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ㆍ선진국 인식 같지만, 협상은 달라 국가 간 대립 풀고, 모두가 노력해야… 12월 진행될 코펜하겐 기후협약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지만 정착 실행을 위한 협상테이블에서는 자국의 이익이 우선돼 각기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8일 열린 ‘제2회 국제환경포럼
서울시의회(의장 김기성)에서는 학교운동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14일 오후2시 서울시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학교운동장 공간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는 김용근 서울시립대 조경학
㈔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안형희)가 주최하는 ‘2009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가 오는 16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일본의 도시 안전을 고려한 인공림관리와 우리나라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조성에 관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이 열린다. 또 학술논문발표회는 구두 발표 4개 분과와 포스터 발표 4개 분과로 나뉘어 진
(사)한국원예학회(회장 조정래)가 주최하는 ‘2009년도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오전에 원로회의와 이사회가, 오후에는 임시총회를 가진 뒤 3개 세션으로 나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형질전환을 통한 원예작물
아시아 8개국 생태문화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생태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10월 15일 일본ㆍ중국ㆍ몽골ㆍ베트남ㆍ인도ㆍ터키ㆍ우즈베키스탄 등이 참석하는‘제2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지난 6월25일 광주시에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연구회는 24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세미나는 국회와 관련 학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회장 안승원)는 오는 26일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 및 저탄소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한·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지역협력단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저탄소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과다한 빛, 생체리듬 저하 등 건강ㆍ생태의 ‘적’ 빛공해를 제한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규제범위를 정의하고 빛공해 정량화 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빛공해-피할 수 있는 불편’ 심포지엄에서 세종대학교 최안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태수)는 오는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원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품종보호기반구축과 우량종자생산을 위한 기관의 미래전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품종센터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종자산업 발전대책, 산림유전자원 보존전략, 농업유전자원기본
각 지자체 생태조경 우수 사례 나눠 '제로시티', 아직 과제 더 많다 지적 지난 2일 인천2009 IFLA APR 행사장에서는 조경직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성장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를 비롯, 김천시, 순천시, 인천시 등은 이날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녹색성장 정책의 성과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Third Space 고정희 소장은 아직
▲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홍구 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대공원 재조성추진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800여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세환 한국조경학회장이 '서울
원예특작과학원은 난 품종의 조기 국산화와 난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23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탑동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관·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난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과 종묘생산 및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난 산업발전을 위한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되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테마파크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마가 있는 파크로 조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로 나선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
생태공원에서 사람의 간섭이 필요할 것인가? 일정정도의 간섭은 필요하다는게 중론이다. 다만, 생태와 공원에 대한 분명한 선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생태공원의 목적과 목표 설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이는 ‘생태공원 10년, 길동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길동생태공원 10주년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이다. 이외
“환자들이 옥상정원에 있을 때와 병실에 있을 때를 각각 관찰한 결과 ‘옥상정원에서는 불안, 통증,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이 감소하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있었다’며 즐겁고 편안한 정서가 병실에서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열린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회에서 김미영(서울시립은평병원 작업치료실)
(사)한국원예학회(회장 이종석)에서는 오는 22~23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2009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예학회에 따르면, 22일에는 이사회와 HEB 및 원과지 합동 편집회의, 원로회의 순으로 진행되며 계속해서 화훼, 시설원예, 유전육종 등 전문 분과회의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채
수원대 국토미래연구소, 환경공학과, 경인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토론회가 ‘녹색성장인가, 지속가능한 발전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7일(화) 오후 3시30분부터 수원대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에서 ‘녹색성장’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에서 “범 지구적 환경문제인 황사,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을 해결하고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선진국의 환경연구, 보전능력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등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는 국제 협력 및 지속적 사업 연계가 부족하고 그 성과 또한 미미한 상태이며,
(사)한국경관협의회에서는 ‘개발대상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계획 체계 및 가이드라인 수립 방안’ 세미나를 오는 12일(금) 오후 3시 양재 AT센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서울여대 주신하 원예조경학부 교수의 ‘개발대상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계획체계’, 경관생태디자인연구소 신지훈 소장의 &lsqu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후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다음달 6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타마스 라즐로 페저디 헝가리 국가문화유산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등 헝가리,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와 국내 교수, 일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