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경기 수원시의 ‘화성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해양부는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으로 수원화성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을 포함 모두 1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
경기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 도시농업을 꿈꾼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 지정토론은 ‘수원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 ▲도시농업 공간 확충방안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방안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학교텃밭 활
앞으로 수원시는 시내 거리와 건축물 등에 수원 문화의 풍취를 담을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는 수원을 사람중심적인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수원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안’을 제정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도시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게 되는 이 조례안은 사람중심적인 문화도시의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및 그 추진체계 등에 대한
경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까지 ‘제2기 도시농부학교’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친환경농법으로 텃밭을 가꾸고 싶어 하는 도시민을 위해 1인당 16㎡크기의 텃밭을 주고 매주 1회 이론교육과 주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도시농부학교는 오전반(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과 오후반(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으로 나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이재준 협성대 교수(46·도시공학부)가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모에 참여한 3명의 대상자를 상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 뒤 지난 17일 인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부시장 공모 최종 합격자로 이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도시재생국과 환경국, 마을만들기 추진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시
경기 수원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아카데미 등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원시는 올해 총사업비 3억500만원을 들여 ▲도시농업아카데미 운영사업 ▲도시생태농업 육성 및 활성화 보조사업 ▲시민농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아카데미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
농촌관광 및 지역홍보의 한 분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팜 아트(Farm-Art)’ 사진전이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 수원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팜 아트 조성과정 소개와 함께 2007년부터 농진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팜 아트 사진 10점과 충북 괴산, 전남 장흥 등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조성한 팜
농촌진흥청 8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 연구동은 2008년 신설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의 연구 전담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종합연구동은 모두 8개의 전문실험실과 연구실, 강당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면적은 2968㎡다. 바이오에너지작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연구회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경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수원시가 처음으로 운영한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도시농업연구회가 최근 발족했다는 것. 이 연구회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민간주도의 연구모임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생활에 적용하고, 도시민에게 농업의 유익함을 알려 대중
여성가족부는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지방자치단체 8곳을 17일 최종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강남구, 경기 시흥시·수원시,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군, 대구 중구·달서구 등 모두 8곳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경기 수원시 팔달구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 팔달구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장기간 업소 폐업으로 무단 방치돼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일제 정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건물주나 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동의서를 접수한 뒤 현장을 확인해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이 많을 경우에는 위험 여부와 도시 미관 저해여부 순으로 정비할
경기 수원시는 도시농부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와 전국귀농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농부 전문가 과정은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도시생태농업 텃밭 강사와 텃밭보급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의는 이론과정과
산림청은 5일 천안독립기념관 행사장에서 ‘제2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우수분화 품평회를 열고 단체부문 영예의 대통령상에 충북도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은 2006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 대통령상, 200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365일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식물공장’이 건립된다. 1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완공될 식물공장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기술(BT) 등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자동생산시스템으로, 이번에 신축하는 식물공장은 빌딩형과 수직형 2개 모델이다. 철골조 콘크리트 구조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2개 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농촌진흥청 등 6개 농업 관련 기관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해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농진청과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산하기관 등 6개 농업 관련 기관은 30일 경기 수원시 농진청에서
SK건설 자원봉사단 200여명은 최근 만석공원을 비롯해 인근의 1번국도, 광교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오는 11일 분양 예정인 ‘수원 SK Sky VIEW’를 홍보하기 위해 ‘+α(플러스알파)’가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입고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S
경기 수원시는 시의 환경정보가 총 망라된 ‘2010 수원환경정보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환경정보지도는 수원 화성과 수원팔경, 문화재, 하천과 호소의 오염도 및 대기오염도, 근린공원, 환경기초시설 등 수원의 환경 전반에 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책자에 따르면 수원천·원천천·서호천·황구
전북 전주시는 전국 최고의 열섬도시로 꼽힌다. 이런 오명을 벗고자 전주시는 열섬현상을 줄이고 녹색도시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듯한 살림에도 수백억 원을 들여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는 최근 의무적으로 조경을 식재해야 할 건축물 대상을 줄이기 위해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월 건축 조례의 보다 효
수원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함께 관광명소로 인식되어 있는 화성행궁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행궁 앞 광장조성사업이 지난 15일 수원우체국이 완전철거 됨에 따라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본격시행예정인 행궁앞 광장조성사업은 총면적 22,331㎡로 신풍루부터 종로사거리 구간내에 130m의 옛길을 조성하며 광장안에는 신풍교와 홍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