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포함한 결합개발 사업이나 임대주택을 초과 공급하는 사업에 대해 조경면적과 도시공원 및 녹지면적을 축소해 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전망이어서 조경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결합개발 사업 등이 녹색도시사업, 서민배려사업 등 공익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인정되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도시개발법 시행령&rs
국토해양부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을 3월 16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녹색성장시대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한옥건축산업의 선도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개분야(한옥설계 전문인력,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로 진행된다. 교육 시설과 행정인력 등
서울시는 녹색 산업을 지원하고, 기술 발전을 견인할 1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8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녹색 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2011년 녹색 기술 창업 펀드 제 1호 조성에 이어 2012년 150억원 규모가 예상되는 2호 펀드 조성·운용에 나섰다.8대 신성장동력은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 ,관광&middo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2012년 녹색교육기관으로 강원도 자연환경연구사업소를 비롯한 11개 기관을 지정하고 이들 기관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16일 광화문 녹색성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올해 녹색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강원도 자연환경연구사업소 ▲(재)건설기술교육원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 ▲(사)녹색성장진흥원 ▲(사)부산환경교육센터 ▲(사)에너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하고 말레이시아가 후원하는 ‘개도국 녹색성장·온실가스 감축모형 협력포럼(C2GMF)‘ 제3차 운영위원회가 16~17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야대학교에서 개최했다.C2GMF 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앞선 경험을 전파하고, 개도국의 능동적인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가 LED와 태양광 분야를 도내 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중점 육성키로 하고 관련 기업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제품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LED와 태양광 분야 기업에 대한 지원계획인 ‘2012년 LED·태양광 부품소재기업 상생협력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FTA대응 해외인증획득지원, 우수기술 사
행정안전부는 친환경생활공간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리마을 녹색길에 대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BI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자연과 사람, 마을이 조화되는 우리마을 녹색길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한 BI로써 키워드는 길, 사람, 마을, 자연, 소통이다. 우리마을 녹색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행안부 홈페
경상남도 함안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청사 도시과, 재난관리과, 민원봉사과 상부 옥상 (575m²)에 조성한 생태공원이 28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콘크리트 바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옥상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목재데크와 화강석 바닥으로 교체됐다. 또, 목재데크 위에는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방문객들과 업무에
정부는 지난달 28일에서 29일간 서울에서 ‘G20 녹색성장 워크샵’ 및 ‘녹색성장 공동조정국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6월 멕시코 로스카보스 G20 정상회의시 개발그룹이 제출할 녹색성장 분야의 성과물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 및 공동조정국회의에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정부대표, 세계은행, 유엔환경계획(UNEP
전남 담양군 대나무 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난다. 담양군은 ‘2015년 담양 세계 대나무 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28일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는 담양군 관방천 일대를 따라 제14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과 대나무축제위원회는 이번 담양 대나무 축제를 2015 세계
세계의 지속가능관광 전문가가 서울에 모인다. ‘지속가능관광(Sustainable Tourism)’이란 환경과 관광개발이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을 보전함으로써 먼 장래에까지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환경부는 28일 ‘지속가능관광’을 주제로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림청은 28일 올해 나무심기 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은 봄철 나무심기인 기간인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전국 1만7000ha의 산림에 4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 이 기간 동안 전국 110곳에서 지역 출신 출향인사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내 고향 정자나무 심기’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산림청은 올해 나무심기를 통해 쓰임새가 좋
최근 국토해양부가 건축물의 신ㆍ재생에너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조경면적을 완화해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해 조경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건설분야와 관련한 녹색성장 정책에서 행정부가 건축물 내 녹지 공간의 중요성 인식 부족하다는 지적과 맞물려 향후 조경산업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에너지절약형 건
강원도가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산림조성 사업에 나선다.강원도는 올해 산림정책 목표를 사람과 산림이 어울려 ‘생명·건강·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탄소흡수원 확충 등 미래 녹색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다기능적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농업 육성 등 새로운 소득원 확보에 두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사업에 투자되
산림분야만을 특정해 기후변화대응 수단으로 삼은 법이 세계서 처음 우리나라에서 시행된다.산림청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산림을 국제기준에 맞게 관리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22일 공포돼 1년 뒤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전까지 유일한 기후변화 대응 법률인 지난 201
국토해양부는 어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제정돼 공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건축물 부문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1/4을 차지하고 있어 2020년까지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26.9%)를 설정하고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종합,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미국에서는 1999년에 미국녹색건축위원회(USGB
[조경시대] 국가도시공원, 범국민 운동 전개 필요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의 하이드파크를 방문했던 사람들, 그리고 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런 크고 멋진 공원들이 우리 도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을 남겨주자고 ‘100만평공원운동’이 시작되었고 나아가 ‘국
환경부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5년 이내에 수립․변경한 도시기본계획 중 정부의 저탄소 녹색도시 정책방향과 잘 부합되는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도시기본계획 친환경성 평가는 도시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녹색계획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이념을 도시공간에 구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최초로 추진됐다.이번 평가는 이
1974년 조경공사업이 건설업 면허로 신설된 이래 조경설계기준과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및 표준품셈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실무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적산기준의 경우를 보면 당초에는 발주기관별 개별 용역사간에 상이하게 적용이 되어서 혼란이 되었던 것을 표준화함으로써 정리가 되는 계기가 됐다. 2004년부터 조경공사 설계지침서가 제정되고, 2007년에는 국토해양부
“지난 2년동안 강력한 리더쉽을 통해 부산지회를 튼실한 조직으로 성장시킨 강완수 전 회장의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회원확보를 통한 조직내실화, 복지조경 실현, 부산시 국제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한 부산조경의 해외진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부산지회의 발전을 이어가겠다” 2010년 1월에 창립해 지난 2년동안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괄목할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