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탄소중립은 조경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지난 31일(수) 광주서 개막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기조연설에서 베카디자인 소속 수석조경가인 크레이그 포콕(Craig Pocock)이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경설계 디자인부터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적용돼야 한다며 저탄소 디자인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포콕은 뉴질랜드, 인도, 호주, 미국 등지에서 도시 및 경관설계 작업을 하며 18년 간 조경과 탄소배출량 관계를 연구해온 결과, 현재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 대부분 기후변화에 대응에 역행하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2022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며 성과를 이룬 도시·지역·사업 등에 시상하는 상이다.공모 대상은 ▲도시·지역 ▲도시와 지역에 크게 공헌한 대규모 사업 ▲자연·도시 환경의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사업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건조물·프로젝트 ▲설계단계의 프로젝트 등 ▲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30~40대들의 젊고 열린 조경가 그룹으로 결성된 '조경이상'의 비평 시리즈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를 주제로한 조경난상이 지난 26일 서울숲 동심원 갤러리에서 개최됐다.이날 발표자에는 ‘수평적 깊이와 트멍 경관(Thickened Horizon and Landscape of Crevice)’ 당선작의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이수학 아뜰리에 나무 대표·송민원 엠버블유디랩 소장과 가작 &lsq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에 아뜰리에 나무(대표사)의 '수평적 깊이와 트멍 경관(Thickened Horizon and Landscape of Crevice)'가 당선됐다.당선작은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가 디자인 감독을 맡고 엠더블유디랩, 김봉찬(더가든), 김종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주)건축사사무소 엠에이알유, 건축사사무소 엔.아이.에이가 공동 참여했다.‘수평적 깊이와 트멍(틈) 경관’은 틈새와 수평 경관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가 열린다. 제주의 고유한 지질과 문화,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대 경관을 개선하기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개인 또는 업체 자격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상지는 매표구간, 외부 공원 구역과 관찰데크 주변공간을 설계해야 한다.총 5 ~ 7개 팀 지명예정이며 1등에게는 기본계획 및 실비설계권(8억원 예정)이 주어지며 지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는 ‘제13회 조경기술세미나 및 조경인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가든파이브 웍스동 1층 더피에스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형철 자재개발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조경기술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신기술, 신공법, 신자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무용접 하부 멍에장선시공
지난 10월 25일 (사)한국바이오텍경관 도시학회는 GS건설 본사 15층 강당에서 도로지하화와 도시재자연화에 관한 학술 발표회를 열고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통하여 서울도심 세종대로 메가 공원화의 담론을 형성하였다.발제와 주제발표에는 정여울박사, 조세환박사, 이주희박사, 이은영LH경관설계단차장, 강성우,이규리, 최재현 (주)랜드스케이프 인프라 디자인 앤 리서
(사)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회장 조세환)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가 ‘서울 도심 세종대로 메가 공원화 담론: 자연의 생명력이 도시에게 전하고 싶은 언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발표회 및 토론회’를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2 GS건설 본사 15층에서 개최한다.이날 기조발제
(사)한국경관학회 항만·해안경관위원회(위원장 장태열)는 ‘항만경관계획 및 설계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7일 서울시립대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 ‘항만정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최병국 건축사사무소 하나그린 소장은 ‘해양관광테마 강정항 조성사업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는 ‘2017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4월 7일(금) 오전 10시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2층에서 갖는다.이날 총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항만경관계획 및 설계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항만정책 현황 및 과제(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강정
미술, 조경, 도시 간 영향관계를 맥락주의적 관점에서 서술한 계획이론서가 출간됐다.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쓴 ‘미술로 본 조경, 조경으로 본 도시’는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조경디자인을 중심으로 미술 및 도시계획과의 역사적, 양식적 관련성을 찾아내려 한다.이들 세 분야는 근대 이후에 별개의 장르로 성장했으나 내적으로는 부단한
