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승인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지난달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총 4273가구로 2009년 5월 도시형 생활주택 도입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567가구)보다 66.4% 증가한 수치다. 특히 1분기 실적이 1만 가구를 넘어서 올해 인허가 목표물량인 4만 가구를 무난하게 달성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정부 매입 토지 8곳을 37억8000만원을 들어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여가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서울 강서구·구로구, 부산 북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경기 구리시·남양주시, 경북 칠곡군 8곳에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대강 주변지역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일 7~8월 중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제안을 받고 이르면 올해 안으로 4대강 친수구역 시범사업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하천과 친수구역의 지리적 연계를
앞으로 쾌적하고 양호한 경관을 형성하고 우수경관을 발굴해 지원·육성하기 위해 국가경관정책계획이 5년마다 수립·시행된다. 또 대형 SOC시설·개발사업과 경관구역 내 대형건축물은 경관심의를 통과해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관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된 지 3년
4대강 살리기 사업 마무리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부터 생태복원 및 오염원 차단에 초점을 맞춘 지류 및 지천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12일 정부는 그동안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수질개선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천정비사업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처 합동으로 지류 개선 기본구상을 마련할
지식경제부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이용 건축물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인증제도는 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설치 후 신·재생에너지 이용 건축물임을 정부로부터 인증(등급별 인증서 및
(사)한국조경사회가 ‘한국조경협회’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민우 신임회장은 지난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정기총회’를 통해 폭넓은 활동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관을 ‘한국조경협회’로 개정하고 회원 규정도 그에 맞게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신임회장은 &ldqu
100년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대한지적공사는 28일 전 국토의 지적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내용의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을 위해 30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의 지적도는 100
앞으로 도시형 생활주택도 150가구가 넘을 경우 의무적으로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관리사무소 등을 설치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27일 도시형 생활주택 세대수 제한을 150가구에서 300가구로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이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50가구 이상인 단지에 적용되는 부대·복리시설 설치기준 등을 마련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산림청이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국가’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23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5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산림의 경제성 제고와 건강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을 보고했다. 이 청장은 이날 “산림은 국토의 64%를
국토해양부가 고품격 국토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공모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건축·도시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정체성 확립 및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다. 지난 해에는 수변공간·기반시설·녹색건축 등 개별사업에 초점을 두어 공모를 받았다. 그
대천해수욕장이 무질서한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경관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탑광장 주변 해안전면부도로 상가 건물에 대해 벽면을 개선하고, 무질서한 광고물을 철거하는 ‘공공디자인 및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1차 사업구간으로 처음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정부가 경관법 개선 및 경관저해 시설 관리 강화, 실효성 없는 용도지구제도 폐지 등 국토 품격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개최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25차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국토경관의 품격 향상 ▲도시주
앞으로 지자체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위해 수집된 정보를 유상으로 제공·유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U-City 정보·서비스의 유통·거래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 22일 국무회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u시티 서비스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사업으로 들어서는 16개보의 경관조명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경관조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안드레 타메즈(Andre Tammes, 국제조명디자이너협회장 역임)를 초청해 11일~17일까지 경관조명 전반에 걸쳐 현장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타메즈가 속해있는 호주 조명설
소형·임대주택 건설업체에 연말까지 연리 2%의 국민주택기금 특별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말썽 없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13 전·월세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2월 10일부터 시행된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임대주택 건설자금 지원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
앞으로 10만㎡ 이상 도시개발사업은 일정 공원녹지확보비, 생태면적율, 자연지반녹지율 등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녹색평가제도가 적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녹색도시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기준’을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각 부처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친환경 녹색기준을 제시해 왔으나
소규모로 연접해 개발하거나 수차에 걸쳐 개발하는 경우를 하나의 개발행위로 보고 개발행위 면적을 제한하는 연접개발 제한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내 녹지지역 등의 개발 시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생략된다.또 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에서 공공시설을 무상 제공하면 해당 건축물에 용적률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국토해양부는 연접개발 제한 폐지, 제1종 지구단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청림동을 거쳐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냉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오천읍 냉천이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생태,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는 것. 시는 진전저수지에서 청림동까지 13.4km 구간의 실시설계 용역을
경기 의왕시는 청계동 19-4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에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을 지난 2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행양부의 개발제한구역 내 여가녹지공원 조성 사업에 신청해 국비 5억4000만원을 포함 총 6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공원에는 전나무 및 메타세콰이어 등을 식재해 피톤치드욕과 삼림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