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8건)

가드닝 | e뉴스팀 | 2015-05-01 09:53

서울시는 올해 10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원영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은 4월 27일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심포지엄에서 ‘서울정원박람회’에 대한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현재 큰 틀에서 방향은 결정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정원을 찾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행사와 관련 중요한 사항은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과 공간을 재생한다는 점이다.서울시에는 현재 대규모로 정원을 조성할 만한 공간이 없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된 곳 중에서 낡거나 유휴 공간으로 머물러 있는 곳을 찾아내 재생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박람회 추진위원회 측은 이런 점에서 평화의 공원이 적합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중초도’라고도 불리며 난꽃과 영지가 자라던 섬인 난지도는 70년대 서울의 공식적인 쓰레기 매립장이 됐다. 수용 한계량에 도달하자 매립지는 폐쇄됐고 시는 지난 2002년 이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올해 이곳에서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꽃이 피고 새가 오는 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가드닝 | 전지혜 기자 | 2015-04-29 11:28

지난해 열렸던 중국 최대 국화축제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참여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해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국 중산시 소람국화원에서 열린 ‘2014 소람국화박람회’에서 꽃조형물 및 정원 조성 회사인 (주)안스그린월드(대표 안인숙)가 ‘사랑의 문’이라는 주제로 꽃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금상을 수상했다.14회째로 중국 중산시 소람국화문화촉진회가 주최한 ‘소람국화박람회’는 국화 조경디자인 경연대회, 국화국제심포지엄, 국화백일장, 국화요리대회 등 대규모의 다양한 행사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소람진국화문화촉진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화전람회를 개최하는 유명 단체이고 인천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에서도 매년 국화전시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소람국화박람회와 한국과의 인연은 2007년 당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대표 회장을 맡았던 안홍균 씨가 한국정원 조성으로 금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마산시는 마산 국화축제에서 출품한 다륜대작을 통해 중국의 국화촉진위원회와 ‘국화 교류 전시협약’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이어서 2014년에는 초대작가로 (주)안스그린월드가 참가했고, 꽃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스그린월드의 ‘사랑의 문’을 주제로 한 조형물은 한국과 중국(소람)의 문화교류, 소통의 통로를 상징하고 동시에 연결된 문이다. 하트 모양의 상징성은 한국과 중국간 조화와 신뢰를 의미한다.안인숙 대표는 “하트로 조성된 입구 주변으로 담은 한국 전통 창호문살 모양을 본떠 만들고, 한국의 전통 창호문은 숨 쉬는 한지를 붙여 안팎의 공기 유통을 원활하게 해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 청, 백, 적, 흑 등 5가지 한국 전통색인 오방색으로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을 생성했다는 음양오행사상을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각각의 조형물은 일이 잘 풀린다는 단어인 유이(流利)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 6을 나타냈다. 안 대표는 “중국 중산시는 국화의 문화를 지닌 도시이다. 중국에서 초청을 받아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고, 작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생각한대로 작품이 표현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가드닝 | 정승환 기자 | 2015-01-07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