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남미 과테말라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는 총 388만평의 산림복원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나선다.코이카는 현지시각 지난 9일 과테말라 치말테낭고(Chimaltenango)주 텍판(Tecpan)시에서 ‘지역공동체 2차 농민조합’ 착수식을 열고 현지 정부 관계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복원력 강화사업 계획과 기대성과를 공유했다.착수식에는 천준호 주과테말라한국대사, 엑토르 에스피노사(Hector Espinoza) 과테말라 환경자연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프로(대표이사 채일)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회색빛 도시공간에서 탄소를 줄이고 식재면적을 늘리기 위한 도시숲 대안으로서 벽면녹화 제품 생산에 한창이다.수프로는 2000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수목 관련 다수의 특허와 신기술을 확보한 조경, 조림, 환경복원용 수목 유통·생산·연구 법인이다.수프로는 20년 간 축적한 수목 관련 기술을 벽면녹화 제품인 ’어쓰월‘과 ’에어가든‘에 적용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Landscape Times]이해관계자 조사내용이해관계자 조사는 사업 수혜자와 지역 내 유관부서, 사무소, 지역관련자, 수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소득, 혜택, 교육, 기존국제협력사업의 운영 유무, 관리 체계, 농민기술지도, 국제사업의 이해도 및 참여도, 사업관련 우간다 진자시 농업기술정보, 진자 농촌개발계획의 수립, 새로운 작물의 재배에 대한 이해・선호・사업의 증폭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세부조사내용은〈표 1〉와 같다.이해관계자 조사결과 분석우간다 중앙 및 지방정부는 진자시에 외국인 관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 KOICA와 환경산업기술원 등 민·관이 협력해 제안한 ‘농업공존형 태양광발전사업’이 제26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이하 GCF 이사회)에서 승인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화상으로 개최된 GCF 이사회는 개발도산국 기관 역량 강화와 장기적인 기후변화 아젠다 설정을 위한 지원 사업인 2020년~2021년 능력배양사업에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920억 9960만 원)을 추가 배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
㈜수프로는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국가인 튀니지의 산림 복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튀니지에 지원하는 약 200만 달러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프로는 튀니지 코르크참나숲 복원사업을 맡아 오는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코르크참나무숲은 포르투갈 등 서남부 유럽 4개국과 튀니지 등 북서아프리카 3개국의 지중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환경보건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의 장·단기적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분야 지식과 정책
산림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부와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솔로몬군도 고든 차관보 등 산림연구부 관리자급 공무원 5명을 초청해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 동안 국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월부터 산림조합중앙회가 시행하고 있는 ‘솔로몬군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사업 PMC 용역’의 일환으로 솔로몬군도 산림분야 중앙공무원의 정책결정과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산림청0은 8일 윈 툰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방한한 가운데 ‘제8차 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양국 대표단은 ▲미얀마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추진 ▲자생식물 공동연구 및 식물종자 보존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시범사업 추진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청은 올해 24만6000㏊에 이르는 산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바람회를 계기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정원문화의 확산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24일 시흥 비즈니스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등과 합동으로 대통령에게 2014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경제경영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발주한 ‘솔로몬제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사업 PMC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솔로몬제도는 남태평양 뉴기니섬 동북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한반도의 1/8 크기이며, 국가수입의 75%를 목재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다. 이로 인한 무분별한 벌채로 열
산림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산림분야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무상개발 협력사업(ODA)의 발굴과 시행, 개발도상국 내 현지협력 강화, 공동연구 추진, 전문가 활용 분야에서 ‘KOICA의 개발도상국 협력 경험과 산림청의 산림분야 개발관련 지식’을 결합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효율성 있
한국의 선진 양묘·조림기술을 배우기 위해 중국 성서성 임업국과 섬서성 2개시 임업공무원이 지난 5일 방한했다. 이들의 방문은 (주)수프로가 진행하는 ‘중국 섬서성 연안시 사막화 방지 및 수토보전 시범사업’ 관계자 초청 연수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총 14박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현
UNCCD 총회, 지난 10일 개막…2주간의 본격적 일정 돌입 세계사막화 문제의 심각성을 토론하고 사막화 방지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가 지난 10일 오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돈구 산
지난 7월 중국 섬서성 황토고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생태복원 전문가들이 모이는 뜻 깊은 자리가 있었다. 바로 한국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국 황토 고원 황막화 방지 및 수토보전을 통한 생태복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국의 전문가들이 의견교류를 위한 장을 펼친 것. 7월 19일부터 20일
매년 봄철이면 어김없이 불어와 한반도 전역을 들썩이게 만드는 황사가 최근에는 초겨울에도 그 여세를 떨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원의 2007년 연구 자료에 따르면 그 피해액이 국가 GDP의 1%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막대하지만, 사실 한반도 황사의 근본원인이라 할 수 있는 사막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은 그리 오래되지 못했다. 십여 년
산림청이 우리나라 공공부문 최초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사업의 첫 단계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25년 이상 황폐화한 이곳에 내년 말까지 300ha를 조림하고, 이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
산림청 산림인력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남미와 동남아시아 8개국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관리 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산림관리 과정에는 페루, 에콰도르, 아이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의 산림공무원 18명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기적이 미얀마에서 재현되고 있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산림청은 1998년부터 미얀마 중부 건조 지역에서 황폐지 복구를 위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총 600ha의 녹화조림을 실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황폐해진 국토를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푸르게 만든 치산녹화 경험을 가진 한국 산림
(사)한국조경사회 여성분과위원회가 동남아시아 최빈국인 라오스에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해 주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라오스에서는 수도 천도 450주년(2010년11월15일) 기념사업으로 메콩강변 제방공사와 공원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타당성에서부터 설계·감리, 시공 등 모든 부분을 한국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타당성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