한국도로공사는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 경관설계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0년 준공 예정인 ‘세종~포천 첨단고속도로’의 경관 테마 디자인과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로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노선테마/시설물 디자인 공모’와 ‘시설물별 디자인 공
주간 개찰 현황(2015.12. 9~12.15)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7일 (사)한국조경학회는 학회장인 서울대 김성균교수가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연변대학교 미술관에서 ‘김성균교수 설계 및 사진 개인작품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종보 작가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조경 전공, 7년간 에버랜드 리조트의 경관디자이너로 시즌축제 및 경관연출을 기획했다. 지금은 제일모직 조경디자인그룹의 책임디자이너로 다양한 경관설계를 진행하고 있다.‘Dr. Rabbit project Vol. #1’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Alice In Wonderland)’에서 엘리스를 찾아 나선 토끼의 입장에서 바라본 ‘프리퀄 스토리(Prequel story)’로 시점보다 앞선 일들을 다룬다는 독특한 콘셉트다.김종보 작가는 70㎡라는 제한된 면적을 넓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6×2.5×2.7m의 컨테이너를 동화의 현대적 해석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했다. 또한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동선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에는 ▲피킹(Peeking) - 컨테이너 외벽면에 거울을 설치하고 좁은 길을 따라 진입토록 했지만 거울로 인해 넓게 느끼도록 연출했다. 자작나무와 튤립‘Queen of night’와 ‘Clear Water’등을 식재해 동화 속 세계가 연상된다. ▲레빗 홀(Rabbit Hall) - 첫 번째 장소에서 촬영을 한 내용들이 두 번째 컨테이너 내부에서 투영된다. 딜레이드플레이(Delayed Play)로 훔쳐보거나 훔쳐 보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파티(Party) - 파티를 위해 숨겨진 장소로 아이들의 놀이터이고 가족이 휴식할 수 있는 아늑한 정원이다. 벽면에 놓인 계단을 살짝 올라서면 꽃과 채소로 지붕을 덮어 매직카펫을 형상화한다. 1. 2015 코리아가든쇼 15인 작가로 선정된 소감에버랜드 아트디렉터(Art director)로 이런 쇼가든 형태의 작업을 많이 해왔다. 에버랜드는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공간으로 규정된 디자인에 맞춰 작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가든쇼에 선정되어 평소에 비일상적인 공간을 공공프로젝트로 일반인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획들을 많이 해왔고, 해보고 싶었다. 2. 중점적으로 연출한 사항 및 방문객들 관람 포인트이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Alice In Wonderland)’에 나오는 토끼의 관점에 본 공간을 작품에 표현했다. 주어진 면적이 70㎡로 좁다고 생각하면 매우 좁은 공간이다. 적은 면적을 시각적으로 넓게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울을 장치했다. 처음에는 공간의 밀도를 좁게 연출하지만 막상 정원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다. 거울은 투명하게 안 보이는 토끼의 이동수단으로의 콘셉트이기도 하다. 컨테이너 주변에 거울을 사용해 외부에서는 컨테이너 공간이 잘 안보이게 했다. 동선으로 진행할 때마다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들을 활용했다. 음향도 있고, 나비 등의 곤충을 활용해 공간마다 색다르고 변화된 경험을 하게 된다. 컨테이너 앞에는 동굴이 그려진 액자를 설치해 동화의 오마주와 같은 느낌을 연출할 것이다. 컨테이너의 뒤편에는 가족을 위한 정원으로 차분하고 휴식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허브정원을 꾸몄다. 전시기간에는 도슨트 프로그램(Docent program, 미술관의 안내원처럼 설명이 함께하는 관람)으로 15명~20명 정도를 상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서 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 식물 등을 느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정원수교 목_ 자작나무, 킹벤자민 / 관목_ 로즈마리, 핫립세이지, 체리세이지 / 숙근초·초화류_ 프렌치라벤더, 디기탈리스, 루피너스, 꽃양귀비, 디모로포세카, 아네모네, 털수염풀, 튤립 ‘퀸오브나이트’, 튤립 ‘블랙히어로’, 알리움, 가자니아, 라넌큘러스, 애니시다, 유채 등후원 (주)제일모직
“일이 줄어들고 있다. 조경분야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영역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백운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처장은 침체되어 있는 조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역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조경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아이디어공모전’은 신규 사업으로 준비
▲부장 진급김선일 경관설계처황경희 미군기지사업본부▲차장 진급이승연 경기지역본부이은영 경관설계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 신청서를 오는 5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이번 설계공모는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양호한 자연경관 유지를 비롯해 쾌적한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 형성, 상위계획과 연계성 확보, 일관된 콘셉트와 계획에 의한 지구특화계획을 완성하는 단지조경 설계모델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