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실내 정원꾸미기와 실내 재배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격리가 큰 역할을 주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열기가 더해진 것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던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정원용품에 소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글로벌 트랜드처럼 실내 재배가 가능한 토마토, 상추 등의 홈 가드닝은 포스트 코로나에도 마켓이 더욱 확장돼 열릴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예측이다. 캐나다, 홈 가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코로나19 여파가 극도에 다달은 일본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Environment·Social·Governance) 등 환경의식 확대를 배경으로 목조건물의 인기는 급상승을 타고 있다. 나무의 무한 변신도호쿠 지방 최대 도시인 센다이(仙臺)는 풍부한 녹음이 아름다워 ‘숲의 도시’로도 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의 생활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특히 집콕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틈새시장이 활성화된 반면 그동안 세대 간 극명하게 갈린 양상을 보였던 ‘정원’, ‘실내정원가꾸기’ 등은 세대를 넘어서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집합금지 등의 여행제한, 야외활동제한 등으로 소비경제는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원용품이 주목을 받으며 정체된 시장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 용품시장은 국경을 초월하고 있는데, 한 예로 한국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는 오는 27일(금) ‘2020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20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 장소를 기존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변경해 양재동 KOTRA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한국판 그린뉴딜정책과 생태복원’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미후 (주)그린포엘 대표의 작품설명회가 이어진다.이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시상식 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야외용 체육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시설 전문 기업인 (주)그린나래(대표 조규식)가 지난달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NECC에서 개최된 ‘China Sport Show 2019’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해 온 그린나래는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해 조규식 대표와 정석봉 상무, 윤상필 부장, 차인정 차장 등 직접 부스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열의를 보였다.그 결과 200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90년대 주목을 받은 식물공장이 비용문제로 인해 확대되지 못하고 축소됐으나 최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의 적극적 활용 및 IoT기술 발달로 운영비 부담이 크게 감소되면서 일본 대기업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5월 9일부터 11일 일본 오사카 인덱스에서 개최된 ‘2018 간사이 농업월드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9개사를 비롯해 약 290개사가 참여해 설비원예, 농업기계, 비료, 축산 자재 등 차세대 농업을 위한 기자재가 전시됐다.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IT분야를 제외하고 관심도 두지 않고 있던 인도의 정원시장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인도 정원시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5% 이상의 성장을 꾸준히 보이고 있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여기에 인도의 정원시장은 지난 2012년 7,870만 달러 규모를 기록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억불을 넘어서면서 정원산업의 붐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1억불은 인도의 GDP 성장률 10.3%에 비교하면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다만 최근 GDP 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린나래(대표 조규식)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엑스포(Vietnam Expo)’에서 베트남 시장 개척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가능성의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남양주시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화학진흥원(GBSA)이 주관해 그린나래를 비롯해 남양주시 내 14개 업체가 공동관에 참여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KOTRA를 통해 참여한 지역 업체 등 125개 업체가 참가했다.그린나래는 이번 전시회에 조경시설물 중 2018년 신제품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지방 중소 중견 수출기업 1,478개 사를 대상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 수출지원 시책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45.5%가 지자체 수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토록 기업들이 수출지원 시책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게 30%에 이른다. 이외 신청 절차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2016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시상식을 가졌다.본 대회는 국내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69개 업체가 참가하여 생활소품, 주방용품, 완구, 운동기구, 가공목재 등 총 122개 목재제품을 접수하
지난 3월 3일 조경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조경,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기조연설부터 각종 표창 수여와 축사, 시민 참여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쇄신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조경이 왜 지금 다시 '위기'를 논하게 되었습니까? 최근의 어려움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50년 가까이 조경인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행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해외 홍보활동에 나섰다. 지난 22일 개막된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관이 설치됐고, 네덜란드 벤로시에서 28일부터 열리는 정원박람회에 박람회 조직위가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 참가하는 등 우리 문화와 정원을 소개하는 자리들이 차례대로 마련됐다. 첼시 플라워쇼 정원박람회 홍보관
“앞으로 조경자재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진출은 필수적이다. 때문에 조경박람회 역시 국제박람회로 개최돼야 하고 또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확장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행사로 추진했으면 한다” 권오병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장은 이성호 전임회장의 잔여임기 1년까지 만 3년간 회장직을 맡아왔다. 3년이라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LED를 비롯해 우수 녹색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이달 초 ‘중국 상해 국제환경보호박람회’와 ‘중남미 그린테크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유망 녹색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
전남 영암 F1(포뮬러 자동차경주 중 최고 수준의 대회) 경기장 부지 내에 추진중인 '모터스포츠 복합레저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코트라(KOTRA) 외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복합레저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
지식경제부는 위축된 국내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 유망 해외전시회 참가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예산은 총 15억원으로 상반기에 8억원, 하반기에 7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중 부스임차료 및 해상 편도운송비용을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개별 기업당 600만원으
정부는 국내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녹색성장을 국가핵심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민간과 정부부문에서 관련 투자가 늘고 있으나 국내 녹색산업 경쟁력이 세계수준과 거리가 있어 녹색산업 관련 부품소재의 무역역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핵심분에야서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