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전이 15일부터 본격 접수에 돌입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모 ▲개인이 정성들여 가꾼 정원과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가꾼 정원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정원은 주택이나
서울 송파구가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UN환경계획이 공인한 2011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살기좋은도시상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리브컴어워즈는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 도시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약 350여개 도시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릴 송파대회도 5월말까지 참가 신청한 도시를 대상으로 예선
“안녕하세요~ 한국조경신문 장현숙 실장입니다. 오늘 뚜벅이 프로젝트 두 번째......” 반가운 지인들의 인사로 토요일 이른 아침을 열고, 주최자의 설레는 목소리와 함께 오늘 일정이 시작됐다. 순천만 연안습지..... 사진을 통해 그리워만 하다가 꼭 한번 보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라 피곤함 보다는 그리움이 앞서기 시작했다.
경마장, 골프장 등으로 사용되던 성동구 성수동 뚝섬 일대가 서울숲으로 공식 개장된 건 2005년 6월이다. 115만㎡의 서울숲은 서울시 면적의 1/600에 이른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시민과 기업들의 기부 및 후원으로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숲은 다양한 프
투어 참가 소감은? 날씨도 풀렸는데 어디든 움직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때 마침 한국조경신문의 뚜벅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참가비가 저렴해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 당시에는 학습보다는 여행이나 휴식에 무게를 두었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되돌아보았고,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다. 무엇보다 맑은 공기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주최하는 ‘2011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 투어’의 두 번째 행사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투어는 경관이 아름답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우리나라 남해안 중앙에 위치한 연안습지 순천만에서 진행됐다. 이날 투어의 출발지는 서울 양재역 인근. 출발 시간인 오전 7시가 다가오자 조경인들이
송석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서울시 도봉구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도봉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1년 도봉구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한 도봉구 주민 녹색생활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 지난 7일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이팝작은갤러리에서 제4회 포항관광사진공모 입상작 59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포항의 아름다운 비경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시 구로구는 서종원 세신조경(주) 대표 등 13명에게 2010 하반기 공원·녹지분야 유공자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2010년도 푸른도시 환경조성 및 공원녹지 확충 사업에 기여한 시공관계자 등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13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해 공원녹지 관련 사업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고을 경관의 전형을 보여주는 순천의 낙안읍성과 전통 농촌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아산의 외암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공원녹지 조성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이나 기술제안 입찰 등 다양한 발주 및 입찰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녹색경관처장으로 승진 발령된 김성용 처장은 녹색경관처 핵심사업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또 “서로 약속을 지키는
농촌진흥청은 농촌 주민 스스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가 높은 탄소저감형 농촌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2권을 펴냈다고 7일 밝혔다. 농진청이 이번에 발간한 책은 탄소저감형 농촌마을계획 설계 때 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탄소저감을 위한 농촌어메니티 마을계획 매뉴얼’과 주민이 직접 대안에너지를 만들어 활용해
서울 보라매타운이 보도정비 사업으로 정온한 느낌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작구 보라매타운 주변지역 보도정비사업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작구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보라매공원 옆 보라매타운을 둘러싼 주변지역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지역 주민들과 1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협의를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인천시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민간단체 중심에서 시작되고 자라기 시작한 도시농업은 2010년에는 민과 관이 합쳐진 경기도 도시농업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했고, 최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종자산업생명과에 2명의 전담공무원이 배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준비되고 있는 (가칭)도시농업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곧 제정될 전망이다. 한국조경신문의 요청으로 농촌진
색깔로 보는 나무치료이야기 - 연두색 선녀벌레와 갈색 미국선녀벌레새로운 것들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다. 불어오는 바람은 따스하진 않지만 겨울의 그것처럼 매서움이 없고, 나무 가지에는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는 나의 마음의 모든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rsq
서대문구는 지난해 개발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보도블록에 대해 (주)한국친환경연구원과 구유 특허권 실시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 보도블록은 지난해 6월 구청 토목과 공무원(유봉현 외 4명)이 (주)한국친환경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과 같은 폐자원을 가열, 성형한 다음 압출기를 이용해 압축한 후 그 위해 신소재인
겨울 한파로 동백꽃이나 산벗나무 등 목본류의 개화시기는 열흘 가량 늦어지고, 복수초나 얼레지 등 땅 속에서 겨울을 보낸 초본류는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공원별 개화시기와 주요 사진을 홈페이지(www.knps.or.kr)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3월 초순 지리산 산청 중산리에는 차가운 흙을 헤집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사이로
주간 개찰 현황(2011.2.23-3.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광주광역시 CGI센터건립 전기설비공사 관급자재(경관조명기구) 제조구
▲ 아산시 한 주택 담장에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수줍에 고백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산시는 올해도 2억원을 들여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노후주택 담장과 옹벽 등에 그림을 그려 넣는 공공 디자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아산시 제공
한강 상류에 소재한 고덕수변생태공원은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생태교육 체험장이다. 지난 2007년 생태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되면서 탐방로 이외에는 출입이 금지되는 등 이용적인 측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동안 접근성이 불리해 프로그램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공간이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