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23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해그늘식물원은 ‘햇빛에 가려서 진 그늘’이란 주제로 전국 최초 음지식물을 주제로 지난 2011년 개장했다. 이후 식물원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 경관 저해로 환경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이에 시는 외부재원(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해그늘식물원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 교육과 각종 체험의 장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31일(화)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입구 잔디광장 및 중앙광장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수목원 진입부에서부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류, 휴케라류, 그라스류 등 55종 1만8,000본의 초화류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전시원을 7곳으로 나눠 토피어리, 포토존, 가을화단 등을 ‘가을에 물들다’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원을 조성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
부천시는 2023년도 산림청 공모와 2024년 국토부, 산림청 공모 등 5건 등에 선정돼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국·도비 총 49.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천시가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투입될 외부재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는 부천시가 2025년까지 오정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다.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부천시가 오정지역의 공원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기존 오정근린공원과 연계해 여가형 힐링 공원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후 첫 삽을 떴다.앞서 2014년 개발제한구역
경기도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고 수원시 영통구 등 도내 8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9.4ha를 추가 조성한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 ▲부천시 오정동 일원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 ▲평택시 포승읍 일원 ▲파주시 월롱면 일원 ▲연천군 전곡읍 일원 8개 시군 8개소다. 이곳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확산 차단을 위해 9.4ha 규모의 차단숲이 조성된다.도는 철도변·산업단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약 1만6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 주관하는 ‘2023 제4회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네트워크는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유니버설디자인과 장애 및 비장애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는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전국 수목원·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여가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여름방학은 수목원·공원에서 다채롭게 마련된 여름 특별 행사도 즐기고 무더위도 피해 휴식과 재미 모두 챙겨 보자.대전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1일(금)부터 8월 15일(화)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부천8경’을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 주민자치위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부천8경’은 ▲백만송이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상동호수 공원 수피아 ▲부천 둘레길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 다. ‘부천시티투어’는 문화광광해설을 들으며 ‘부천8경’ 중 엄선된 명소 방문하며,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주마다 특별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홍보 팸투어’는 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8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 내용을 수용하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부천시는 도시환경 및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40년을 목표연도로 두고, 관할 행정구역 53.45㎢ 대상으로 그동안 용역을 추진해 왔다.부천시는 거주 시민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조경공사 및 용역 발주를 총 63건(4,000억 원 규모)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 공종별 하반기 발주계획을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6%를 차지한다. 그 중 조경공사는 5% 정도의 규모를 차지한다.오는 7월에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약 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발주 대상은 인천계양 A2BL과 A3BL로 사전청약이 실시된 단지다.LH는 하반기에 3기 신도시 6개 공구(고양창릉·남양주왕숙1,2·부천대장·인천계양2공구·하남교산 3공구)에서 총 6
서울시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한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하여 서울시가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써, 현재 주요 산, 주요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지구 8곳을 지정해 최고한도로 9.23㎢로 관리 중이다.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북한산․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관리하여 서울만의 특징을 담은 매력적인 경관을 지켜왔다. 하지만 제도가 장기화하면서 높이규제를 중복
산림청은 7월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과 문화가 있어 더위를 피하기 좋은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가로수는 도심 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낮춰주며 습도는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한다.인천 남동구 중앙공원 예술로 8지구 길에는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많이 뻗어나가 아름답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길이 있다. 넓게 펼쳐진 녹음과 풀냄새를 도시에서도 접할 수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부천 중앙공원 소향로에는 초여름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름 끝자락까지 꽃망울을 터트리는 능소화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