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유용권)이 세계 최대 학술지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인간식물환경학회지(JPPE) 등재를 추진한다.인간식물환경학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에 따라 2020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6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인간식물환경학회는 올해 과업으로 해마다 발간하는 학회지를 스코퍼스에 등재하기 위해 오는 9월 스코퍼스 한국지사에 등재 신청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완료하면 내년 9월 즈음 등재 여부 결과가 통보된다.인간식물환경학회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정원협회가 주관하는 2019 추계 심포지엄이 이달 25일(금)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가든 조성 및 유지관리’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 발표는 정욱주 서울대교수와 원종호 JWL 실장이 ‘개포동 디에이치아너스힐즈 커뮤니티가든 설계컨셉’을 주제로 발제한다.제 2주제는 ‘공동주택 가드닝 및 유지관리 기법’으로 유송영 현대건설 부장이 발제한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정원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8일(화) 서울스퀘어에서 개최됐다.(사)도시공원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을 비롯해 관련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가 ‘정원교육과 연구현황 가치 발굴’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정원 교육은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저가 되므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필요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 노원구 원터근린공원에 마을정원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조성한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탄생했다.정원 ‘휴가든’은 노원마을정원사회가 노원구청 후원으로 디자인설계부터 식재구입, 시공까지 재능기부로 추진된 커뮤니티가든으로, 본래 논밭이었던 노원의 옛 지명 ‘원터’의 유래를 살려 이웃들의 쉼터이자 함께 가꾸고 소통하기 위해 조성됐다. 동시에 노원마을정원사회의 첫 번째 ‘공원 속 정원’ 프로젝트이기도 하다.30년 된 묵은 근린공원을 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도시농업 춘계 심포지엄이 오는 23일(목)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도시텃밭의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으로, 도시텃밭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연구성과 및 향후 방향, 현장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주제발표시간에는 ▲최정민 교수의 ‘도시커뮤니티가든의 역할과 공공성’ ▲이양주 박사(경기연구원)의 ‘제도
[Landsc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태국정원 인근 유휴부지 8개 공간을 조성 및 운영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단체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가든 조성 공모로, 단체별로 스토리와 디자인 기획 과정을 거쳐 정원을 조성하고 운영하게 된다.참여 자격은 관내 10인 이상 단체 또는 공동체조직이며, 단체의 경우 장애인, 다문화, 어린이, 여성, 시민사회단체 등이며, 공동체조직은 마을공동체, 학생공동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랫동안 수원 도시농부들의 생태 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돼온 당수동 시민농장이 내년 탑동에 조성되는 국유지로 이전한다.지난 2013년 조성된 ‘당수동 시민농장’은 텃밭을 일구는 ‘시민농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경관 단지’, 농사를 배우는 ‘교육농장’ 등 새로운 모델의 도심 속 커뮤니티가든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지난해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당수동 시민농장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평택 기지 이전을 앞둔 부평 미군기지가 시민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도시농업공원으로 적극 논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2022년 반환 예정인 부평 미군기지의 구체적인 공원조성 계획이 수립 중이며 구체적인 시설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도시공원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평에서 미군기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미군기지(캠프마켓) 활용방안 토론회’가 지난 9일 부평구청에서 열렸다.2018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의 공동 주관으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사)인간식물환경학회‧(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주최로 오는 26일 미래 도시농업 연구 방향 수립 및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인간-식물-환경을 고려한 도시농업의 미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전문가 및 미국, 호주, 이탈리아 석학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함으로써 국내 녹색 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 ,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상관측 111년 역사상 최고기온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1일 기록된 서울의 기온은 39.6도. 가히 살인적인 불볕더위다.시골은 아무리 무더워도 숲이나 정자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아래 가만히 앉아있으면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잊을 수 있지만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도시의 폭염은 숲이 있는 공원이나 에어컨이 있는 건물 속 아니면 피할 곳이 없다.인간이 편리하기 위해 만든 도시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극단적 이기주의 속에서 점점 더 삭막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원과 학원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파이프팜을 활용한 노원구청의 옥상녹화와 빗물을 이용한 관수 등 에너지순환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이은수)는 텃밭이 없는 대부분의 도시민들을 위한 도시형 가드닝을 모색 중이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국 맞은편 아파트 담장에는 일명 수도배관을 이용해 만든 ‘파이프 팜’이 설치돼있다. 봄꽃이 식재된 화분은 도시의 벽면에 부착돼 공간의 제약성이 거의 없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물 부족 시대에 다양한 자원활용 방안을 탐색하며 “회색의 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은 올해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조경’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져 정원 및 조경산업‧문화 저변에 힘을 싣고 있다.식물을 활용한 도시공간 개선 연구, 그린타운 조성을 위한 인공지반녹화기술 개발, 원예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및 생활원예,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원예 등 활발한 연구
“정원(땅)만 놓고 봐서는 안 된다. 정원은 물론 벽면녹화, 옥상정원 등 입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게 바로 그린인프라다.”지난 18일 윤후덕 국회의원이 주최한 ‘도시정원의 조성과 작동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독일의 맨프레드 퀠러 뉴브란덴브르크 응용과학대 교수가 정원을 입체적 관점에서
주간 개찰 현황(2017. 3.22~ 3.2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봄을 맞아 공원에서 텃밭과 정원을 가꾸어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시는 8일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시내 20개 공원에서 텃밭 가꾸기, 실내 가드닝 등을 배울 수 있는 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6개 봄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봄철 프로그램은 ‘도심 속
(주)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는 뚜벅이 해외편이 정원도시 싱가포르로 정해졌다. ‘싱가포르정원여행’이라는 부제만큼 이번 해외 뚜벅이투어는 정원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전문적이며 특화된 장소로 구성했다. 정원도시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정원 인프라와 선구적인 가드닝문화로 이름 난 나라 싱가포르의 정원문화를 견학하고, 특별한
서양에서의 정원(Garden)은 중세 영어 gardin에서 유래됐다. 주로 방어의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었으니 지극히 사적(Private)인 공간인 셈이다. 우리나라도 집이나 궁궐, 사찰 등지에서 뜰이나 동산, 연못, 정자, 계류 등을 조성하였는데 공공적인 차원이 아닌 사적인 소유에 기반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연과 인공을 적절히 조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