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제2기 정원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제공 산림청>

‘제2기 정원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산림청은 지난 6일 정원·조경·원예·화훼 전문가 13명을 정원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정원 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국민이 행복한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정원인지도를 높이고 정원 문화 및 산업을 성장시켜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산림청은 다양한 전문가 검토 및 보완을 거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제2기 정원정책자문위원은 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 김준선 순천대 교수, 서주환 (사)한국조경학회장,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회장, 오한나 (주)랜드아우라 대표,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대표, 임용표 (사)한국원예학회장, 정강환 배재대 교수, 정병룡 (사)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장, 한젬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크레이에이티브 디렉터,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황용득 서울형공공조경가그룹 위원장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자문위원은 ▲정원법령 및 정원진흥기본계획 개정 ▲국가정원 지정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산림청장이 자문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원산업이 6차 산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원 인프라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정원산업이 활성화되고, 궁극적으로 정원을 통해 국민들이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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