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16년 10월 시청공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경기도는 최근 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접근성, 시민 참여의 용이성, 시민 화합 상징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성남시청 공원을 최종 선정했다.성남시는 경기도와 함께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 공원에 모델정원, 참여정원 등 정원작품 전시장, 화초 문화 체험 공간, 정원용품 판매장, 각종 문화행사장 등 모두 12만4780㎡ 규모 박람회장을 꾸밀 계획이다.시는 약 일주일 개최 기간에 전국에서 약 50만 명이 찾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열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서울·순천·고양 등에서 열린 다양한 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해 다양한 정원 작품과 행사 우수 아이템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계획 단계부터 시민 참여 중심의 박람회를 준비하고, 행사 이후에도 정원 전시물을 그대로 유지해 시민들이 늘 찾아와 가꾸는 문화공원이자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원영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은 4월 27일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심포지엄에서 ‘서울정원박람회’에 대한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현재 큰 틀에서 방향은 결정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정원을 찾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행사와 관련 중요한 사항은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과 공간을 재생한다는 점이다.서울시에는 현재 대규모로 정원을 조성할 만한 공간이 없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된 곳 중에서 낡거나 유휴 공간으로 머물러 있는 곳을 찾아내 재생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박람회 추진위원회 측은 이런 점에서 평화의 공원이 적합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중초도’라고도 불리며 난꽃과 영지가 자라던 섬인 난지도는 70년대 서울의 공식적인 쓰레기 매립장이 됐다. 수용 한계량에 도달하자 매립지는 폐쇄됐고 시는 지난 2002년 이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올해 이곳에서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꽃이 피고 새가 오는 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5년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및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엑스포에는 보도블록 시공경진대회, 가로경관디자인공모, 보도블록 및 물순환 신제품 전시회, 국제블록포장 포럼, 물순환 도시학술 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나만의 보도블록 만들기 등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15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제38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공공시설과 조경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업체에게는 신제품
지난해 열렸던 중국 최대 국화축제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참여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해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국 중산시 소람국화원에서 열린 ‘2014 소람국화박람회’에서 꽃조형물 및 정원 조성 회사인 (주)안스그린월드(대표 안인숙)가 ‘사랑의 문’이라는 주제로 꽃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금상을 수상했다.14회째로 중국 중산시 소람국화문화촉진회가 주최한 ‘소람국화박람회’는 국화 조경디자인 경연대회, 국화국제심포지엄, 국화백일장, 국화요리대회 등 대규모의 다양한 행사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소람진국화문화촉진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화전람회를 개최하는 유명 단체이고 인천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에서도 매년 국화전시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소람국화박람회와 한국과의 인연은 2007년 당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대표 회장을 맡았던 안홍균 씨가 한국정원 조성으로 금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마산시는 마산 국화축제에서 출품한 다륜대작을 통해 중국의 국화촉진위원회와 ‘국화 교류 전시협약’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이어서 2014년에는 초대작가로 (주)안스그린월드가 참가했고, 꽃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스그린월드의 ‘사랑의 문’을 주제로 한 조형물은 한국과 중국(소람)의 문화교류, 소통의 통로를 상징하고 동시에 연결된 문이다. 하트 모양의 상징성은 한국과 중국간 조화와 신뢰를 의미한다.안인숙 대표는 “하트로 조성된 입구 주변으로 담은 한국 전통 창호문살 모양을 본떠 만들고, 한국의 전통 창호문은 숨 쉬는 한지를 붙여 안팎의 공기 유통을 원활하게 해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 청, 백, 적, 흑 등 5가지 한국 전통색인 오방색으로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을 생성했다는 음양오행사상을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각각의 조형물은 일이 잘 풀린다는 단어인 유이(流利)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 6을 나타냈다. 안 대표는 “중국 중산시는 국화의 문화를 지닌 도시이다. 중국에서 초청을 받아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고, 작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생각한대로 작품이 표현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15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제38회 MBC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공원 및 휴게시설 ▲놀이시설 및 체육시설 ▲도로교통시설 ▲보도블럭 및 바닥재 ▲공공정보 ▲경관조명 및 옥외조명 ▲실내·외 조경 ▲그린인테리어 ▲원예자재 및 용품 ▲생태환경 관련자재 용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박람회 출품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동아전람 누리집(www.dong-afairs.co.kr)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업체참가 및 관람문의는 (주)동아전람(02-780-0366)으로 전화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상징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가 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조경문화박람회는 조경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는 계기였으며, 조경문화를 일반인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조경문화박람회의 성공요인으로 광화문광장이라는 장소성을 빼놓을 수 없다. 광화문광장은 국내외 관광객 등 넘쳐나는 유동인구로 인
지난 11월 7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성호)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친환경 잔디운동장 조성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조경문화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조경인 및 일반인들에게 잔디문화의 중요성과 상업적 가치에 대해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성호 한국잔디협회 회장은 인사
사사키 디자인 대표이자 교토조형예술대학 환경디자인학과 교수인 일본의 유명 조경가 ‘사사키 요우지 특별초청강연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연을 보이다(Show the invisible nature)”라는 주제로 일본 조경가 ‘사사키 요우
‘나는 조경가다 시즌3’는 ‘정원설계’가 주제였다. 조경문화 박람회 3일째인 11월 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는 ‘나는 조경가다 시즌3 - 조경가가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드립니다’가 열렸다. 시즌3에 참여한 조경가는 김재용 (주)씨토포스 소장, 유승종 (주)라이브스케이프 대
어머니의 장독대 정원을 표현한 ‘엄마의 정원’ 작품이 ‘불후의 정원’ 대상작으로 뽑혔다 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이 주최한 ‘불후의 정원’ 시상식이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마지막 날인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대상-엄마의 정원(김금숙, 강은정, 김영선, 김영희/열공팀-시민정원사를 꿈꾸는 사람들)▲금상-담벼락 그사이…(강희혁, 최영한, 권용호/군인아저씨) ▲은상-Re-try : 다시 시작하는 우리(성원석), 언어의 정원(김하련, 정은하, 정화영, 제지현, 조소현/82동 정원사들) ▲동상-어린왕자의 작은 정원(김정숙, 김나정, 이정현, 정춘미, 최혜경/서울 시민정원사 학교2기), 개인의 정원(박영열) 등 6팀이다.
11월 6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조경부서,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식재 시설물 업체 등 조경업계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조경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처음으로 하는
▲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장을 찾았다. ▲ '불후의 정원' 작품을 감상중인 시민들 ▲ 꽃모 무료로 나눠드려요~ ▲ 꽃마차에서 기념촬영 해요~ ▲ '가족화분 만들기 축제' 참여해요! ▲ 코 끝으로 느끼는 허브향 ▲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소장(오른쪽)이 오르골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조경문화박람회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