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가 건설기술용역의 품질 확보를 위해 기술용역 낙찰하한율 인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용역적격심사기준 개정을 완료했다. 개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입찰 공고하는 모든 기술용역에 적용된다.용역적격심사는 용역 입찰 시 용역수행능력과 입찰가격을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이번 개정은 기술용역을 수행하는 업체에 적정 수준의 대가를 보장해 용역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세부적으로 통합 관리하던 일반과 기술용역 심사기준을 분리하고 설계, 감리 등 기술용역에 맞는 심사기준이 마련됐다.기존에는 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분야의 불합리한 감리업무 제도 개선을 위한 행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국토부를 상대로 감리제도 개선을 위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토론회를 주관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지난 19일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최종필) 조경감리분과위원회(위원장 유재호) 주최로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제2차 조경감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선희 정원문화부회장, 유재호 조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LH가 건설기술용역의 품질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적정대가 지급, 불공정 관리개선, 발주제도 개선 등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상상협력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LH가 선정한 14개 추진과제는 용역대가 현실화를 통한 적정대가 지급, 적격심사의 낙찰하한율 상향을 통한 발주제도 개선, 불공정‧관행적 관리 개선 등이다. 추진과제가 적용되면 기존 설계금액 대비 20~30% 이상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추진과제를 세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불합리한 조경감리제도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조경협회 감리위원회에 700여명의 청원서가 접수되는 등 본격적인 단체 행동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조짐이다.감리는 건설공사가 관계법령이나 기준, 설계도서 또는 그 밖의 관계서류 등에 따라 적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거나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하는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맡는다.그러나 이러한 감리제도는 건축이나 토목, 전기, 기계분야에는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현장에 감리원이 배치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건설기술 용역시 과도한 업무를 요구하는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과업지시서와 산출내역을 함께 공개하고, 과업지시서는 구체적으로 작성하도록 했다.국토교토부가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계공모, 기본설계 등의 시행 및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고시했다.이번 개정은 건설기술용역 설계 발주시 과업내용과 대가가 일치하지 않거나, 포괄적인 과업지시서를 근거로 과도한 업무를 요구하는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함이다.개정된 지침 안에는 발주청이 과
앞으로 정부 용역 선정시 기술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설계 PQ) 개정(안)을 마련하고 2017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책임기술자 기술능력 배점을 1점→2점으로 확대하고 경력 배점은 6점→5점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지난해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이하 건진법시행령) 개정으로 조경설계업이 고사위기에 몰리면서 조경계이 반발을 샀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요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용역업의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조경기준이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최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조경설계업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토목, 기계 분야 특급기술자 중 1인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로 인해 조경계에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친 데 이어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조경기준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
지난 한 주 조경계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를 두고 ‘불안’과 ‘불감’ 사이에서 혼란한 모습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조경설계업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토목 기계 분야 특급기술자중 1인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는
조경계가 또 뒤집어졌다. 이번에는 ‘조경설계업의 임종’을 예고하는 사건이다. 건축·토목이 주도하는 ‘건설기술용역업’으로 발주 개념이 바뀌게 되면 그동안 메인으로 활동해왔던 조경설계와 조경엔지니어링은 사실상 하청업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장기적인 건설업 침체로 새 활로를 찾고 있는 건축&midd
시행된 지 5개월 된 ‘건설기술 진흥법’이 갈수록 문제투성이 누더기법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조경분야에겐 ‘악법’이라는 게 중론이다. 내년부터 건설기술 진흥법에 명시된 ‘건설기술용역사업’ 발주가 본격화되면 토목․건축․기계 분야에 조경설계업을 통째로 넘겨줘야 하거나, 아니
건설공사 추진 모든 과정의 행정절차 등 주요 내용을 담은 매뉴얼이 나왔다. 서울시는 건설공사에 필요한 계획단계부터 유지관리단계까지 관계법규 및 행정절차 등을 체계화한 ‘건설공사 매뉴얼’을 지자체 최초로 발간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매뉴얼’은 ▲1장 건설공사 일반사항 ▲2장 건설기술용역 업무 ▲3장 건설
국토부건축물 대지 안 공적공간, 건축물대장에 면적표시 의무 건축물 대지 안에 법령상 조성토록 되어 있는 휴게 시설 등의 공적공간(공개공지, 조경 및 건축선 후퇴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대장의 현황도면에 면적 등 표시를 의무화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역 및 건설기술자 통합관리 설계․감리․
건축설계, 공사감리 등 공공 건설기술용역분야의 중소기업 수주가 전년대비 18.7%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공공설계 입찰에서 수주기회가 적었던 중소 기술용역기업의 수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술용역 평가기준’을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한 결과, 중소기업의 수주비율 상승 폭이 전체 기술용역 발주 증가율보다 훨씬 높았다고 지난
국토해양부는 국내 건설기술용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입법예고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이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공공분야 건설기술용역 업역체계 개선 ▲건설기술인력 관리체계 개선 ▲감리와 건설사업관리의 통합 등이다. 특히 공공분야 건설기술용역업
조경문화를 사랑하는 애독자, 그리고 친애하는 조경인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며, 신년의 밝은 태양과 함께 우리 조경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지난해 우리가 겪었던 대내외적 도전과 시련을 생각하며, 새로이 펼쳐지는 2012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4월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1
앞으로 설계, 감리, CM 등으로 분리됐던 건설기술용역 업무가 하나로 통합된다. 국토해양부는 해외 진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건설기술관리법을 건설기술진흥법으로 개정하고 건설기술용역을 통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을 8일 입법예고한다. 건설기술용역은 건설공사에 관한 계획·조사·설계&midd
국토해양부가 설계‧감리‧건설사업관리(CM) 등 건설기술용역을 ‘건설엔지니어링업(가칭)’으로 통폐합할 가능성을 엿보였다. 국토부는 ‘건설엔지니어링업’으로 통폐합되는 내용을 토대로 ‘건설기술용역의 업역체계 선진화 방안’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빠르면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⑥ - 제7대 회장 권오준 / 나의 조경계 입문과 초기 한국조경사회 1980년도 6월 한국조경사협회(당시 명칭)가 창설될 때 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조경부에 근무하고 있었다. 당시 창립총회는 한국일보사 13층 홍실에서 하였는데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 얼마동안 큰 활동 없이 지내다가 그 다음해 2월 처음으로 ‘조경사회보’가 창간되었고, 조경계와
앞으로 건설관련 공모가 다양해지고 점수, 평가서 등 심사결과를 모두 실명으로 공개해 보다 투명한 심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건축설계경기운영지침’을 전면 개정해 ‘설계공모운영지침’을 만들고 이를 건축물 설계 뿐 아니라 교량 등 토목구조물을 포함한 건설기술용역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