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21년부터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품격 가든 클럽, 힐링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그동안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4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주관하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이 4월 22일(월)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다.올해 16번째를 맞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 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시숲 설계대상지는 실제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경남 하동, 전남 진도, 충북 청주 3개 지역이 지정됐다.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이며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윤수근)는 지난 21일(수)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4년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의원 160명(위임장 8명 포함)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모범농장 표창, 우수지회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윤수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 전에 폐지된 246종의 조경수 조달 단가를 대체할 시급한 문제 생겼는데, 지난 연말 산림청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통해 100 수종의 조경수 가격 관측 정보가 나왔다. 올해 안으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했다. 농식품부와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특히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연구·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5천억 규모)으로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이 포함돼 있다.함평 공공승마장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
‘ㄱ’시는 은퇴자의 안정적인 지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운하우스 및 단독주택필지를 공급하고, 은퇴자타운 내에 커뮤니티센터, 소규모 체육관 등을 제공해 은퇴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 전체를 정원화하기 위해 ‘정원식물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원마을 여행사’ 등을 통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ㄴ’군은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정착을 위해 KTX △△역 도보권에 위치한 대상지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한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 조성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유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6일(화) 새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밀접한 주요 산림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이 더 편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야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네째 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포인세티아다. 포인세티아는 대극과(大戟科)에 속하는 아열대생 관목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포엽이 붉게 착색돼는 덕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활용되며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실내 반려식물로 사랑받고 있다.멕시코가 원산포인세티아는 아즈텍인들은 염료와 해열제로 이용했다. 1825년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 조엘 포인세트(Joel Poinsett)가 포인세티아를 미국과 유럽으로 전파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제33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국민 생활 속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사)한국분재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분재조합 회원들의 우수작품 120점을 선보인다.한국분재대전은 1986년부터 이어온 전시회로, 올해는 세종시와 공동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양구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다양한 식물 기획전시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산림청은 11월 25일(토)까지 이야기가 있는 숨은 무궁화 명소 발굴을 위한 ‘2023년 내 곁의 무궁화 명소 찾기’를 추진한다.무궁화는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유명하지 않아도 잘 가꾸어져 있고, 그 속에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숨어있는 무궁화 명소를 발굴해 알리려고 한다.참가 자격은 무궁화를 심거나 가꾸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지는 ▲무궁화를 잘 가꾸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지역이나 가족들의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나무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전시하는
산림청이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영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숲해설 경영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진행된다. 지난 4일(수)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양수 국회의원, 함명준 고성군수, 숲해설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일간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숲교육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지식·지혜·행복을 주는 숲을 품다’라는 주제로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해설가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한 숲교육 발전을
산림청은 9월 15일(금)부터 10월 27일(금)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33번째인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돼 있다.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가치가 5조 2,36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지난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2012년 시행) 이후 도시농업은 제1차,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기준 도시농부는 200만 명이 넘었으며 도시 텃밭 면적은 1,052ha(2022년 기준)이다.농진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농업경제학회 전문 분야 교수들과 함께 가치분석을 진행했다.도시농업은 직접 작물을 키우고
산림청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토)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한다.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1
산림청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지난 11일(금) 발표했다.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체상 부문 수상은 ▲대통령상 강원특별자치도 ▲국무총리상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충청북도 ▲산림청장상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김문식 ▲산림청장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원)이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대상은 국내 공공정원으로 공모분야는 실내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으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8월 14일(월)부터 31일(목) 18시까지 진행되며 한수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실내1, 실외1) 산림청장상과 상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해 오고 있다.정원최고경영자(CEO
제14회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대구시과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대구은행·대구농협·대구경북원예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주제관을 비롯해 10곳의 청라상, 고양시와 경산시 등이 참여하는 지자체관, 프리저브드플라원, 테라리움 등이 선보인다.부대행사로는 대구 생활화훼 디자인 경진대회와 플라워 드로잉 세미나, 작가 초대전,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일본식 전통꽃꽃이, 희귀 반려식물 마켓 등이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대구꽃박람회 공식누리집 또는 엑스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상작을 공모한다.조경활동으로 조성 및 관리 되고 있는 우수한 시설 발굴 일환으로 개최되는 조경대상은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경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응모 대상은 10년 이내에 조성된 공간 및 시설이며, 대상지와 관련된 국민과 조경분야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이 진행된다.공공·민간부문별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공공과 민간 각 1점 씩 국토부장관상, 환경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일(목) 4개 정부부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진청 농업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함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의 개화기간 단축과 꿀벌 먹이자원 부족, 꿀벌 실종 등의 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산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북 의성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의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사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추진됐다.의성군이 보유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의성 전통 수리 농업시스템’은 지난 2018년 국가농업유산 10호로 등재, 우리나라 최초의