기록’를 주제로 내걸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였다. 박희성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미세먼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실내정원 보급 방안’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지난 1일(월) 남인순 의원실(더불어민주당)·(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주최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미세먼지 오염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원관련 전문가, 환경단체대표 및 산림청·농촌진흥청·보건복지부·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유아나 초등학생,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건강복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일몰제를 1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홍철·전현희·이원욱·김현권·김영진 국회의원과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을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국회토론회에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 과장, 김주열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특산식물을 잘 보존하고 자원화하는 것이 세계화라고 생각한다. 미선나무는 대한민국 고유종이자 멸종위기종이다. 개체수를 늘리면서 개발, 보급, 수출이 진행돼야 한다.”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선나무, 100년을 통해 본 우리나라 특산식물’ 심포지엄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사람들’ 박완주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미선나무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강구해 세계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미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7일 한반도의 대표 특산식물 미선나무에 대한 학술심포지엄 ‘‘미선나무, 100년’을 통해 본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미선나무는 1919년 일본 식물학자인 나카이 타케노신(中井猛之進) 박사를 통해 학계에 최초 보고됐지만 한반도 식물이다.산림청이 국회의원 연구단체 나무심는 사람들과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3‧1 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미선나무 연구현황 및 특산식물 보전과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담은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이 최근 발간됐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와 함께 독도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 일환으로 3년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다.특히, 사진첩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은 물
청와대가 비었다. 그리고 국회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국민이 직접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이 제 몫을 못하고 있으니 볼썽사납다. 원래 청와대 터는 고려 숙종 때 풍수도참설에 근거하여 왕이 몇 달씩 머물 수 있는 이궁(離宮)을 설치한 곳이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신무문 밖에 조성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지세가 뛰어난 정원이었다.경복궁은 임진왜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면서 전국이 정원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전남 순천의 ‘한평정원컨테스트’를 시작으로, 포천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모전’, 인천 드림파크의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까지 다양한 정원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정원 전시 뿐만아니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되는 ‘
“치유농업 기능 활성화 위해 부처 간 협력·소통 지원했으면 한다”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농진청과 외부 연구팀과의 논의를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국가 단위의 조정 위원회 등을 만들어 전체적인 부처 소통을 지원했으면 한다는 제안을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치유의 도시농업 현황과 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민의 농업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농업 치유기능을 활성화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교류나 직거래 등을 통한 도시농촌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
정부와 국회, 환경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물다양성의 시대, 무엇을 지켜야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회환경포럼’을 개최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에서
▲ (사)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가도시공원 조성 국회심포지엄’이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100만명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정의화 의원과 오병윤 의원에게 전달했다. ▲ (사)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가도시공원 조성 국회심포지엄’이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
1999년 부산에서는 100만평 규모의 공원조성을 위해 100만평 문화공원운동이 시작됐다. 그리고 ‘국가공원조성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이라는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방향을 선회한 지 2년 5개월 만에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번 주에는 100만명 돌파를 공식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으며, 9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국가공원법과 관련해서 공
(사)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의원(새누리당)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국회심포지엄’이 오는 9일 오후1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도시공원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에서
“전통조경 소재, 기술, 기능을 습득하고 계승 발전시켜 우리의 전통조경기법을 해외에 보급하고, 우리 국토를 외국과 다른 특성있는 전통적 경관으로 조영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이상필 문화재위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한문화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통문화산업에 전통조경
작년 11월에 국회도서관에서 국가도시공원이라는 주제로 선진국토창조 및 지역균형발전 관리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있은 후 금년부터 시작된 국가공원조성 및 녹색인프라구축 전략수립 전국순회심포지엄이 6회에 걸쳐서 영,호남 중부 경기, 강원지역에서 개최되었고 마지막 일정으로 다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그 대미를 장식하였다. 지방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마다 도시공원의 현황과
“인간이 살지 않는 생태계의 안전지대 DMZ에서 사회계약이 아닌 생태계와 인간간의 새로운 생태계약을 준비하며, 전 세계인들이 동참하는 DMZ 생태띠잇기를 통해, 지구의 아파함에 고개 숙일 줄 아는 녹색마음을 가지길 기원하면서 준비되고 있다”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남북 공동 DMZ 생태띠잇기와 국가브랜드 제고방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