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합 응용학문인 조경이라는 큰 나무에서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다양한 업역의 싹이 갈라져 나오고 있다. 그러므로 조경과 유사한 분야가 생기는 것이 조경의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조경 분야가 넓어져서 나아갈 길이 많아진다는 적극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중략) 더 넓은 신천지를 향한 길을 열어 우리의 놀이터로 만들고 개척해야 위기에 처한 조경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한평생 조경에 몸 담았던 신경준 장원조경 대표가 종합학문으로서 ‘
2018 서울시 공공조경가 그룹 전체회의가 지난 1월30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공공조경가 그룹 60여명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및 실무 과장 등이 참석했다.공원녹지 및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공원 녹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 시행 중인 제 3기 공공조경가 활동을 위한 2018 공공조경가 운영계획(안)
‘제2기 정원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산림청은 지난 6일 정원·조경·원예·화훼 전문가 13명을 정원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원 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국민이 행복한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정원인지도를 높이고 정원 문
용산미군기지 이전 합의에 따라 지난 2005년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주도의 용산공원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국가공원으로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는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서울시가 용산공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설계에 의한 용산
작년 9월 25일 창립총회를 가진 (사)정원문화포럼이 비영리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를 가졌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코리아가든쇼 개막일인 24일 ‘정원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것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사)정원문화포럼(회장 송정섭)이 주관한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소장의 사진집 ‘서울풍경’이 지난해 12월 출간됐다.‘서울풍경’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의 풍경을 기록한 사진집으로 134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가이자 조경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색다른 풍경도 보는 이로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인물 중심의 사진이 없다.
최신현 씨토포스 소장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조직위원장에서부터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조직위원장, 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 위원·건축위원회 심의위원,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고 설계에 소홀하지는 않다. 회사에서는
“아이들의 시각, 한국사람의 시각에서 놀이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 귄터 벨찌히(Günter Beltzig)가 한국에는 왜 농가 놀이터, 절 모양, 탑 모양의 어린이 놀이터가 없는지 물었으며, 놀이기구 자체보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시설,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 귄터 벨찌히(Günter Beltzig)의 특별 강연이 국내에서 열린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서울시, 서울형공공조경가그룹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귄터 벨찌히의 초청 강연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귄터 벨찌히는 1970년대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서울시 전체를 공원으로 만드는 ‘공원도시’ 개념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푸른도시선언 전략계획(우리는 초록특별시에 산다)’을 발표하고 공원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녹색문화를 일상에서 평생까지 확산해 나가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전략계획은 지난해 4월 선포한 ‘푸른도시 선언’의 메시지를 정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제9회 조경실무보수교육’를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조경실무보수교육’(구, 조경실무아카데미)는 조경관련 실무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 오전 10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실무보수교육 학
서울시 공공조경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동네숲 ‘휘경뜰’과 ‘방화동 동네숲’이 조성됐다.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비롯해 푸른도시선언 등 녹지정책을 추진했으며, 지난 5월에는 ‘주민참여 동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 추진하고
국내 최초 국가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용산공원이 창조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 유지관리비 확보를 위한 수익사업, 논의기구 상설화, 토양오염 문제 등 철저한 기초조사,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용산공원의 일정정도는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비워두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사)한국
서울의 방치된 한 자투리 공간이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 성동구 행당2동 한진타운 자투리 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동구 주민참여 동네숲 가꾸기’ 프로젝트가 준공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행당동 정원이 있는 갤러리’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이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로 조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민참여 동네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조경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 행당2동 행당한친타운의 ‘행당동 동네숲 조성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현재 공공조경가그룹은 ‘꽃으로 피는 서울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방치
지난해 12월 조경을 비롯해 건축·화훼·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란 이름 아래 모였다. 조경분야가 독립적으로 도시행정에 참여하게 되는 첫 사례로 주위의 높은 기대 속에 출범했다.공원혁신분과, 공간조성분과 총 43명의 전문가들이 서울의 공원과 거리를 시민의 요
서울시의 공원과 거리를 시민의 요구에 맞게 더 아름답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변화시킬 ‘서울시 공공조경가’가 출범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이들은 그동안 서울시의 공원녹지정책의 실천 전략을 담은 ‘푸른도시선언’ 선포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하고 조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의 자투리 공간을 ‘녹색
서울시가 공원녹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포한 ‘푸른도시선언’의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푸른도시선언’은 공공조경가그룹 전문가와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지난 4월 1일 선포했으며,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푸른도시선언 전략계획’을 수립할
서울시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푸른도시 선언’을 선포했다. 시는 공공조경가그룹,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공원녹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도시 미래비전과 실천 전략을 담은 ‘푸른도시선언’을 지난 1일 선포했다. ‘푸른도시 선언’은 공원녹지관점에서 도시미래상을 제시하는
▲ 서울시가 지난 1일 서울시청신청사에서 ‘푸른도시 선언 선포식’을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공조경가를 비롯해 시민대표들이 '푸른도시선언'을 선포하고 있다. ▲ 서울시가 지난 1일 서울시청신청사에서 ‘푸른도시 선언 선포식’을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