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로 오는 관람객들은 가족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박람회장 내 야외 체험장에서 가족단위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하니 가족끼리 오는 관람객들은 관심을 가져도 좋다. ▲다양한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고 클레이로 탈, 저금통을 만드는 ‘토피어리체험 및 클레이체험’ ▲한지공예를 이용해 다양한 꽃등과
선유도공원, 호암미술관 한국정원(희원), 청계천, 시크릿가든 촬영지로 유명해진 ‘알로에마임 연수원’ 등. 이 곳들의 공통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원 또는 정원으로 국민적인 사랑를 받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은 조경가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대표·서울대 겸임교수)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정영선 대표는 현재 올해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통명전(보물 제818호) 대청에서 박상진 경북대 교수와 함께하는‘창경궁의 우리 나무 이야기’ 특별 강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연에서는 ‘궁궐 나무 심기 원칙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창경궁 나무’를 큰 테마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궁궐
산림청이 정원 관련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공모전’을 실시하는데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은 창립 9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정원’을 주제로 진행하는 등 조경계의 고유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정원 분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립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l
국내 여성 조경인들이 모여 거창군 지역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지난 13일 ‘매력 있는 창조 거창’ 건설을 위한 맞춤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조경사회 여성위원회 초청 세미나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뉴거창관광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올해 유동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모자이크컬쳐 화훼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모자이크컬쳐콘텐츠협회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27일, 국내외 모자이크컬쳐를 포함한 조경, 화훼 분야의 전시동향과 IT, 로봇 기술을 융합하는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모자이크컬쳐 화훼 국제 세미나’를 꽃 올림피아드 1관 2층 세미나실에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코앞에 두고 지나온 박람회들보다 더 완벽하고, 더 다양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전시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박람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고양꽃박람회의 산증인 진태을 전시팀장을 만나 고양꽃박람회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들어 봤다. 박람회 탄생 배경은? 처음에는 한국고양꽃전시회라는
지난 3월에 취임한 홍광표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은 학회의 사회참여 확대와 회원들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 그리고 학회의 정체성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교육, 한국정원 조성,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원답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전통조경학회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업역을 확고히 하면서 위축된 건설경기에서 어려움을
전라북도 김제시는 검산동 문화체육공원 내 3천여㎡의 잔디광장 일대에 피크닉장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가족형 쉼터공간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잔디광장은 단체 행사장소로 이용될 뿐 배수불량과 경관이 미흡해 공원 내 편익시설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는 잔디광장에 있는 가로등·전력선 등을 지중화하고 잔디 정비와 그늘 목을 식재해 활용가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공예·디자인 분야 콘텐츠 기획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디자이너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예·디자인 전문성 향상을 통한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문화디자이너 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주변에 ‘제2의 인사동 거리’가 조성된다. 경기 수원시는 12일 화성행궁에서 팔달산 입구에 이르는 구도심 420m 구간을 공방거리로 조성하는 1단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곳은 과거 수원 상권의 중심지였지만 신시가지 개발 등에 밀려 상권이 크게 침체된 곳이다. 시는 지난해 4억2000만원을 들여 노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남 장흥군 ‘장흥 신와고택’ ‘장흥 오헌고택’ 경북 영덕군 ‘영덕 영양남씨 난고종택’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한 ‘장와 신와고택’ ‘장흥 오헌고택’과 ‘영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분양난에 허덕이고 있는 아파트업계가 조경공간을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서는 등 아파트 내 조경이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 맞춰 대우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의 새로운 조경상품을 테마로 한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조경을 통한 친환경 브랜드 강화에 적극 나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내달 20일까지 기획전 ‘도시농부의 작업실’을 인사동 KCDF 갤러리 연다고 16일 밝혔다. 19일부터는 작업실, 마켓, 배움터를 오픈하며, 전시는 내달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텃밭과 정원을 융합한 텃밭정원연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예 및 디자인 분야의 30여명의 작가가 농부의
2008년 4월 5일 창간된 한국조경신문이 2012년 4월 19일, 드디어 지령 200호를 맞이했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한국조경신문은 ‘앞선 눈으로 보고, 넓은 귀로 듣고, 바른 입으로 말하며, 따뜻한 손으로 나누는’ 자세로 보도하는 것을 사훈으로 하여 제2대 김부식 발행인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직원이 베를리너판 16면과 마이크로판 8
순천생태습지와 DMZ 등이 국내 대표적인 생태지역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된다.행정안전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북 전주시, 전남 순천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16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은 지자체 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원 3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가 출시 9개월만인 지난 13일 발급자수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그린카드는 지난 2011년 7월에 출시된 이래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얼마 전 TV 오락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경복궁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웅장한 건축물 보다는 바닥 포장과 여기저기 놓여 있는 ‘천록’이나 ‘드므’, ‘박석포장’ 기술 등이 소개됐다. 하지만 ‘천록’은 뭐며 ‘
서울시는 약 1200개에 이르는 서울의 전통, 근·현대 건축물을 조사·정리해 시민들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건축문화 투어 맵’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화기․대한제국기·일제강점기․한국전쟁․고도성장기 등 격동의 100년을 거치며 쌓아온 시대별 건축문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으로 꾸며지고 있는 구 하야리아 부대(부산진구 범전동) 내의 주요 경관자원이자 역사자원인 학교 건물을 철거 대상에서 제외하고 도시건축역사, 생태, 교육의 복합시설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학교건물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부산시민공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